반응형 분류 전체보기21693 악어 뼈를 입에 문 공룡 아르헨서 발견 과학자들이 아르헨티나에서 강력한 발톱을 지닌 새로운 공룡을 발견니다. 이 공룡은 악어 뼈를 먹고 있다. 이 새로운 발견은 약 7미터(23피트) 길이로 추정되며, 메가랍토란megaraptoran이라는 신비로운 공룡 무리에 속합니다. 이들은 현재 남미, 호주, 그리고 아시아 일부 지역에 서식하며 수백만 년에 걸쳐 여러 종으로 분화했다. 메가랍토란은 쭉 뻗은 두개골과 "거대하고 매우 강력한 발톱"으로 유명했다고 이번 발견에 참여한 파타고니아 지질고생물학 연구소Patagonian Institute of Geology and Paleontology 루시오 이비리쿠Lucio Ibiricu는 말했다. 하지만 이 생물들이 어떻게 사냥했는지, 진화적 연대기에서 어디에 위치하는지 아직은 명확하지 않다. 주된 이유는 지금까.. 2025. 9. 24. 율곡이 매우 구체적 경장안이 있었을 것이라 보는 이유 율곡의 성정 때문이다. 율곡은 왕조실록과 문집 등에 산견되는 내용만으로도 이 양반 성격을 충분히 짐작할 수 있는 바, 율곡은 대충 모호한 이야기를 듣기 좋게 떠드는 사람이 아니다. 잘 알려진 이야기 중에 향약에 대한 이야기가 있는데 나라에서 빨리 향약을 전국에 시행해야 한다고 누군가 떠들자그렇게 좋으면 니네 집에서나 먼저 하지 그러냐고 쏘아 부친 적도 있다. 율곡은 될 것 안 될 것에 대한 판단이 매우 빠른 사람으로 필자가 생각하는 바 조선 시대 다섯 손가락 안에 들어가는 천재가 틀림없다. 머리가 좋은 사람들이 다들 그렇듯이 매우 구체적인 안을 갖고 이야기하는 사람이며특히 스스로가 녹사를 했다고 낮추어 이야기 할 정도로 젊어서부터 관료 경험이 풍부해 그 당시 사림들처럼 대충 좋은 이야기를 얼버무려 뻔한 .. 2025. 9. 23. 이게 뭐 영어만 잘 되나? 술 마시면 안 되는 게 없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1/0004536390 "술 한 잔 했더니 영어가 술술 나오더라" 이 말 진짜였다…깜짝 연구결과 보니영국 배스대학교 연구팀이 술과 외국어 능력의 관계를 분석한 실험 결과, 소량의 알코올이 외국어 구사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22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영n.news.naver.com 술 한 잔 했더니 영어가 잘 되는 게 진짜란다. 이게 뭐 영어만 잘되나? 술먹고 들어와서 논문 써 봐라. 얼마나 잘 써지는데. 술 먹으면 도대체 모르는 게 없고맨정신에 쓸 때처럼 구절마다 근거 찾느라 고민도 안 된다. 다 아는 것 같거든. 문제는 다음날 술이 깨서 그 전날 쓴 논문 읽어보면 봐 줄 수가 없다는 거다. 신숙.. 2025. 9. 23. 타이타닉 자매선 브리태닉Britannic호 유물 첫 인양 1914년 유람선으로 진수했다가 병원선 개조1916년 어뢰 맞고 아테네 앞 에게해서 침몰 타이타닉호 자매선 브리태닉Britannic호에서 잠수부들이 처음으로 유물을 인양했다. 100여 년 전 제1차 세계 대전 중 기뢰에 부딪혀 에게 해에 침몰한 이후 처음으로 잠수부들이 유물을 인양한 것이다. 그리스 문화부는 월요일, 11명으로 구성된 심해 잠수팀이 지난 5월 일주일 동안 선박의 종과 좌현 항해등을 포함한 유물을 인양했다고 밝혔다. 1914년 진수된 화이트 스타 라인White Star Line의 브리태닉호는 호화 유람선으로 설계되었지만, 제1차 세계 대전 중에는 병원선으로 징발되었다. 1916년 11월 21일, 이 배는 아테네에서 남동쪽으로 약 75km(45마일) 떨어진 케아Kea 섬 앞바다에서 렘노스Le.. 2025. 9. 23. 제대로, 그리고 비로소 모습 드러내는 미륵사 석탑 백제 손칼 8자루 미륵사, 639년 백제 왕후가 창건(종합) 송고 2009-01-19 10:09https://www.yna.co.kr/view/AKR20090119039300005 미륵사, 639년 백제 왕후가 창건(종합) | 연합뉴스'무왕 왕후=선화공주' 설화 '흔들' 석탑서 금제사리기.사리봉안기 발견www.yna.co.kr 하도 시대가 까마득해서 이젠 기억도 없지만 16년 전 분명 저 기사 제작자는 현재 이 글을 쓰는 나 김태식이다. 저 발굴이 몰고온 파장이야 역사덕후들 사이에서 유명하겠거니와 저때 석탑 사리공 안에서 수습한 유물 중에서는 상대적으로 거의 주목하지 아니한 손칼[刀子·도자]이 있다.저 손칼 중 유일하게 달랑 한 점이 이전 관련 특별전시 때 선보인 적 있다고 기억하지만 이번에 국립익산박물관이 기획해 이달.. 2025. 9. 23. 정확한 내용이 없는 율곡의 경장론更張論 율곡의 경장론은 꽤 유명하다. 경장更張이란 간단히 개혁이란 뜻이다. 갑오개혁을 갑오경장이라 하듯이 말이다. 그런데 전해지는 이야기를 보면 내용이 없다. 경장론이라고 알려진 이야기들은 대부분왜 경장이 제대로 안되는지 그 이유를 말한 것이지 경장의 내용 자체가 아니다. 율곡은 공허한 이야기를 아는 척 이야기하는 성향의 사람이 아니다. 매우 구체적인 경장론의 내용이 있었을 것이며이는 이미 200년이 지나 노후화한 조선판 신법의 성격을 가지고 있었을 것인데, 그 내용이 없다. 율곡이 그의 출사경력 마지막 골머리를 앓았던 것이 병조판서 시절이었고 보면, 그의 경장론은 군역에 집중해 있었을 것임에 틀림없다고 본다. 군역을 짊어질 사람들 숫자가 자꾸 줄어드는 이유를 아마 간파하고 있었을 것이며이를 수정할 근본적 개혁.. 2025. 9. 23. 이전 1 ··· 93 94 95 96 97 98 99 ··· 3616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