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분류 전체보기23491 호밀빵 먹고 습지로 가선 미라가 되신 덴마크 보그 바디 Bog Body 1879년 덴마크 람텐Ramten 근처 이탄泥炭 습지 peat bog 에서 발굴된 보그 바디 bog body 인 훌드레모스 여인 Huldremose Woman이 걸친 옷이다.거의 2,000년이 되었지만 옷 상태는 매우 좋다.체크무늬 울 스커트 checkered wool skirt, 체크무늬 울 스카프 checkered wool scarf, 가죽 망토 leather cape 2개로 구성되어 있다.덴마크 국립박물관에 전시되어 있다. 색소 분석 결과, 훌드레모스 여인 옷은 원래 빨간색과 파란색 톤으로 색칠한 것으로 파악됐다. 저 Huldremose 표기를 어찌해야 하는지 자신이 없다. 구글에 물으니 훌더모세 정도로 발음하는 듯해서 저리 표기해 둔다. mose, 모세는 bog, 습지에 해당하는 말이다. Hul.. 2024. 9. 12. 절정을 구가한 메소포타미아와 이집트는 왜 동시 몰락했는가? 등고선 개념을 강조한 지도다. 메르카도르 지도라 실제 크기를 반영하지는 않는다. 똥색이 짙을수록 고도가 높다. 이걸 보면 적어도 등고선이라는 개념에서 메소포타미아 지역과 이집트 나일강 유역은 일정한 공통분모가 있다. 둘 다 큰 강을 낀 충적대지를 중심으로 동시대 다른 지역에 견주어 훨씬 일찍 그것도 고도로 발달했다. 문제는 그 다음 마라톤으로 치면 42.195킬로미터 중 전반기 10킬로미터 구간은 열라 속도를 내서 열라리 다른 주자들 따돌렸다. 한데 금방 지쳐버렸다. 나가 떨어졌다. 한 번 나가 떨어지고선 도대체 회복을 몰랐다. 신기하게도 두 지역은 동시에 급속도로 몰락했다. 짜맞춘 듯이 몰락했다. 왜 몰락했을까? 저 시대 저 지역을 연구하는 역사가들은 이제 이 물음에 대답해야 한다. 왜 쫄딱 망했는가?.. 2024. 9. 11. 소로 쟁기질하는 고대 이집트 농부 소로 쟁기질하는 농부 모형 Model of a Man Plowing 메트Met 소장품이다. 농부는 축축한 땅 속으로 깊이 들어가 두 마리 소가 끄는 갈고리 모양 쟁기 뒤로 터벅터벅 걸어간다. 고대 이집트 쟁기는 나무로 만들었고 갈고리 모양이었다. 그러한 쟁기로 흙을 뒤집는 것은 불가능하며 단지 땅을 파는 역할만 한다. 그러므로 이런 종류의 쟁기질 목적은 씨앗을 땅에 잘 심는 일이었다. 쟁기는 농부 소유였으나 소는 국가나 사원 기관에서 임대했다는 내용이 기록에 남아 있다. 이집트인들은 사후세계에서도 들판에서 일해야 한다고 믿었다. 그리고 이것이 껴묻거리에 이와 같은 모델이 포함된 이유일 수 있다. Title: Model of a Man Plowing Period: Middle Kingdom Dynasty:.. 2024. 9. 11. 스키타이는 빗도 황금 스키타이 황금 유물 중에서도 비교적 잘 알려진 황금 빗이다. 참빗 계통이라 봐야 하나? 저런 빗에 왜 전투 장면을 형상화했는지 모를 일이다. 기원전 430-390년 무렵 제작품이며 우크라이나 자포리자 지구 Zaporizhia Region 솔로카 쿠르간 Solokha kurgan 출토품이다. 저 유물은 과거 구소련 시절 발굴품이라 지금은 에르미타주박물관에 가 있다. 조금 더 상세한 정보를 보강한다. 1913년에 발굴했다. 윗 부분에 보면 싸움하는 세 전사가 보인다. 이 전사들은 스키타이인으로 본다. 빗은 그리스 출신 숙련된 예술가가 스키타이 지도자를 기리고자 만들었다고 본다. 2024. 9. 11. 고고학에 제안한다 (2): 빅데이터 분석실 또 다른 제안이다. 고고학에는 빅데이터 분석실이 있어야 한다. 이 분석실에는 통계학 전공자가 실장으로 있어야 하며 필요한 통계 분석을 전담할 수 있어야 한다. 무엇을 분석할 것인가? 지난 수십년간 축적된 고고학 보고서의 데이터이다. 전 세계적으로 이런 유례가 없다. 그야말로 빅데이터이다. 이런 데이터의 분석은 통계학 전공자가 아니면 안된다. 통계학 전공자가 지난 수십년간의 발굴보고서의 데이터를 분석해 내면 세계가 놀랄 성과가 이로부터 나올 수 있을 것이다. 2024. 9. 10. 고고학에 제안한다 (1): 고대농업시험장 한국고고학은 고대농업시험장이 필요하다. 내 생각엔 국립기관 산하에 농업시험장이 하나 있으면 아마 굴지의 연구성과가 산출될 것이다. 예를 들어 따비로 농사지을 때와 쟁기로 심경할 때 그 소출차이는 어떨까? 이런 연구는 아무도 해주지 않는다. 온전히 고고학 그리고 역사학의 몫이다. 실제로 이런 고대 농업시험장은 인터넷을 찾아보면 드물지 않게 보인다. 신석기시대에 왜 우리 조상님들은 한 군데 지긋이 앉아 농사짓지 않고 싸돌아다니면서 농사를 지어야 했는지는 아무 비료도 주지 않고 밭농사를 한 장소에서 쉬지 않고 몇년만 지어보면 그 소출량의 격감을 보면 이유를 알 수 있을 것이다. 새해 농사를 시작하기 전에 불을 싸지르고 시작하는 것과 그렇지 않은 것의 차이는 간단한 실험만으로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필자가 보.. 2024. 9. 10. 이전 1 ··· 1106 1107 1108 1109 1110 1111 1112 ··· 3916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