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분류 전체보기19527 [해부학자의 당부] 용어문제 해부학자로서 감히 기자분들께 해부학 용어 몇가지만 공유 부탁드립니다. 허벅지뼈→넙다리뼈 또는 넓적다리부위 뼈, 정강이뼈→정강뼈. 아니면 다리부위 뼈, 팔부위 뼈, 몸통부위 뼈 등으로 쓰시면 좋을 듯 합니다. 인골은 가능하면 사람뼈라고 하면 좋겠습니다. 동물뼈를 수골이라고 하지 않는 것과 마찬가지 입니다. *** 이상은 순천향대 박대균 선생 당부다. 2020. 10. 25. DONAMSEOWON Confucious Academy, Sangju | 상주 도남서원 | 尙州道南書院 Donam Seowon was built in 1606 (in the 39th year of King Seonjo's reign) ) and denominated in 1676 (in the 2nd year of King Sukjong's reign). In 1797 (in the 21st year of King Jeongjo's reign), Dongjae (East Hall') and Seojae ('West Hall) were built, and then the whole compound was repaired several times. After it was dismantled in 1871 (in the 8th year of King Gojong's reign), part of the lectu.. 2020. 10. 25. 낙동강 상주보에서 맞는 아침 담대한 발상이다. 단군이래 이런 생각은 없었다. 생각을 벗어던지고 그걸 실행에 옮겼으니 말이다. 이명박이 시도한 사대강사업은 대규모토목공사에 따른 전형의 길을 걷는다. 줄곧 말하듯이 이런 대토목공사가 당대에 칭송받은 적 단 한번도 없다. 이 사대강사업 역시 각종 이유를 댄 훼철毁撤 시도가 있고 실제 더러 훼철이 이뤄지기도 했으니 그네들이 내세운 무기는 언제나 녹조였다. 그리하여 때마다 물고기가 죽었네 물고기가 사라졌네 라는 소식이 덮는다. 단군이래 이런 발상은 없었다. 낙동강은 사대강사업을 통해 비로소 강이 되었다. 2020. 10. 25. 차박하며 시식한 한 알 800원짜리 샤인머스켓 상주 한우로 거나한 저녁하는 자리 어쩌다 내가 샤인머스켓 얘기 꺼내며 이건 김천이 제패했다 자랑하니 상주시장님 탁도 없는 소리라 일갈하며 하는 말씀 샤인머스켓은 상주가 제일 조금 있으니 후식으로 느닷없이 샤인머스켓 세 송이가 나온다. 중국 수출가 기준으로 이거 한 송이가 삼만삼천원이란다. 알고 보니 같은 동네 선배님으로 드러난 상주시 부시장님 보태기를 "이걸 우리가 계산해보이 한 알에 800원이린 마이 무여" 한다. 상주보 차박행사는 코로나팬데믹에 애초 계획한 규모보다 팍 줄이긴 했지만 경북도 상주시 경상북도관광공사가 유기적인 협조로 무난히 개막해 나 역시 기분이 좋다. 더구나 한 알 팔백원짜리 샤인머스켓까지 맛보니 이보다 좋을 수 있겠는가? 거리두기 지키는 안전한 차박…경북 차박 페스타 활짝 2020-.. 2020. 10. 24. 낙동강 상주보 차박 말은 듣기는 했지만 실감과는 거리가 먼 차박이란 걸 체감하러 낙동강 상주보로 행차했다. 장작불 보니 역시 고구마가 있어야겠다.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왕림했다. 맥주 맛을 모르는 게 한이다. 그래도 반잔은 마셔봤다. 2020. 10. 24. 철이 덜 든 반계리 은행나무 오늘 해뜰 무렵 모습이다. 마당 단풍만 붉고 요지부동 저라고 별 수야 있겠는가? 제풀에 지쳐 나가 떨어지기 마련 깻이파리엔 서리가 수북 기름기 두꺼운 은행잎도 견디기엔 무겁다. 아마 10대손쯤 될까 하는 새끼 나무는 뚝뚝 눈물 흘린다. 단풍을 키우는 이 팔할이 서리 볕이 들어 속으로 파고드니 속이 썩었다. 견딜 재간 없으리라 담주말이면 절정 아닐까 한다. 2020. 10. 24. 이전 1 ··· 2155 2156 2157 2158 2159 2160 2161 ··· 3255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