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분류 전체보기21048 줄줄이 유물 이야기-상어는 죽어서 가죽을 남기고 어피퇴침함 魚皮退枕函 이름...참 어렵지요? 약간 풀어 쓰자면 물고기 가죽, 특히 상어가죽으로 만든 수납 기능이 있는 베개입니다. 그렇다면, 이 귀한 옛물건의 주요 역할은 무엇일까요? 네, 맞습니다! 중요한 물건이나 서류를 보관하는 함(函)입니다. 그 다음 부수적인 기능으로 함 위쪽에 곡선의 머리받이를 두어 겸사겸사 베개로도 사용했겠지요. 아마도 중요한 물건을 넣고 이동 할 때, 잃어버리지 않기 위해 머리 밑에 꼭꼭 두고 잠을 청했나봅니다. 이렇게 하면, 누가 빼가도 금방 알 수 있을테니 말이죠! 유물 관련 도록이나 책을 보다보면 재질에 ‘사어피(鯊魚皮)’라는 재질이 가끔씩 등장합니다. 사어피(鯊魚皮)는 상어의 가죽 또는 상어목에 속하는 물고기 종류의 가죽을 말합니다. 사어피에 대해 조금 더 말씀 드리면.. 2020. 6. 26. Buddhist paintings to return from US Joseon Dynasty-era Buddhist paintings to return home from U.S. | Yonhap News Agency SEOUL, June 25 (Yonhap) -- Four Buddhist paintings from the Joseon Dynasty (1392-1910), wh... en.yna.co.kr Joseon Dynasty-era Buddhist paintings to return home from U.S. Art/Culture 15:35 June 25, 2020 SEOUL, June 25 (Yonhap) -- Four Buddhist paintings from the Joseon Dynasty (1392-1910), which were illegally shi.. 2020. 6. 25. 문화재로 포섭해야 하는 공주 정안 밤농사 공주 정안의 밤나무 숲. 문화재 관점에서 논한다. 이 밤숲은 왜 문화재가 아닌가? 그 농법은 왜 무형유산이 아닌가? 문화재란 이런 것이다. 사고를 혁신해야 한다. 관점을 바꾸어야 한다. 익숙한 이런 것들을 이제는 문화재로 포섭해야지 않는가? 언제까지 무령왕릉 팔아먹고 마곡사만이 문화재라고 주장하려는가? (2017. 6. 25) 정안밤은 문화자산이다. 문화경관이요 무형유산이다. 2020. 6. 25. Actor Park Bo-gum to join Navy in August Actor Park Bo-gum to join Navy in August: officials | Yonhap News Agency SEOUL, June 24 (Yonhap) -- Actor Park Bo-gum is expected to join the Navy's military ... en.yna.co.kr 박보검, 해군 군악대 합격…8월 31일 입대 | 연합뉴스 박보검, 해군 군악대 합격…8월 31일 입대, 송은경기자, 문화뉴스 (송고시간 2020-06-25 11:24) www.yna.co.kr Actor Park Bo-gum to join Navy in August: officials All Headlines 16:52 June 24, 2020 SEOUL, June 24 (Yonhap) -- Ac.. 2020. 6. 25. 기자 해고도 유행? 검언유착 의혹 채널A 줄초상 채널A, 검언유착 의혹 기자 해임…사회부장 등 정직(종합) | 연합뉴스 채널A, 검언유착 의혹 기자 해임…사회부장 등 정직(종합), 이정현기자, 문화뉴스 (송고시간 2020-06-25 18:15) www.yna.co.kr 기자 해고도 유행인가 보다. MBC랑 채널A가 앞서거니 뒤서거니 자사 기자들을 불미스런 일에 개입되었다 해서 해직키로 했으니 말이다. 채널A는 이른바 검언유착 의혹 한복판에 선 기자를 6.25 발발일인 25일 인사위원회를 열어 해임한다고 했다. 저에서 언급되었듯이 해당 기자는 오늘자로 부산지검 차장검사 자리에서 짤리고 법무연수원으로 발령난 한동훈 검사장과 짜고서 수감 중인 이철 전 밸류인베스트코리아(VIK) 대표를 상대로 유시민 비리를 제보하라고 협박한 혐의 선상에 올라있다. 이 사건 .. 2020. 6. 25. 코로나 포박한 550살 거북이 A 550 year young Turtle Captured by Corona-19 바커스 아줌마들과 노인네들 독무대라는 탑골공원은 그 이름이 원각사랴는 절에서 비롯한다. 그 내력은 아래를 참조토록 하고, 가끔은 내가 그 거북이가 궁금해 근자에만 해도 두어번 찾았다가 번번이 낙담하고 말았으니 코로나19에 락다운lockdown 때마다 빗장이 채워진 까닭이다. 그러다가 어찌하여 오늘 그 빗장을 무삼일로 연다기에 시간 맞춰 갔더니 용케 몸 들이민다. 위선 유리가 포박한 십층석탑 친견하곤 무사함을 확인하곤 이내 발길 거북이로 돌리니 저 아래 지하에서 등허리에 그 무거븐 빗돌 받친 거북이 끄떡없이 쇼트한 머리 고추 세우곤 이제 왔냐 핀잔한다. 이 거북 태어난 해가 조선 성종 2년, 1471년이라 올해 550살이다... 2020. 6. 25. 이전 1 ··· 2569 2570 2571 2572 2573 2574 2575 ··· 3508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