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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미(都彌) 삼국사기 권 제48(열전 제8) 도미 열전 : 도미(都彌)는 백제 사람이다. 비록 호적에 편입[編戶]된 하찮은 백성이었지만 자못 의리를 알았다. 그의 아내는 아름답고 예뻤으며 또한 절조있는 행실을 하여 당시 사람들의 칭찬을 받았다. 개루왕(蓋婁王)이 이를 듣고 도미를 불러 더불어 말하기를 “대저 부인의 덕은 비록 지조를 지킴을 앞세우지만 만약 그윽하고 어두우며 사람이 없는 곳에서 교묘한 말로 유혹하면 능히 마음을 움직이지 않는 사람이 드물다.” 하니, 대답하였다.“무릇 사람의 정이란 헤아리기 어려운 것입니다. 그러나 저의 아내와 같은 사람은 비록 죽더라도 두 마음을 갖지 않을 것입니다.”왕이 이를 시험하여 보기 위하여 도미에게 일을 시켜 잡아두고는 한 명의 가까운 신하로 하여금 거짓으로 왕의 의복을 입고.. 2018. 2. 14.
도비(都非) 삼국사기 권 제47(열전 제7) 눌최 열전 : 눌최(訥崔)는 사량 사람으로 대나마 도비(都非)의 아들이다. 2018. 2. 14.
눌최(訥崔) 삼국사기 권제4 신라본기4 진평왕본기 : 46년(624)…겨울 10월에 백제 군사가 와서 우리의 속함성(速含城), 앵잠성(櫻岑城), 기잠성(暫城), 봉잠성(烽岑城), 기현성(旗縣城), 혈책성(穴柵城) 등 여섯 성을 에워쌌다. 이에 세 성은 함락되거나 혹은 항복하였다. 급찬 눌최(訥催)는 봉잠성, 앵잠성, 기현성의 세 성 군사와 합하여 굳게 지켰으나 이기지 못하고 전사하였다.삼국사기 권제47(열전 제7) 눌최 열전 : 눌최(訥崔)는 사량 사람으로 대나마 도비(都非)의 아들이다. 진평왕 건복(建福) 41년 갑신(진평왕 46: 624) 겨울 10월에 백제가 대거 내침하여 군사를 나눠 속함(速含)[현재의 경남 함양군], 앵잠(櫻岑), 기잠(岑), 봉잠(烽岑), 기현(旗懸), 혈책(穴柵) 등 여섯 성을 포위 공격.. 2018. 2. 14.
헌창(憲昌) ☞김헌창(金憲昌) 2018. 2. 14.
수봉(秀奉) 삼국사기 권 제45(열전 제5) 록진 열전 : 록진(綠眞)은 성(姓)과 자(字)를 알 수 없다. 아버지는 일길찬 수봉(秀奉)이다. 녹진이 23세에 비로소 벼슬하여 여러 차례 내외의 관직을 역임하다가 헌덕대왕 10년 무술(818)에는 집사시랑(執事侍郞)이 되었다. 2018. 2. 14.
한음(韓陰) 史記 朝鮮列傳 : 元封 2년(BC 109)…그 해 가을에 樓船將軍 楊㒒을 파견해 齊로부터 배를 타고 渤海를 건너게 하고 군사 5만으로 左將軍 荀彘는 요동에서 출격해 右渠를 토벌하게 했다. …좌장군이 이미 양군을 합해 맹렬히 조선을 치니, 조선의 相 路人과 相 韓陰과 尼谿相 參ㆍ將軍 王唊이 서로 모의하기를 “처음 누선에게 항복하려 했으나 누선은 지금 잡혀 있고 좌장군 단독으로 將卒을 합해 전투가 더욱 맹렬해 맞아서 싸우기 두려운데도 왕은 항복하려 하지 않는다.” 하고 [韓]陰ㆍ[王]唊 ㆍ路人이 모두 도망해 漢나라에 항복했다. 路人은 도중에서 죽었다. 元封 3년(BC 108) 여름, 尼谿相 參이 사람을 시켜 조선왕 右渠를 죽이고 항복해 왔으나, 王險城은 함락되지 않았다. 죽은 우거의 大臣 成已가 또 [漢에].. 2018. 2.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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