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분류 전체보기20765 1993년 보고된 참굴큰입흡충이 400년전 조선시대 미라서 검출 서울대 해부학교실 신동훈 교수가 바로 앞서 조선시대 미라에서 참굴큰입흡충(Gymnophalloides seoi)이라는 기생충을 확인한 사실을 소개했거니와, 언론에서는 이 소식을 아마도 내가 가장 먼저 소개한 기억이 있어, 당시 기사를 찾아 전재한다. 그 내력과 그 의미에 대해서는 아래 기사에서 어느 정도 충분히 설명되리라 본다. 2006.10.29 07:00:06 '93년 보고된 기생충이 400년전 미라서 검출서울의대 채종일 교수팀 참굴큰입흡충 확인 (서울=연합뉴스) 김태식 기자 = 1993년에야 존재가 보고된 기생충이 400년 전 조선시대 여성 미라에서 검출됐다. 서울의대 기생충학교실 채종일 교수는 단국대의대 서민 교수, 서울의대 해부학교실 신동훈 교수 등과 함께 올해 4월6일 경남 하동군 금성면 가덕.. 2019. 3. 23. 닭 모가지는 비틀면 새벽이 오지 않는 법이다 이 말을 비튼 전직 대통령이 있다. 이 닭새끼라고 하면 제사 지낼 때가 생각이 난다. 우리 집안에서는 보통 제사를 그날 밤 12시 직전에 지냈는데 제사 지내기 전에 간혹 닭장에서 닭이 우는 일이 있다. 이를 가장 경계했거니와 그것은 닭이 바로 새벽의 메신저인 까닭이다. 이런 닭은 모가지를 비틀어 백숙을 만들어 먹었다. 독곡가(讀曲歌)는 우리의 삼국시대에 해당하는 중국 육조(六朝)시대 악부樂府로서 청상곡사(清商曲辭)에 속하며 오성가곡(吳聲歌曲)의 일종이다. 곽무천(郭茂倩)의 《악부시집(樂府詩集)》 권 제46이 집록輯錄한 독곡가는 총 86수이니, 현존하는 오성가곡 중에서는 민간가사로 보존 절대량이 가장 많다. 독곡가는 유송劉宋 원제元帝 원가元嘉 17년(440)~26년(452) 무렵에 발생한 것으로 본다. 다.. 2019. 3. 22. 내시들의 우두머리 尙膳(상선) 조선시대 사극이 안방극장을 범람하면서 그 시대 내시 관직으로 젤로 익숙한 이가 이 상선이 아닌가 한다. 상선을 보면 나이 지긋하고, 그러면서도 내시 직급 중에서는 아주 혹은 젤로 높은 존재로 등장하곤 한다. 그렇다면 尙膳이란 무슨 뜻인가. 이 점이 궁금했다. 이를 해명하기 위한 전제 조건은 우선 이 말이 동사+목적어 구조라는 점이다. 그러니 이는 膳을 尙하다는 뜻이다. 이런 동사구가 그대로 명사구로 전환해 고유명사로 굳어졌다. 尙을 해명하기 전에 우선 膳을 《강희자전康熙字典》에서 보면 다음과 같다. 《唐韻》常衍切 《集韻》《韻會》《正韻》上演切,音善。《說文》具食也。《徐曰》言具備此食也。庖人和味,必加善,胡从善。《韻會》熟食曰饗,具食曰膳。《周禮》鄭註:膳之言善也。今時美物曰珍膳。《前漢·宣帝紀》其令大官,損膳省宰。《註》膳.. 2019. 3. 22. 아름다운 구속, 씁쓸한 구속 Jung Joon-young arrested for non-consensually filming and sharing online sex videos, NK-minor quake 구속 정준영…팬 사랑 배신한 '오디션 스타'의 추락 인기 정점에 섰다가 순식간에 나락이다. 아승끼 전세 겁으로 갔다. 구속은 이미 예고된 시나리오요 스크립트였다. 그 자신이 이미 자포자기하면서, 법으로 보장된 변호까지 포기했으니 말이다. 구속이 유죄 확정이 아니요, 더구나 기소도 되지 않은 마당에, 나아가 1심 재판도 끝나지 않은 마당에 섣불리 그의 유무죄를 판단하는 문제는 없지 않으나, 이미 찍힌 낙인은 지울 수 없다. 정준영. 나는 그가 로이킴과 연예계 동기동창이라는 사실을 이 기사를 통해 알았다. 내가 무슨 로이킴을 알겠냐.. 2019. 3. 22. 유아인 파트너 김용옥, 유시민 누나 아들 뭐에 홀린 듯한 날이 있다. 오늘이 그런 날인갑다. 집으로 퇴근한 지금 시간 저녁 7시40분, 나는 하염없이 정준영 소식을 기다린다. 영장실질심사에서 구속여부가 아마도 오늘밤 결정될 터이고, 그에 따른 가요계 관련 기사가 따라나가야기 때문이다. 퇴근 직전까지 제법 민감하다 할 만한 기사 처리로 후달렸다. 개중 하나가 까까머리 김용옥이다. 나한테는 오로지 《여자란 무엇인가》로 각인하는 기인奇人이다. 저 책을 접할 때만 해도, 지금과 같은 '대중스타'가 될 줄은 몰랐다. 물론 그때 그런 싹수를 보이기는 했지만 말이다. 김용옥 "이승만 묘지서 파내야" 발언 논란…KBS "반론도 소개"(종합2보) 보다시피 종합2보까지 나갔다. 그 출처는 KBS다. KBS는 우리 공장 연합뉴스 고객사이기도 하며, 같은 언론사이기.. 2019. 3. 21. 살구 가지 끝에 보이는 붉은빛 한시, 계절의 노래(303) 이른 봄 두 수[春早二首] 중 첫째 [金] 단계창(段繼昌) / 김영문 選譯評 물고기 수면에 뜨고오리 머리 녹색인데 아지랑이 티끌 날리며회오리바람 솟구치네 울타리 뒤에 자리 잡은서산의 산가에는 살구나무 끝가지에붉은 빛 처음 보이네 魚兒水汎鴨頭綠, 野馬塵飛羊角風. 西崦山家籬落背, 杏梢初見一分紅. 매화가 지고 나면 이제 천지 곳곳에 꽃잔치가 벌어진다. 모든 봄꽃이 찬란하게 온 산천을 뒤덮는다. 살구꽃도 꽃잔치에 참여하여 어여쁜 얼굴을 뽐낸다. “묻노니 술집은 어디에 있느뇨? 목동이 저 멀리 살구꽃 마을 가리키네.(借問酒家何處在, 牧童遙指杏花村.)” 만당(晩唐) 두목(杜牧)의 절창 「청명(淸明)」이다. 비오는 봄날 술 고픈 나그네 앞에 살구꽃 마을(杏花村)이 멀찌감치서 환하게 다가선.. 2019. 3. 21. 이전 1 ··· 3024 3025 3026 3027 3028 3029 3030 ··· 346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