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분류 전체보기21928 Jogyesa Temple, Seoul 조계사의 지금 풍광이다. 曹溪寺 2019. 10. 15. 황룡사 목탑의 재림 2019. 10. 15. 또 폭발한 족자 므라피 화산 인도네시아 족자카르타 므라피 화산 분화…화산재 3㎞ 솟아 송고시간 | 2019-10-15 11:20 지프 이용한 '화산 투어'로 유명…관광객 안전 우려도 라투 보코에서 해질녁에 꼬나본 므랏삐 화산 Mount Merapi 이다. 현행 외래어 표기로는 므라피 라 하는 모냥이다. 인도네샤 중부 자바 지구를 정좌한 이 거대한 산은 툭하면 요즘도 화산 폭발을 하거니와, 때마다 막대한 사상자를 내는가 하면 그 아래 위치한 그 유명한 힌두 유산인 프람바난 사원 역시 흔들어 제껴 스튜파가 파괴되는가 하면, 화산재에 덮기도 한다. 족자카르타 족자, 혹은 욕자 욕자카르타 그 일대를 대표하는 위대한 유산은 저 므랏삐요, 그에 견주면 프람바난이며 보로부두르는 새발의 피에 지나지 아니한다. 저 아름다운 산이 또 폭발했단다. 사.. 2019. 10. 15. 조국 사퇴를 향한 다른 시선 같은 사안을 다룬 것은 분명한데 시선은 각기 다르니 팩트에선 이견이 있을 순 없으나 평가와 기대가 다르기 마련이다. 조선은 역시 비야냥이 짙고 한겨레는 그래도 고귀한 희생이라는 식으로 평가했다. 다시금 말하지만 그 신문이 그 신문이라는 말은 틀렸다. 이것이 바로 사관이다. 2019. 10. 15. 무악재를 오르는 사람들 서울에서 은평 쪽으로 가는 여정 첫 고개인 무악재를 사람들이 오른다. 사진을 촬영한 지점이 무악재 정상임은 분명한데, 저 방향이 서울 쪽인지, 반대편인지는 확실치 않다. 은평 쪽 방향이 아닌가 한다. 결국 이 모습이 조선 전기 이래 전통적인 이동 방식이었다. 산림은 이미 17세기 중반 이래 거덜난 그 모습이라, 온 산에 멀쩡한 나무 한 그루 없는 민둥산이다. 온 국토가 사막이라, 지중해 연안 국가들에서 보는 풍광이랑 하등 다를 바가 없다. 비가 오면 다 녹아 내렸으며, 길바닥은 진펄이 될 수밖에 없었다. 이를 보면 산림녹화사업과 아스팔트 건설, 그리고 아파트 문화가 왜 혁명인지는 실감한다. 우리는 과거를 너무 쉽게 망각한다. 1907년 9월, 주일본 독일대사관 무관으로 근무한 헤르만 구스타프 테오도르 잔.. 2019. 10. 15. 우리가 홍콩이었다면.... *** October 15, 2014 at 9:51 AM에 쓴 글이다. 맥락으로 보니 이때 홍콩에서 중국 반환을 반대하는 무슨 시위가 있었나 보다. 홍콩......백년전에 청 제국이 굴욕적으로 강탈당한 도시다.그런 홍콩이 백년 만에 반환됐으니 얼마나 기쁨인가?기쁨? 기쁨이어야 한다는 욕망은 우리의 강요에 지나지 않는다.우리가 저 꼴이라면, 예컨대 부산이 목포가 저랬다면 반환을 반대하는 도시민을 총칼로 쓸어버렸을 것이다.대한민국 내쇼널리즘의 실체다. 나는 저 홍콩 사태를 보며 우리와, 백년전의 한반도, 식민치하 조선을 반추했으면 하노라. 2019. 10. 15. 이전 1 ··· 3023 3024 3025 3026 3027 3028 3029 ··· 3655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