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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반계리 은행나무 Gingko Tree at Bangye-ri, Wonju 原州磻溪里銀杏Located at Bangye-ri, Munmak-eup, Wonju-si, Gangwon-do, and designated as Korea's natural monument No. 167 on January 31, 1964, the tree is 34.5m high, 31m long north and south. The circumference of the chest is 16.9m. The exact age is unknown, but there is a legend that that it is about 800 years old.Regarded as sacred among the villagers, the tree is said.. 2018. 11. 7.
물위로 고개만 쏙 내민 마애불상 The Buddha of the Lake 《Archaeology》 매거진 May/June 2017호에 실린 기사를 뒤늦게 트위터를 통해 접했다. 이 잡지 보도에 의하면 중국 남동부지역 (복건성) 도시 푸저우(福州) 수력발전소 건설과정에서 1950년대에 건설한 댐에 수몰한 명나라시대 강안 마애불상이 느닷없이 드러났다는 것이다. 머리와 어깨까지 드러난 이 불상은 수중 조사 결과 전체 높이 12피트에 달하며 그 바닥에서는 절터 흔적이 드러났다. 주목할 점은 이 절터와 불상이 들어선 위치. 강물이 굽이치는 강안 기슭에 위치한 이 절은 아마도 안전 항해를 기원하는 곳으로 기능했을 것으로 보인다. 양식으로 보아 마애불은 명대(1368~1644)로 간주된다. 이 일대는 북쪽으로 흘러 양자강에 합류하는 지류를 막는 댐.. 2018. 11. 6.
수중발굴하다 세상 떠난 UDU 대원 故 강대흔 몸 아끼지 않고 여러 수중발굴 참여…세월호 수색현장에서도 한달 보내 2014/12/10 17:10 (서울=연합뉴스) 김태식 기자 = 지난달 5일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는 태안 마도 앞바다 '마도4호선' 발굴성과를 언론에 공개했다. 이 침몰선박은 사상 처음으로 확인한 조선시대 선박일 가능성이 크다는 점에서 무엇보다 주목을 받았다. 연구소는 현장에서 닻에 달린 목제 갈고리인 닻가지를 인양하는 장면을 공개했다. 잠수장비를 갖추고 해저에 들어가 실제 닻가지를 선상으로 들어올린 이는 잠수사 2명이었다. 박정원(55) 잠수사와 함께 이 작업을 지휘한 이가 강대흔 잠수팀장이었다. 주민등록상은 1958년생이지만 실제는 1956년생인 그는 전남 고흥 출신으로 평생을 바다에서 보내다시피 했다. 1977년 해군 하사관으로 입대.. 2018. 11. 5.
우골탑牛骨塔과 아버지 돌이켜 보면, 그리고 지금도 그러하거니와 나는 가난을 팔아먹곤 한다. 그것이 지나쳐 지금도 가난하다고 하는건 아닌지 짐짓 염려되기는 한다. 그 시절에는 다들 그러했다 하기도 하고, 그렇지 않은 사람들이 있었느냐 하는 말도 있다. 그렇지만 내가 저 시절을 잊을 수는 없다. 어쩌면 잊지 않고자 하는 몸부림인지도 모른다. 잊지 않고자하는 세뇌 교육인지도 모른다. 아버지다. 諱는 淵赫이요, 본관은 김녕이라, 1921년 음력 6월 15일 경북 금릉군 대덕면 조룡1리 222번지에서 출생했다. 선비先妣는 김해김씨이니 같은 금릉군 조마 태생으로 1남1녀를 두었다. 후비後妣 역시 김해김씨라 충무 태생으로 2남2녀를 두었다. 나는 5번째라, 선친이 마흔일곱에 얻은 아들이다. 얘기가 길어질 듯해서 짤라버린다. 아버지가 끌고.. 2018. 11. 5.
천오백살 돌덩이에게 천오백년 부동자세로 섰다가 글자는 거의 다 지워지고모자는 잃어버렸으며몸통엔 총까지 맞았으니곳곳이 생채기라견디다 못해 중환자실로 갔다. 2018. 11. 5.
성균관 문묘 은행단풍成均館文廟銀杏丹楓, Seoul 가방을 열고 사진기를 찾았다. 뿔싸 정작 카메라만 없더라. 렌즈만 잔뜩 쑤셔박아 왔더라. 낭패다. 오늘 아니면 다시 내년 가을을 기다려야 할지도 모른다. 내가 아는 은행나무 단풍은 그렇게 언제나 내 곁을 떠나갔다. 첫사랑처럼, 둘째 사랑처럼, 그리고 셋째사랑처럼 말이다. 뭐 어쩌겠는가? 이빨이 없으니 잇몸으로 때워야지 않겠는가? 다행히 근자 폰을 갤놋나인으로 교체하고, 몇번 시험 가동해 보니 그런대로 땜빵은 하더라. 성균관이다. 공자를 모신 학당이요 제전祭殿이다. 이곳에 터잡은 대학교가 굳이 이 이름을 택한 이유다. 한데 그 시작이 1398년이란다. 심한 뻥에 빙그레 웃어주자. 이곳 은행 단풍이 절정이라 해서 잠깐 짬을 냈더랬다. 불이 탄다. 입소문 났는지, 아니면 일욜 도심이라 그런지 많은 이가 몰려들.. 2018. 11.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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