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분류 전체보기22002 1906년에야 선보이는 해부학 개설서 우리나라 최초의 서양식 병원인 제중원에서는 서양 의학의 쉽고 빠른 정착을 위해 우리말 의학 교과서를 다수 간행한다.《해부학》은 초기 의학 교과서 중 하나로 20세기 초 한국어 표기와 음운 특성을 확인할 수 있는 자료이기도 하다. 김필순과 올리버 에비슨이 이마다 쓰카누가 저술한 《실용해부학》을 번역하고, 《실용해부학》에 없는 내용을 추가하는 등 수정‧보완을 거쳐 완성했다. 이 책에 수록된 의학용어 중에는 중국이나 일본에서 비롯한 한자어가 많다.그러나 용어 설명은 쉬운 우리말로 표현하고자 했으며, 어려운 한자어 옆에는 익숙한 한자어나 고유어를 함께 적어 독자가 쉽게 이해하도록 했다. [국립한글박물관 소장자료] 해부학 권1, 권2, 권3 이마다 쓰카누(1850~1889) 지음 김필순(1878-1919) 번역.. 2025. 3. 24. 몽골이 출토한 400년 무렵 철제 등자 갖춤 채색 안장 이것이 World’s oldest known painted wooden saddle discovered in Mongolian tomb곧 현재까지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것으로 알려진 칠한 나무 안장이라 하면서, 그런 유물이 어떤 몽골 무덤에서 발견됐다 하거니와 국제 고고학 팀이 고대 몽골 무덤에서 철제 등자iron stirrups가 달린 놀라울 정도로 보존된 나무 프레임 안장wooden frame saddle을 발견했다 하거니와발견 지점은 몽골 서부 호브드Khovd 지방 근처에 위치한 한 무덤이라,경찰이 2015년에 약탈당한 현장을 발견하면서 "승마 동굴cave of the equestrian"로 알려졌다 한다. 압수한 유물 중에는 검은색과 빨간색으로 칠한 자작나무 안장birch saddle 1점과 철제.. 2025. 3. 24. 그럴 듯한 개설 하나 없는 한국문화사 한국 저작에서 좀체 보이지 않고 외국 서적 서문에서는 자주 보이는 집필 동기로 이런 것이 있다."어느날 아이가 이것을 물어왔다. 적당한 책을 찾지 못해 내가 이 책을 썼다." 좀전에 마눌님이 서재를 다녀갔다.이번 주말 애를 박물관에 데리고 가서 의궤 교육을 시킬 예정이라면서 적당한 책이 있는지 찾아내라 윽박을 지르곤 표연히 사라졌다.의궤..한영우 교수가 쓴 두터운 책 정도밖에 없고 관련 도록 두어 종이 있다고 기억한다.이래서 내가 무엇인가 누구인가를 주제로 삼은 역사문화 문고시리즈를 오랜 기간 구상했다.막상 연구서라 하지만 책임지지도 못할 쓰레기 같은 주장만 나열한 책이 넘쳐나는 세상이다.이순신?애들용 위인전 말고 맡길 만한 이순신 개론서 한 권 있는 줄 아는가?임진왜란?무슨 씨잘데기 없는 그런 주장들만.. 2025. 3. 24. 태환이식太環耳飾 vs. 세환이식細環耳飾, 같잖은 전문가 놀음 https://encykorea.aks.ac.kr/Article/E0007173 귀걸이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encykorea.aks.ac.kr 이 사전은 그 시대 한계를 고스란히 노정露呈하거니와 지금 기준으로 보면 저 사전 이해를 위한 또 하나의 사전이 필요하다.저 사전을 집필한 김기웅 선생은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제국주의 시대 일본에 세례받은 분이라솔까 저에 구사하는 개념도 용어도 백퍼 제국주의 일본의 그것이라 예컨대 귀걸이를 그 고리 생김이 두터우나 아니냐에 따라 태환이식太環耳飾과 세환이식細環耳飾으로 나눈 것을 물론귀걸이 자체도 귀걸이 혹은 귀고리라 해서 초동급부도 알아들을 말을 제끼고 굳이 이식耳飾이라는 말도 안 되는 말을 쓴 대목을 지적할 수 있으니문제는 저야 골수 일본학도라 그런갑다 하겠지만 지금도.. 2025. 3. 23. 온산에 스프링쿨러를 설치하라 담대한 국토개조가 필요하다.나는 늘상 말하지만 이명박의 한반도 운하 계획을 높이친다.단군조선 이래 저처럼 담대한 국토개조를 꿈꾼 이 없다.저 담대한 꿈이 필요하다.저주받은 이 한반도를 끝장내야 한다.필요하다면 온산에 스프링쿨러라도 설치해야 한다.언제까지 봄철 산불을 넋놓고 바라봐야 하는가?환경은 만드는 것이지 자연히 주어지는 그 무엇이 아니다. 특히 한반도 같은 저주받은 땅임에랴?(2022. 2. 28)*** related articles ***아니나 다를까 올봄이라고 예외는 없어 온 산하 곳곳이 지금 이 순간에도 불탄다는 소식이다.언제까지 이 연례행사를 계속해야 한단 말인가?봄가뭄 가을태풍, 저주받은 한반도의 표상 봄가뭄 가을태풍, 저주받은 한반도의 표상한반도는 참말로 지랄처럼 저주가 년중 내내 폭포수.. 2025. 3. 23. 기후변화가 친초로 미라들을 좀먹고 있다!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미라는 이집트에 없다! 칠레의 친초로족Chinchorro people은 이집트인보다 훨씬 오래전에 시신을 보존했다. 이들은 현재 칠레에 있는 아타카마 사막Atacama Desert 해안 만에 기원전 7,000년경에 정착했고 기원전 5,000년경에 미라화 기술을 개발했다.고대 이집트인보다 약 2,000년 전이다.그러나 이집트인이 엘리트 파라오를 미라화하는 복잡한 문명이었던 반면, 친초로족은 죽은 자를 기리는 데 있어 보다 평등주의적인 접근 방식을 가진 도기 이전 수렵채집인pre-ceramic hunter-gatherers이었다.친초로족은 나이 또는 지위에 관계없이 모든 공동체 구성원에게 이 신성한 의식을 부여했다. 미라화는 아기와 태아fetuses (아마도 비소arsenic가 풍부한 .. 2025. 3. 23. 이전 1 ··· 536 537 538 539 540 541 542 ··· 3667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