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분류 전체보기20076 과테말라에서 3,000년 된 고대 피라미드 마야 도시 발굴 우아삭툰 근처 정글에서 삼각 편대 이뤄 3,000-year-old ancient Maya city complex with pyramids unearthed in Guatemala by Dario Radley June 5, 2025 중남미 과테말라에서 고대 마야의 세 도시로 이루어진 복합 유적이 발굴되어 메소아메리카 초기 의례 중심지 중 하나에 대한 전례 없는 통찰을 제공한다.로스 아부엘로스Los Abuelos, 페트날Petnal, 캄브라얄Cambrayal이라는 세 도시는 유명한 마야 도시인 우아삭툰Uaxactun에서 약 20km 떨어진 페텐 정글Petén jungle에서 발굴되었다.과테말라 문화체육부 발표에 따르면, 세 도시 중 가장 큰 로스 아부엘로스는 무려 약 3,000년 전, 중기 전고전 시대M.. 2025. 6. 6. [화랑세기를 향한 심리의 저항선과 이끌림] (3) 그 짙은 그림자 텍스트를 옮기기가 귀찮아 캡쳐한 해당 부분을 아래 사진으로 첨부한다. 출처는 한국정신문화연구원 《역주 삼국사기》 주석본 중 김유신 열전 하에 보이는 김삼광金三光에 대한 해설이다. 해제 부분을 봐야겠지만 아마도 이 대목은 권덕영 선생 담당일 것이다. 스타일이 보니깐 그러하다.삼광이란 이름의 유래에 대해 과분하게도 내 논문을 인용했다. 한데 이를 보면 앞서 내가 분석한 것과 거의 같은 이유로 권덕영 역시 조심스럽기는 하지만 삼광은 지소의 소생일 수 없다고 지적하면서 "아마도 그는 전처의 소생이라고 판단된다"고 했다. 나는 저런 해설과 분석에서 주석을 단 이가 화랑세기를 아주 심각히 의식한 그림자를 본다. 그는 분명히 화랑세기에 김유신이 지소 이전에 원래 부인이 있다는 사실을 너무도 명확하게 알고 있었다.화랑.. 2025. 6. 5. [화랑세기를 향한 심리의 저항선과 이끌림] (2) 엄마보다 나이가 많은 아들 삼국사기 권 제6 신라본기 제6 문무왕 6년(666) 조를 보면 이해 여름 4월에 “천존天存의 아들 한림漢林과 유신의 아들 삼광三光이 모두 나마奈麻로서 당에 들어가 숙위宿衛했다”고 하고, 2년 뒤인 같은 왕 8년(668) 6월 12일에는 요동도안무부대사遼東道安撫副大使 요동행군부대총관遼東行軍副大摠管 겸 웅진도안무대사熊津道安撫大使 행군총관行軍摠管 우상右相 검교태자좌중호檢校太子左中護 상주국上柱國 낙성현개국남樂城縣開國男 유인궤가 황제의 칙명을 받들고 당항진唐項津 도착할 때 숙위하던 사찬 김삼광이 수행했다고 한다.유인궤의 신라행은 당이 기획한 고구려 정벌에 신라의 동참을 전달하기 위함이었다.당에 들어갈 때는 11등 나마였다가 거기에서 8등인 사찬으로 진급했으니, 초고속 승진이었다. 숙위란 글자 그대로는 황제를 호.. 2025. 6. 5. [화랑세기를 향한 심리의 저항선과 이끌림] (1) 노익장 김유신 김유신은 정실에게서 5남 4녀를 두었다.딸들은 역사에서 모두 이름이 지워졌지만, 다섯 아들은 모두 현달했으니, 그 이름들을 삼국사기 권 제42 열전 제3 김유신 전에서는 이찬 삼광三光·소판 원술元述·해간海干 원정元貞·대아찬 장이長耳·대아찬 원망元望이라 해서 차례대로 거론했다.이 아들들이 이른 최고 관위를 보면 대아찬 이상 모조리 재상 급이다.김유신 당대에도 그 형제들은 신라사를 주름 잡았으니, 그의 동생이 김유신에 버금가는 일세의 전쟁 영웅 김흠순이요, 여동생 중 한 명이 태종무열왕 김춘추의 배필이면서 일통삼한을 달성한 문무왕 김법민의 어머니였다. 김춘추를 모르고, 문무왕을 모르고 신라사를 논할 수 있어도 김유신이라는 이름 없이 우리가 신라사는 얼개조차 구축하지 못한다.그만큼 김유신이라는 이름이 신라에서.. 2025. 6. 5. 반달돌칼 5개 허리춤 차고, 목엔 새부리 장식 두른 4천년 전 시베리아 샤먼 청동기 시대 시베리아 깊숙한 곳에서 거의 4,000년 전 매장지를 발굴했다. [뒤에서 보는 본 기사는 오천년 전이라 해서 차이가 있다. 둘 다 적어둔다. 사천년이 더 타당할 듯하다.]수수께끼 같은 오디노프 문화Odinov culture가 번성했던 곳이다.이 유적에서 고고학자들은 샤먼으로 추정되는 인물을 발견했다.그는 새 부리(아마도 왜가리나 학으로 추정)로 만든 기이한 의상을 두개골과 목 뒤쪽에 정교하게 장식하고 있었다.이 특이한 목걸이는 강력한 보호 부적이나 영적인 권위를 생생하게 상징하는 눈부신 의식용 머리 장식 역할을 했을 것이다.근처에 있는 또 다른 무덤에서는 잊을 수 없는 광경이 드러났다.두 아이와 성인 남성 두개골은 샤먼 가면 일부였을 것으로 추정되는 기묘한 청동 "안경" 옆에 놓여 있었다.이.. 2025. 6. 5. 6세기 비잔틴 금화가 10세기 집에서 나와 불가리아 연구진은 놀라운 고고학적 발견을 통해 유스티니아누스 대제(서기 527~565년) 시대로 거슬러 올라가는 비잔틴 제국 금화 5개를 발견했다.이 금화는 6세기에 주조되었지만, 불가리아 북부 데브네보Debnevo 마을에 있는 10세기 주택 유적지에서 발견되었다.부분적으로 화재로 손상된 이 건물에는 도구와 도자기를 포함한 다양한 유물이 포함되어 있었다.흥미롭게도 이 금화는 건물 자체보다 약 400년 더 오래된 것으로, 중세 주민들이 대대로 물려준 소중한 가보였을 가능성을 시사한다."트레미시스(tremissis)"라고 불리는 이 금화의 한 면에는 진주 왕관을 쓴 유스티니아누스 황제 모습이, 뒷면에는 승리의 여신 모습이 새겨져 있다.이 동전들은 탄 잔해 속에서 발견되었지만, 중세 시대와 비잔틴 제국을 연결.. 2025. 6. 5. 이전 1 ··· 62 63 64 65 66 67 68 ··· 3346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