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분류 전체보기20898 새로 만든 덴마크 인어, 외설 시비 휘말리다 결국 쫓겨나 세계 문화재 업계 3대 사기가 있으니 첫째 로렐라이 언덕 둘째 몽마르트 언덕, 그리고 세번째가 덴마크 코펜하겐 인어상이라 실제 가서 보면 암짝에도 볼품 없으나 꼭 가야 할 곳으로 지목되었으니 죽기 전에 봤다가 실망하는 3대 사기장이 저들이다. 뭐가 되건 코펜하겐 혹은 덴마크가 기왕 인어장사 시작한 거 좀 더 이걸로 재미를 보려했다가 그 대타 혹은 보완으로 내세운 지명타자가 물타로 드러나 결국 퇴출을 결정했다고. 이번 결정은 13피트(약 4미터) 높이에 달하는 이 '빅 머메이드Big Mermaid' 조각상이 지나치게 외설적이라고 지속적인 비판을 받자 참다 못해 내린 것이다.미술 평론가 마티아스 크리거Mathias Kryger라는 사람은 아예 이 조각을 일러 "추악하고 음란하다"고 했다는데 뭐 어쩌겠는가?.. 2025. 8. 13. 4천년 전 유라시아 초원 양뼈에서 페스트균 검출 가축이 선사시대 전염병 감염에 관여한 사실 증명 약 5,000년 전, 유라시아 전역으로 확산되었다가 2,000년 후 자취를 감춘 불가사의한 전염병이 발생했다. 고대 DNA로만 알려진 이 수수께끼 같은 "LNBA 전염병plague" 계통은 과학자들에게 인수공통감염병의 기원과 전파zoonotic origin and transmission. 가능성에 대한 의문을 제기했다. (인수전염이란 사람과 동물 사이에 전이되는 현상을 말한다.) 셀Cell지에 게재된 한 연구에 따르면, 이 고대 전염병이 서유라시아 대초원 유목 유적 아르카임Arkaim에서 발굴된 4,000년 전 가축화한 양에서 처음으로 확인되었다. 다양한 증거에 따르면 인간과 양의 전염병 감염은 아직 알려지지 않은 야생 병원균의 확산에 비롯했으며, 청동기.. 2025. 8. 13. 남아공 석회암 동굴을 파는 고인류학도들 남아프리카 동굴들이 플라이스토세 시대 화석 단서로 가득하다by 유타 대학교 주드 콜먼Jude Coleman 화석은 먼 과거를 연구할 때 말 그대로 뼈대와 같은 역할을 한다. 인류 진화 대부분이 아프리카 전역에서 일어났기 때문에, 아프리카 대륙에서 발견되는 화석은 초기 인류 역사를 조각조각 이어가는 데 매우 중요하다.또한, 아프리카 대륙 화석은 고대 생태사에 대한 다른 이야기들과 인간이 주변 동식물의 삶에 어떻게 녹아들었는지를 보여준다. 하지만 알려진 화석 기록 대부분은 아프리카 전역 소수 유적에서 나왔을뿐이라고 유타 자연사 박물관Stony Brook University 수석 큐레이터이자 고생물학 큐레이터인 타일러 페이스는 말했다. 그가 남아프리카에서 새롭게 발견한 동굴들을 샅샅이 뒤지는 이유 중 하나가.. 2025. 8. 13. 라파누이 섬 모아이 석상, 해수면 상승으로 위협받아 해수면 상승으로 2080년엔 파도가 덮쳐 by 하와이 대학교 마노아 캠퍼스 University of Hawaii at Manoa 마노아 하와이 대학교University of Hawaii at Manoa 연구팀이 문화유산 저널Journal of Cultural Heritage에 발표한 연구에 따르면, 2080년까지 해수면 상승rising sea levels으로 계절적 파도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라파 누이Rapa Nui 국립공원의 상징적인 제단인 아후 통가리키Ahu Tongariki에 도달할 수 있다. 이 연구는 라파 누이 섬의 세계적으로 유명한 모아이 석상moai statues을 포함한 해당 지역 51개 문화유산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이 연구는 라파 누이 섬의 살아있는 문화와 생계에 .. 2025. 8. 13. 500만 년 전 북미 대륙 사슴은 작았다 흰꼬리사슴 조상일 가능성 있어 500만년 사슴 화석이 현대 야생동물과 북미 고대 숲을 잇다by 이스트 테네시 주립대학교 East Tennessee State University회색 화석 유적 박물관 Gray Fossil Site and Museum 연구원들이 이 유적에서 발견한 이국적인 고대 맥과tapirs와 코뿔소들rhinos 사이에서 놀랍도록 익숙한 화석을 발견했다.바로 북미 사슴과에 대한 가장 오래된 기록 중 하나인 최초의 사슴 화석이다. Palaeontologia Electronica 저널에 자세히 소개된 에오코일레우스 젠트리오룸의 새로운 화석은 미국에서 가장 잘 알려진 야생동물의 깊은 뿌리를 엿볼 수 있는 흥미로운 기회를 제공한다. 500만 년 된 이 화석은 오늘날 흰꼬리사슴white-taile.. 2025. 8. 13. 앵글로색슨시대 DNA 분석했더니 아프리카 혈통 드러나 1,300년 전 영국 유골, DNA 분석 결과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 출신 조부모를 뒀다?중세 초기인 서기 7세기 무렵 앵글로색슨 시대 지금의 영국 땅에 산 두 사람 DNA 분석 결과, 이들이 조부모가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계 혈통일 가능성이 높다는 결과가 나왔다.[이 혈통을 전하는 외신 보도를 보면 이들이 recent sub-Saharan African ancestry를 뒀다 하는데, 이 경우 recent가 어떤 맥락인지 자신이 없지만, 피장자를 중심으로 아주 가까운 조상을 의미하는 것 아닌지 모르겠다-편집자주]영국 랭커셔 대학교 역사 고고학자이자 연구 공동 저자인 던컨 세이어Duncan Sayer는 Live Science에 보낸 이메일에서 "DNA 분석 결과, 인간적인 면뿐만 아니라 물질적인 면에서도 연.. 2025. 8. 13. 이전 1 ··· 62 63 64 65 66 67 68 ··· 3483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