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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고대 근동학의 대부 조철수, 그 대부의 대부 한태동 시절이 좋아져서 이제는 AI 증폭 기술을 활용하면 그 시절 해상도 구린 사진도 증폭하는 시대라, 이것도 유료 비싼 버전을 이용하면 좀 더 나은 증폭 사진을 얻게 되지마는 그런 대로 이 정도 수준에서 만족한다. 이 사진은 이전에 이미 소개하기는 했지마는 나로서는 그런 대로 의미가 있다 해서 소장하는 사진이라2000년 12월 14일자로 내가 당시 몸담은 연합뉴스를 통해 송고한 한 장면이라당시까지만 해도 국내 유일한 앗시리아학[요즘 외래어 표기로는 아시리아라 하지마는 앗시리아가 원음에 더 가깝다] 전공자 조철수(왼쪽) 당시 서강대 신학대학원 초빙교수가 그달 21일 예술의 전당에서 개막한 '고대 메소포타미아 문명전'에서 학부 시절 스승이기도 한 연세대 신학과 한태동(77) 명예교수와 담소하는 한 장면이라두 분 .. 2026. 3. 10.
'짜르'라는 말이 등장하는 고대 불가리아 비문, 비잔틴·슬라브·알타이 문화 간 깊은 연관성 드러내 프레슬라프Preslav에서 발견된 중세 비문을 새롭게 분석한 결과 초기 불가리아 국가의 문화적, 언어적 교차로를 조명하며 비잔틴, 슬라브, 알타이 문화가 놀랍도록 융합된 양상을 보여준다.최근 발표된 한 연구는 불가리아 북동부에서 발견된 초기 중세 장례석인 모스티치 비문Mostič Inscription에 대한 새로운 관심을 불러일으켰다.이 연구는 비문에 대한 새로운 해석을 제시하며, 중세 발칸 반도를 형성한 복잡한 언어적, 문화적 상호작용을 어떻게 반영하는지 보여준다.이 연구는 제1차 불가리아 제국 가장 중요한 정치·문화 중심지 중 하나였던 프레슬라프의 셀리슈테Selište 지역 교회 유적에서 1952년에 발견된 석회암 장례석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이 유물은 현재 소피아 고고학 박물관에 있다.대부분의 초기.. 2026. 3. 10.
아르키메데스 필사본 텍스트 분실된 한 페이지 프랑스 중부 블루아서 발견 by CNRS 고대 필사본 중 가장 중요한 자료 중 하나인 아르키메데스 팔림프세스트Archimedes Palimpsest에서 오랫동안 분실된 것으로 간주된 한 페이지가 프랑스 중부 블루아 미술관에서 CNRS 연구원이 발견했다.초기 분석 결과, 이 페이지는 팔림프세스트 123페이지에 해당하며, 아르키메데스 저서 "구와 원기둥에 관하여On the Sphere and the Cylinder" 제1권 39~41장 논문 일부인 것으로 확인되었다.이번 발견은 학술지 《파피롤로지 및 금석학 저널(Zeitschrift für Papyrologie und Epigraphik)》에 게재되었다. 아르키메데스 팔림프세스트는 10세기 그리스어 필사본으로, 시라쿠사의 아르키메데스Archimedes of Syracuse가 쓴 여러.. 2026. 3. 10.
DNA 시퀀싱으로 가야 하는 신안선 자단목 한국고고학, 특히 수중고고학에서는 자단목紫檀木이라 하는 나무는 첫째 한반도에서는 자생하지 아니하는 수입산이며, 둘째, 자주색 빛이 나는 박달나무라는 저 이름에서 엿보듯 단단하기가 나무 중에서는 둘째 가라면 서러울 박달나무급이요, 색감이 자주색이라 그 영롱한 빛이 주는 데서 주로 고급 가구 소재였다. 자생지는 주로 인도나 동남아시아로 보거니와, 저 명칭이 중국으로 들어가면 오목乌木으로 둔갑한다는 점이니, 그런 까닭에 저와 관련한 논급을 중국 본토에서 바이두 같은 데서 검출하려면 저 이름 혹은 그 별칭인 음침목阴沉木 같은 말로 검색에 들어가야 한다. 오목烏木, 볼짝없다. 그 빛깔이 우리는 자색이라지만 저들한테는 까마귀 같은 검정색으로 비쳐서 그리 부른다는 것이며, 음침목陰沈木이란 백퍼 자신은 없으나 음침한 .. 2026. 3. 10.
2,000년 된 페니키아 동전이 영국서는 버스 토큰으로 이 고대 동전은 기원전 1세기 무렵 현재의 스페인 지역에서 주조된 것으로 추정되지만, 왜 1950년대 교통 요금으로 사용되었는지는 아무도 모른다.1950년대 영국에서 버스 기사 요금 계산대에 들어간 흥미로운 동전이 고대 유물로 밝혀졌다.이 동전은 2,000년 전 현재의 스페인 남부 지역에서 주조됐다. 70여 년이 지난 지금, 당시 교통 요금 계산원 사람 손자가 이 수수께끼 같은 동전을 박물관에 기증했다.요금 계산원이었던 제임스 에드워즈James Edwards는 리즈 시 교통국Leeds City Transport에서 버스와 트램 기사들 요금을 걷고 계산하는 일gathering and counting fares을 담당했다. 그는 가짜 동전이나 외국 동전을 발견할 때마다 손자인 피터Peter를 위해 집으로 가.. 2026. 3. 10.
포유류는 왜 파충류, 조류, 어류처럼 화려한 색을 띠지 않을까? 많은 포유류는 털이 갈색이나 검은색이다. 왜 보라색이나 형광 분홍색처럼 더 이국적인 색깔은 없을까?도마뱀, 조류, 어류는 형광 분홍색부터 진한 보라색까지 선명한 색을 자랑하는 경우가 많지만, 대부분의 포유류는 상당히 수수하다.그렇다면 왜 포유류는 다른 동물들처럼 화려한 색을 띠지 못할까?대부분의 포유류 털 색깔이 갈색, 검은색, 흰색인 데는 여러 가지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한다.첫 번째는 색 표현과 관련이 있다.벨기에 겐트 대학교 진화생물학자 매튜 쇼키Matthew Shawkey는 동물이 색을 표현하는 주요 방법으로 색소와 구조를 통한 두 가지를 꼽았다.색소는 동물의 피부와 털 속에 존재하며 빛을 반사하고 흡수하여 특정 색을 만들어낸다.반면 구조색은 피부, 깃털, 비늘 표면에 있는 나노 크기 모양과 패턴.. 2026. 3.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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