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지펀드 매니저 출신으로 미성년자 여자 수십 명한테 성관계 강요를 비롯한 각종 범죄를 저지른 혐의로 복역 중 2019년 감옥에서 자살한 제프리 엡스타인 관련 소식은 우리 THE HERITAGE TRIBUNE에서도 다룬 바 있거니와,
근자에는 그의 재판 관련 문건들이 법원 판결에 따라 공개됨으로써 다시금 핵폭탄으로 부상하는 중이다.
이미 기간 그가 주선 혹은 강요한 미성년 여성들과 성관계하거나 그런 혐의가 짙은 인물에는 영국 왕자 앤드루와 빌 게이츠 같은 거물이 포함되어 있는가 하면,
쓴소리 대마왕으로 일컫는 저명한 언어학자 노엄 촘스키 이 영감탱이는 그에게 돈을 굴려달라 했다든가 한 것으로 드러나기도 했다.
대중매체에 이른바 셀렙이라 해서, 그것이 조작한 선한 이미지 혹은 정의의 이미지로 무장한 사람들이 여지없이 그 적나라한 실체를 드러냈으니,
그 문건에는 빌 클린턴도 수십 차례 실명이 거론되기는 하지만, 아직까지 추문에 휩싸인 증거는 없는 것으로 알려지지만, 솔까 이 문건이 미칠 파장이 어떨지 누가 알겠는가?
이미 저에 연루된 것으로 드러나 곤혹스러운 처지에 몰린 앤드루의 경우, 더욱 거센 수사 압박을 받기 시작한 것으로 보이니, 저 친구도 왕자만 아니었던들, 이미 일치감치 감옥에 가거나 처벌을 받고는 지금과는 사뭇 다른 처지로 나락에 떨어졌을 것이다.
최근 그와 관련한 소식은 아래 기사 참고
성착취범 엡스타인 문건 공개…클린턴·트럼프·英왕자 등 거명(종합)
송고시간 2024-01-04 15:47
총 200명 가까운 실명 드러나…"이름 올렸다고 범죄 직접 연루는 아냐"
美법원 재판문건 공개…스티븐 호킹, 데이비드 코퍼필드도 언급
외신 "실명 적시 인사들, 성범죄 가담 안했어도 평판 흠집날 듯"
https://www.yna.co.kr/view/AKR20240104070051009?section=search
기존 관련 소식은 아래 참조
미성년 성범죄자 앱스타인이랑 돈 거래하시고 식사도 하신 노엄 촘스키
빌 게이츠 전부인이 증언한 빌 게이츠와 엡스타인의 성추문
개자식 엡스타인이 몰고 온 또 다른 죽음
미성년 성착취 개자식 엡스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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