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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주는 메주틀에 콩을 넣어 뒷꿈치로 꾹꾹 밟아 만들었다.
어미가 콩을 쑤어 넣고, 아부지는 밟아 달았으며, 나는 칠흑같은 밤이면 오줌싸러 가가다 대가리를 메주에 들이받곤 했다.
(2015. 11.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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