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앞서 김단장께서 쓰신 아르헨티나 글은,
칠레, 아르헨티나 지역 이야기로 이곳은 남미 전체에서 백인종 비율이 가장 높은 지역이다.
논문을 자세히 보지 못해 좀 그렇지만,
대략적으로 보니 이 지역에서 백인의 침입이 있기 이전의 스토리로,
이 지역의 유전자 풀 성립은 상당히 생각보다 거슬러 올라가며
다른 남미 그룹, 특히 잉카제국 원류가 되는 중부 안데스 지역과는
상당히 옛날부터 고립되어 있었다는것이 주제가 될 듯하다.
그렇게 따지고 보면, 왜 잉카제국이 저런 모양으로
동쪽으로 더 나가지 않고 남쪽으로도 더 나가지 않고
저런식의 제국이 되었는지 알듯도 하다.
우리는 단순히 정치문화적 이유로만 보는
고대 중세 국가의 국경선은
이렇게 유전적 이질성이 그 배후에 흐르고 있는 경우가 많다.
8천년 이래 죽죽 이어진다는 아르헨티나 혈통
https://historylibrary.net/entry/Unknown-Argentine-Lineage
8천년 이래 죽죽 이어진다는 아르헨티나 혈통
바로 앞서 전한 아르헨티나 혈통 이야기를 다른 매체 입을 빌려 복습한다. 이 소식 나로서는 이해가 쉽지 아니해서 매체를 달리해서 보는 것이다. 다음 아티클은 Bioengineer.org를 기반으로 삼는다.
historylibrary.net
고대 DNA가 8,500년 간 지속된 아르헨티나 혈통을 밝혀내다
https://historylibrary.net/entry/Argentina-lineage
고대 DNA가 8,500년 간 지속된 아르헨티나 혈통을 밝혀내다
by Krystal Kasal, Phys.org 남아메리카 중앙 남부 원뿔central Southern Cone이라 일컫는 지역은 아르헨티나 넓은 부분을 차지하며, 인간이 거주하게 된 마지막 전 세계 지역 중 하나로 알려졌다.12,000년 전에
historylibrary.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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