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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무, 이젠 헤어질 결심을 할 때 산불 피해 키우고, 경제성 없는데···침엽수 비율 1.5배로 늘린 산림청 입력 : 2024.10.03 15:29 수정 : 2024.10.04 18:56 김기범 기자https://www.khan.co.kr/article/202410031529001 [단독]산불 피해 키우고, 경제성 없는데···침엽수 비율 1.5배로 늘린 산림청침엽수의 목재로서 경제성이 극히 떨어지고, 산불 피해를 키울뿐 아니라 재선충 피해까지 크다는 지적에도 최근 9년간 산림청이 경제림의 침엽수 비율을 1.5배로 늘린 사실이 확인됐다. 산불을 www.khan.co.kr 기후변화 시대 국토개조론 일환으로 저 문제가 지적된지는 꽤 된다. 소나무가 특히 문제라는 사실 말이다. 이 소나무 산불엔 폭탄이다. 핵폭탄이다. 아니 수소폭탄이다.이 분 불.. 2025. 3. 26.
방염포, 문화재 현장과는 동떨어지지는 않았나? 방염포防炎布는 글자 그대로 불에 타지 않도록 연소를 차단하고 지연하는 갓빠다. 이 방염포가 문화재현장에서도 도입되어 있기는 하며 이번 경북 지역 산불에서도 동원되고 있다. 내가 이쪽은 문외한이라 뭐라 단안하는 말을 하지 못하겠지만, 저 방염포도 불을 버티는 데는 분명 한계가 있을 것이다. 그렇지만 우리가 잊어서는 안 되는 것이 산불은 지나는 객이라는 사실이다. 특히 이번처럼 강풍을 동반한 산불은 더 그래서 휩쓸고 지나간다. 이는 역설적으로 그 휩쓰는 순간을 버티면 그런 대로 최악은 면할 수도 있다는 뜻이기도 하다. 문제는 저 방염포라고 하는 것들을 보니 문화재 현장과는 너무나 동떨어져 있는 게 아닌가 한다.목조건축물 구조에 맞게 설계한 그런 방염포가 있어야 한다. 딴 데 쓰던 방염포 옷장처럼 걸어놓은 데.. 2025. 3. 26.
같은 방염포에 살아남은 만휴정과 전소한 연수전 이번 의성 산불에 전소되기 직전 고운사 연수전이다. 이 장면을 보면 분명 방염포를 쳤다. 한데 버티지를 못했다. 같은 방염포를 친 안동 만휴정이다. 이곳은 일단 살아남았다. 같은 방염포를 쳤는데 한 쪽은 날아갔고 한 쪽은 살아남았다. 이 차이가 무엇을 말함일까?나는 현장 차이라 본다. 현장 사정을 보지 못해 단안하기는 힘들지만 만휴정은 불길이 피해간 듯하다. 나아가 연수전은 방염포를 쳤는데도 이기지 못했다? 워낙 불길이 강해 버텨내지 못했을 수도 있고,저 사진 현장 사정을 볼 때 저 건축물 구조상 쳤다 해도 제대로 구실을 했는지도 따져봐야 한다. 이런 것들을 면밀히 따져야 하는 이유는 향후 대책 때문이다. 2025. 3. 26.
화마를 버티고 나온 고운사 동종 애초 전소로 알려졌지만 한쪽 계곡 건축군을 살아남았다는 의성 고운사 화마 현장 중 저 장면이 이번 참상을 증언하는 순간으로 소환되거니와 저 동종이 멀쩡하게 살아남았다. 옛날 청동 제품 종이라면 거의 다 녹아 내렸어야 정상이다. 실제 그래서 2005년 식목일 낙산사 화재에 조선초기 보물 동종이 녹아 파편만 남기고 유유히 사라졌고 한국전쟁 참화에 선림원 동종도 그렇게 사망하셨다. 한데 그 같은 현장 신식 동종은 살아남았다. 왜일까?같은 동종이라 하지만 같은 동종이 아니기 때문일까 한다.  구리는 녹는 점이 1,085 °C라, 그 합금 주석은 녹는점이 231.9 °C밖에 되지 않는다. 따라서 저런 화마를 만나면 주석은 다 날아가고 구리 또한 저와 같은 현장에서 대개 천도를 넘어가므로 다 녹아내린다. 나아가 청.. 2025. 3. 26.
살아남았다는 만휴정과 방염포 만휴정이 살아남았다는 소식이 들어왔다. 저 모습으로 대처했다는 것인데, 이건 정밀 검토가 있어야 한다. 화마가 기와를 뚫을 수는 없다. 그래서 상대적으로 화마에서 지붕 만큼은 안전하다. 기와지붕을 뚫고 들어오는 불은 없다. 문제는 그 아래 외부인데 저 만휴정을 보면 건물 사방에 방염포를 쳤음을 본다. 찍은 지점을 보면 불길은 찍은 지점까지 덮쳤다.   저 뒤쪽으로 산은 어땠는지 모르겠지만 불길을 먹지 않았나 모르겠다. 저 방염포가 어느 정도 이런 사태에 효과가 있는지 모르겠다. 분명 효과가 있었을 테인데, 저 방염포가 고운사에는 어땠는지 이것도 점검해야 한다. 방염포를 쳤는지? 쳤는데도 방어벽이 무너졌는지.쳐서 진짜 덮치는 화마를 피했다면 우리는 쾌재 만세를 불러야 한다. 이런 비상사태에 살아남을 빛을 .. 2025. 3. 26.
기후변화에 내 맘대로 하는 만화경 같은 상상들 시대가 바뀌면서, 또 기술이 진보하면서 옛날에는 만화에나 본 풍광이 실현이 되는 시대라, 매양 예를 들듯이 어벤져스는 그 옛날 같으면야 만화 영화로나 감상 가능했지만 영화화하는 장면을 본다. 그런 만화 같은 시대에 만화 같은 장면 중 하나가 외부의 공격에, 예컨대 미사일 공격에 무엇인지 모르겠는데 방어막을 각중에 좍 펴서 그것을 방비하는 장면도 있었으니 이 만화 같은 상상, 곧 작금과 같은 기후변화 시대에 산불 대응 방안 중 하나로서 이런 재난 대처 방법도 먼훗날에는 등장하지 않을까 상상해 본다. 산불이 고개를 넘어 덮치려는 그 순간 각중에 뿅하고 방염벽을 치는 그런 신이한 기술 말이다. 내가 아마추어라, 혹은 실정을 알지 못해 그런다 할 수 있지만, 그 방염포라는 것 말이다. 화재막이 대형 갓빠 말이다.. 2025. 3. 26.
재난 대처하랬더니 흰개미 잡는 문화재행정 흰개미, 그래 목조문화재 좀먹는 저승사자 중 하나임에는 틀림없다. 하지만 그런 흰개미는 그래도 형적이라도 남기지만, 그래 그것이 나름 시급하기는 하겠지만 내가 정말로 우려하는 현상은 문화재 행정에서 기후변화 대응이라 해서 언제나 저 문화재 행정관료들을 맴도는 그 위협 수준이 언제나 흰개미에 머문다는 사실이다. 앞서 인용한 문화재청 반박자료에도 우리가 적극 행정 펼치고 있다면서 예서도 뜬금없이 흰개미 타령을 일삼는 모습을 보는데 문화재 재난 대처에서 흰개미가 빠질 수는 없지만 주객전도 본말전도라 산불 홍수가 시급하지 흰개미겠는가? 재작년인가? 집중호우에 초간정 간당간당하는 꼴 보지 않았는가? 작년인가? 곳곳 산사태 주범 중 일부가 산성 발굴에 있는 모습 보지 않았는가?마로산성 무너진 데가 어느 지점인 줄 .. 2025. 3. 26.
언제까지 기후변화 종합계획만 세울 것인가? 기후변화가 꿀꺽 삼키는 다보탑·공산성·율곡매…그러나 정부 대응은 ‘천천히’라는 제하 2024년 5월 25일자 한국일보 보도에 발끈하며, 국가유산청이 다음과 같은 반박 혹은 해명을 냈으니 전문을 인용한다. 기후변화로 인한 국가유산 피해를 선제적으로 예방해 나갈 것입니다. 등록일 2024-05-27 주관부서 안전방재과 작성자 국가유산청 조회수 15140 - 「국가유산 기후변화 대응 5개년 종합계획」 맞춰 선제적 예방 추진…전담인력 보강 등 노력 지속 □ 기후변화가 꿀꺽 삼키는 다보탑·공산성·율곡매…그러나 정부 대응은 ‘천천히’ (한국일보, 5.25.) ㅇ 기후 위기에 따른 집중호우, 흰개미 출몰, 이상고온 등으로 인해 문화·무형·자연유산 모두 위험 ㅇ 기후변화가 심각해지는 속도에 비해 대처 속도 느리며,.. 2025. 3. 26.
기후변화 시대, 문화재 행정도 근간에서 뜯어 고쳐야 경북 산불 재난 대처에 보면 국립경주문화유산연구소가 봉정사에 투입되어 유물 긴급 대피에 투입되었다는 소식이 있음을 본다. 이 일은 기후변화 시대 문화재 행정이 어찌 대처해야 하는지를 보이는 한 시금석으로 본다. 국가유산청으로 이름을 바꾼 문화재청은 지방조직이 없다 그간 볼멘소리를 해대면서 지방청 설립을 위한 움직임을 보이다가 번번이 좌절하고 했거니와, 혹 이번 사태를 계기로 그런 소리가 또 나올지 모르겠다만이 사태에 녹초가 되었을 이쪽 사람들이 안타깝기는 하다만, 문화재청이 보여준 행태는 실망 그 자체라 할 수 있거니와, 계속 말하듯이 이 사태에 문화재청이 보여준 행태는 당혹스럽기 짝이 없으니 이 문제는 이 사태가 끝나고서 냉혹히 다시 짚기로 하고 나는 저 문제, 곧 문화재청이 지방조직이 없어 운운하는 .. 2025. 3. 26.
시한폭탄 솔갈비 https://www.youtube.com/shorts/K_aPpvuz8rc 왜 산불이 걷잡을 수 없는가? 거의 모든 우리 산불이 확산하는 장면을 보면 나무 자체가 타는 경우는 소나무 같은 상엽침엽수림이며 실상 그 확산 주범은 솔갈비와 다른 낙엽임이 명백하다. 소나무를 비롯한 나무를 태우는 주범은 실상 저 바닥에 깔린 갈비나 낙엽을 타고 오른 불길이다. 나 어린시절에는 산림녹화 사방공사가 한창이었던 시절이라 우리는 순사라 했지만 지금 생각하면 산림청 공무원이 아닌가 싶은데 그런 사람들이 수시로 나와 솔갈비를 산에서 긁어오지 마라 단속하곤 했다. 물론 그렇다고 그리 하지 않은 것은 아니지만, 그때는 정말 나무가 귀하던 시절이라, 저 솔갈비도 귀해서 산이라는 산마다 다니면서 갈쿠리로 박박 긁어 마대자루에 잔.. 2025. 3. 25.
부처님 업어 옮긴 일 말고 뭐가 더 있는가? 위기 징후는 실은 이미 오래 전에 계속 경보음을 냈다. 물론 관계 당국에서야 최선을 다했다 할 것이다. 하지만 진짜로 최선을 다했는가?문화재 분야로 국한해도 기후변화 재난 대응? 실상 엄청나게 요란하기는 했다. 나는 언제나 그 요란함을 신선놀음에 견주었다. 왜?그 요란함 내실을 뜯어보면 너무나 현실과는 동떨어졌기 때문이다. 그래 외국 사례 참조하는 건 좋다. 그 이론 따지는 것도 다 좋다. 언제까지나 그런 신선놀음만 일삼을 것이냐고 나는 계속 물었다. 언제나 거대 담론 이야기라, 그딴 놀음만 일삼는 것으로 적어도 내 눈에는 비쳤다. 무슨 대응 전략이라는 학술대회는 그리 많이 했는지 그 내용 살피면 그래서 우리는 대체 무얼 어찌해야 하는가가 없었다.물론 아주 없기야 하겠느냐만 언제나 속빈 강정 빈깡통이었다.. 2025. 3. 25.
저주받은 한반도 국토 개조를 위한 제언 뭐 전직 기자나부랭이 말을 누가 귀담아 듣기라도 해줄까만 지껄여 본다.1. 보가 필요하다...보라고 하면 이명박 때문에 알레르기 반응을 보이지만 웃기는 얘기다. 한반도는 저주받은 땅이라 물이 있어야 할 때는 없고 없어야 할 때는 너무 많다. 봄철 가뭄은 극심한 갈수기라, 이때가 산불 빈발철이라, 보가 있어야 한다. 것도 큰 보가 있어야 한다.필요하다면 이명박 다시 데려와서 보를 만들어야 한다. 재작년 동해안 산불 때인가? 어디서 물을 퍼다 나르다 봤더니 바닷물이더라. 기절초풍하는 줄 알았다. 대규모 댐, 대규모 저수지 필요하다. 이번 산불 물 어디서 퍼다 날랐는지 나중에 조사 쏵 해야 한다. 2. 케이블카 설치...주요한 산은 전부 케이블카로 접근 방식을 통제하며 그 길을 벗어난 지점은 모조리 인간 통제.. 2025. 3. 25.
여차하면 만대루 뜯어야 한다! 난 미국 땅이라고 밟아본 데는 1996년 애틀랜타밖에 없다. 당시 올림픽 취재하러 한달간 있었지만, 무슨 구경이나 제대로 했겠는가? 하도 바뻐서 뒤지는 줄 알았다. 그러니 언제나 Sequoia National Park in California 라는 풍광이 뜰 때마다 그냥 부럽다고만 할 뿐, 그래 나도 한 번은 보고 죽자 할 뿐 그렇다고 그 열망이 그리 강하지는 않다. 하긴 강하면 어쩌겠는가만.암튼 저 메타세콰이아 하면 여러 장면이 오버랩하는데 위선은 담양 그 길이 있고 더불어 런던 자연사박물관이던가? 그쪽에 저쪽 미국에서 공수해 왔다는 대략 2천살 가까운 세콰이아 둥치 나이테가 있어 저 정도 나이가 되면 거개 모든 나무가 속이 비어버려서 정확한 나이를 알 수 없는데 희한하게도 그 세콰이아는 속알맹이까지 .. 2025. 3. 25.
같은 산불, 화력은 장정구 vs. 타이슨 내 고향 어릴 적 내가 삶 절반을 보낸 뒷산이 비봉산이라는 데다. 봉곡사라는 사찰이 진좌한 해발 680미터인가 되는 산이다. 조선시대 후기 지도들을 보니 문암산文岩山이라 되어 있는데 이는 이두 표기다. 우리 마을에는 이 산에 난 골짜기 이름을 문바우라 하는데 그 문바우를 저리 적은 것이다. 호랑이가 사는 동굴이 있다 해서 그리 부른다. 내가 샛터에서 인근 양지마을로 이사하던 때가 내가 국민학교 들어가던 해다. 딱 51년 전이다. 그 샛터가 내 생가인 셈인데, 그때 이 집은 초가였다. 그래서 봄마다 지붕 새로 짚을 깔아 덮었다. 그 이사하기 몇년 전쯤이다. 그러니 지금으로부터 대략 52년 혹은 55년 전 어간일 텐데, 그때 저 비봉산, 문암산, 문바우에 불이 났다. 낮에는 산불이 그리 무서운 줄 몰랐다. .. 2025. 3. 25.
불교중앙박물관 다음달 호선毫仙 의겸義謙 특별전 개막 2025 불교중앙박물관 기획전 《호선毫仙 의겸義謙: 붓끝에 나투신 부처님》⠀대한불교조계종 불교중앙박물관은 조선시대 화사畫師 스님들의 발자취를 살펴보는 첫 전시로, 《호선 의겸: 붓끝에 나투신 부처님》을 개최합니다.⠀조선시대 최고의 화승 의겸 스님은 1713년부터 40여 년간 전라도, 경상도, 충청도 지역을 중심으로 수많은 불화를 조성하였습니다. 스님의 붓끝에서 표현된 부처님 세계는 수많은 중생의 환희심을 일으켰으며, 대부분 국가유산으로 지정될 만큼 학술적·예술적 가치를 인정받고 있습니다.⠀이번 전시를 통해 붓의 신선으로 불린 의겸 스님이 이룩한 수승한 화업畫業을 조명하고, 한국 불교문화의 우수성과 아름다움을 느끼는 계기가 되길 바랍니다.⠀Central Buddhist Museum of the Jogye .. 2025. 3. 25.
탑평리 인근에서 팠다는 한성기 백제 무덤들 충주 탑평리서 5세기 추정 백제 고분군 95기 확인 송고 2025-03-25 11:37https://www.yna.co.kr/view/AKR20250325081200064?section=culture/scholarship 충북 충주시 탑평리 일원은 백제 유적 밀집 지역이라, 발굴조사 또한 꽤 많이 있었다. 그런 와중에 무슨 일인지 모르겠지만 이번에 또 한 군데 유적을 판 모양이라 그에서 백제 무덤 95군데가 드러났다고 충주시가 25일 보도자료를 돌린 모양이라살피니 5세기 무렵 이 지역 전형하는 백제 무덤 그것이라, 평지돌출할 만한 사안은 쉬 눈에 띄지 않는 듯하다.이번에 판 데는 탑평리 칠층석탑 주변 '황새머리 고분군'이라 하는데, 발굴조사는 국원문화유산연구원이라는 조사기관이 맡아서 했다 한다.  드러난.. 2025. 3. 25.
5천년전 알타이 신석기 무덤 비름빡을 장식한 다색 채화 In 1985, a 5000-year-old untouched burial was found in Karakol village, Russia. 1985년, 러시아 카라콜 마을Karakol village에서 발견된 5,000년 전 미도굴 신석기시대 매장지다.무덤 벽으로 쓴 석판stone slabs을 보면 이상한 이미지들이 보인다. 흰색, 빨간색, 검은색 세 가지 색상으로 그렸으며시베리아에서 발견된 최초의 다색 암벽화 사례다.좀 더 자료를 찾아 보강한다.저 무덤은 알타이 산맥 기슭 저 마을에서 발견됐다. 무덤방 돌벽에다가 다색 암벽화를 그렸다.   저 이미지들은 환상적이고 수수께끼 같은 분위기를 연출한다.  모티브를 나눠 보면 다음과 같다. 사람 Humanoid Figures: 여러 양식화한 인간형이 존재하.. 2025. 3. 25.
매장유물 개인 보관은 중대 범죄다! 가야 유물 몰래 보관한 문화유산연구원 전직 지방소장 입건 송고2025-03-25 10:00 발굴 작업하고 신고 없이 집에 보관…"반납하려 했다" 혐의 부인https://www.yna.co.kr/view/AKR20250325034800060?section=search 가야 유물 몰래 보관한 문화유산연구원 전직 지방소장 입건 | 연합뉴스(의정부=연합뉴스) 최재훈 기자 = 유물 발굴 조사에 참여하며 얻은 가야시대 철기 유물을 몰래 빼돌려 집에 보관하던 국립문화유산연구원 산하 모 ...www.yna.co.kr 나는 이 건이 금시초문이었으니, 수소문 하니 지난 연말 국정감사에서 지적된 내용이라 하거니와 그래 그때 나는 한창 룰루랄라 에게해를 탐방 중이었고 더불어 이제 현직을 떠난 마당에 내가 어찌 하잖은 저딴 일.. 2025. 3. 25.
인도 우물을 닮은 전국 초묘楚墓? The tomb discovered in Chenpo Village, Hubei, is a significant archaeological find that dates back to the Warring States period, which lasted from 475 to 221 B.C.일단 영문판으로 소식을 접해서 중국어판 서비스를 참고하지 못하는 점 양혜 바란다. 또 언제적 발굴 성과인지도 확인하지 못했다. 혹 눈썰미 있는 분 도움 요청한다. 후베이Hubei성 천포촌Chenpo Village에서 발견된 이 무덤은 기원전 475년부터 221년까지 지속된 전국시대 중요한 고고학적 발견이라고.이 놀라운 구조물은 고대 인도 연못과 유사한 독특한 계단식 디자인을 특징으로 하며, 이는 그 당시의 문화 교류를 .. 2025. 3. 25.
백조 날개 날고 아이 안고 훌훌 날아간 덴마크 신석기 18세 순이 Archaeologists in Denmark uncovered a 6,000-year-old burial from the Ertebølle culture, where a young woman and her premature baby were laid to rest. What makes this discovery unique is the swan wing placed beneath them, possibly as a symbol of passage to the afterlife. 덴마크 고고학도들이 에르테볼레 문화Ertebølle culture에 속하는 6,000년 전 신석기시대 무덤을 발굴한 결과 젊은 여성과 미숙아가 묻힌 곳임을 확인했다.이 발견을 독특하게 만드는 것은 그 아래에 백조 날개swan w.. 2025. 3. 25.
[나스카 문화] 남미 미라 또 하나의 보고 신대륙, 특히 페루나 칠레 중심 남미 대륙 미라를 논하는 와중에서 비교적 자주 접하는 존재가 나스카 문화Nazca culture라, 이 문화가 무엇인지 간단히 점검하고자 한다. 이 나스카 문화는 일단 존재한 기간을 기원전 100년에서 서기 800년 무렵까지로 보거니와 한국으로 치면 딱 삼국시대에 해당한다. 신라 기준 건국이 기원전 57년이요, 백제 고구려를 신라가 병합한 시점이 668년이니 말이다.공간은 페루 남부 해안 지대다. 건조함이 심한 지역이라 우리한테는 거대한 지상 그림 나스카 선으로 유명하다. 콜럼버스 이전 중남미 혹은 남미 대륙 문화 특질로 나는 그 독특한 도기 문화와 더불어 직물 문화를 거론하는데, 이쪽은 어찌된 셈인지 시공간을 막론하고 그 도기, 직물 문화가 끝내준다. 나스카 문화 역시.. 2025. 3.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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