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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관가야 공동묘지 김해 양동리고분군을 파제꼈더니 금관가야시대 주요 지배층이 묻힌 공동묘지인 사적 454호 김해 양동리 고분군에서 기원전후 이래 삼국시대에 걸쳐 만든 무덤 58곳이 새로이 발굴됐다. 매장문화재 전문조사기관인 한화문물연구원은 경남 김해시가 추진 중인 가야사 복원사업 일환으로 양동리고분군 문화재 지정 구역 중 그 중앙지점에 해당하는 주촌면 양동리 산3번지 일대 1,000㎡를 2019년 7월 12일 이래 발굴조사한 결과 묘제별로 나눠 보면 목관(곽)묘 40기, 석곽묘 11기, 석관묘 1기, 옹관묘 6기, 수혈 6기, 그리고 조선시대 무덤 4기를 발견했다. 이들 무덤은 매우 밀집된 양상을 보이며, 중복된 양상도 곳곳에서 발견됐다. 삼국시대 무덤 중에서는 목관(곽)묘와 석곽묘가 주를 이룬다. 이들 무덤에서 수습한 유물로는 우각형파수부호, 노형토기..
해병대 출신 김현대 한겨레신문 차기사장 한겨레 사장에 김현대 선임기자 내정송고시간 2020-02-14 09:02 이웅 기자 연초라 그런가 언론계 역시 경영진 교체의 시절이다. MBC가 사장 교체 절차를 밟아 현재 후보 3명으로 압축한 상태이며 한겨레신문은 김현대 씨를 차기 주자로 선택했다. 우리 공장은 내년 상반기에 현 경영진 임기 만료다. 양상우 현 사장과 맞붙어 낙승한 모양이라, 연임에 대한 피로감과 김 후보자에 대한 기대감이 작동한 결과 아닐까 생각해 본다. 현 양상우 사장이건 차기 김현대 사장이건 이들은 모두 기자 첫발을 한겨레에서 시작했다. 그 이전까지는 자체 역사가 일천해 대개 외부 출신자들이었다. 약력을 보니 김 차기 사장은 1987년 한겨레신문 입사라 하니, 창간 멤버 아닌가 한다. 주요 약력을 보니 기동취재팀장, 법조팀장, 경..
BTS first stage of new album title song on 24 at NBC Jimmy Fallon Show BTS to premiere new album's main track on Jimmy Fallon showK-pop 09:16 February 14, 2020 SEOUL, Feb. 14 (Yonhap) -- K-pop superband BTS will stage the debut performance of its upcoming album's main track on late night U.S. TV show, "The Tonight Show Starring Jimmy Fallon," this month, the show has announced. Appearing on a special episode of the show by broadcaster NBC on Feb. 24 (U.S. time), th..
기생충 연구자 서민이 본 영화 기생충 서민 "기생충 한 마리 없지만 기생충 가장 잘 보여준 영화"송고시간 2020-02-14 07:11 양정우 기자기생충학자가 본 영화 '기생충'…"자손 번식 위해 눈물겨운 노력 비슷" 서민이라고 할 적에 칼럼니스트, 혹은 촌철살인하는 시평을 떠올리는 사람이 많겠지만, 그는 어디까니나 본업이 기생충을 연구하는 의사다. 기생충만 해도, 시공간을 넓어 미라라고 일컫는 옛날 시체를 대상으로 삼기도 하는데, 옛날 시체에서 발견되는 죽은 기생충을 고기생충이라 하며, 그것을 연구하는 학문을 고기생충학이라 한다. 왜 기생충이 중요한가? 이를 통한 인류문화사 한 단면을 캐내기 때문이다. 예컨대 2006년 4월 경남 하동군 금성면 가덕리 ㈜한국남부발전 하동화력 건설현장에서 발견, 수습한 여성 미라를 고기생충학자들이 조사해 보..
기성 미디어가 죽자 광고시장이 무한확대한다 작년 모바일 광고비 3조원 첫 돌파…방송·인쇄 매체는 하락세송고시간2020-02-13 10:08 김영신 기자제일기획 국내 총 광고비 결산…전체 광고시장 12조원 육박모바일 광고 독보적 성장세…디지털이 방송·인쇄 추월 전망 내가 매양하는 말의 상통성 혹은 유효성을 말해주는 증좌로 본다. 첫째, 인문학은 단군조선이래 단 한번도 죽은 적 없다. 지금이 단군조선이래 인문학이 가장 흥성한 시대다. 인문학의 호황이 이랬던 적은 없었다. 둘째, 뉴스시장이 죽은 적은 단 한번도 없었다. 단군조선이래 가장 뉴스가 흥성한 시대가 지금이다. 지금은 초동급부도 뉴스를 소비한다. 그렇다면 무엇이 인문학의 죽음과 뉴스시장의 죽음을 운위하는가? 그것은 독점의 죽음일 뿐이다. 인문학을 독점한다고 간주된 직업적 학문종사자 혹은 그런 ..
동아시아 서재는 자빠뜨리기 사극에서 매양 지적되는 고증 잘못으로 이 서재 서가 책 배치가 있는데 전통시대 동아시아 서재는 자빠뜨리기지 결코 세우기는 법이 없다. 왜 세우기를 하지 않았는가? 그건 한지가 지닌 장점이자 단점 때문이었다. 한지는 메가리가 없어 서 있을 수가 없다. 몸뻬 바지 걸친 다마네기 캐는 아낙네처럼 철퍼덕 퍼져 버린다. 또 동아시아 전통시대 책자는 책 표지를 저리 자빠뜨리건 세운건 문제가 니미랄 어떤 책인 줄 알 수 없다는 점이니, 그래서 붓글씨로 모서리에다가 이건 맹자요 논어요 하고 써제껴야 했다는 점이다. 그러한 방법과 더불어 책 중간에다가 책갈피처럼 꼬챙이를 꽂아두고 거기에다가 그 문서 이름이나 성격을 간단히 적어두었으니, 이를 첨簽이라 한다. 일본에서는 이를 제첨題簽이라 부르기도 하는데, 그냥 첨이라는 말..
mbc 차기사장은 기자 출신 MBC 사장 후보, 박성제·박태경·홍순관 3명으로 압축 2020-02-13 20:03 저 셋다 기자 출신이다. 따라서 차기 mbc 사장은 기자 출신이다. 이 방송사는 대체로 기자와 피디가 번가는 습속이 있는데 지금 최승호 사장은 피디 출신이다. 내외부에서 가장 유력하다고 보는 후보는 나보다 뒤에 기자가 됐다. 나 역시 그만큼 밀려나는 세대란 뜻이다.
[읽을만한책] 김장수 《오스트리아 최초의 여왕 마리아 테레지아》(푸른사상) 오스트리아의 국모, 계몽군주 마리아 테레지아2020-02-11 10:42 추왕훈 기자김장수 명예교수 신간 발간 이젠 하도 오래전이라서 자세한 기억이 있을 순 없지만, 저 마리아 테레지아는 언제나 세계사, 특히 계몽주의시대 유럽을 이야기할 적에는 빠지지 않는 이름이었으니, 본문에서도 그와 필생의 라이벌로 등장하는 프로이센의 프리드리히 2세, 그리고 제정러시아의 예카테리나 2세 등과 더불어 아주 친숙한 이름이었다. 적어도 내 세대 세계사를 접한 사람들은 그렇다. 요새는 출판가 사정이 그때와 비교하면 호랑이 담배피던 시절과 전자담배 꼬나문 요즘 시대 격차만큼이나 크겠지만, 저처럼 유명한 인물조차 인물 평전 하나 제대로 구하기조차 어려웠다. 단순히 이름이나 들어 유명한 군주? 뭐 이런 역사상 위인 중 한 명이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