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전체 글21645 중도 레고랜드 발굴이 다시 부른 춘천 천전리 고인돌묘 춘천 천전리 고인돌묘군이다. 일찍이 식민지시대에 알려졌고 1960년대 국립박물관이 발굴조사하고 이후 근자에도 재발굴이 있었다. 애초 10기가 알려졌으나 지금은 다섯기가 남았다. 이 지석묘군은 얼마전까지만 해도 이 지역에선 보기 드문 청동기시대 유산이라 해서 절대의 중요가치를 지녔다. 북한강변에서 이와 같은 군집 지석묘는 희귀했기 때문이다. 이런 사정이 춘천 중도가 발굴되면서 급변했다. 레고랜드 조성사업 일환으로 그 사업대상지를 조사한 결과 무려 110여기에 달하는 초대규모 고인돌이 발견됐기 때문이다. 그 발굴양상은 그만큼 놀라웠다. 희귀성 측면에서 분명 천전리 지석묘가 지닌 그것은 현격히 줄어든 것만은 분명하다. 하지만 그래도 천전리 고인돌이 지닌 장점은 빛을 더 발할 수도 있다. 재평가는 이제 시작이 .. 2021. 2. 18. 청 황제도 오랑캐로 격하한 그림 호렵도胡獵圖 작년 미국 경매서 사들인 18세기 후반 '호렵도 팔폭병풍' 공개 임동근 기자 / 기사승인 : 2021-02-18 09:00:02 청 황실 사냥 장면 묘사…문화재청이 약 11억원에 매입 "궁중화원이 김홍도풍으로 그려" "현존 호렵도 중 예술적 완성도 가장 높아" k-odyssey.com/news/newsview.php?ncode=179539538978146 작년 미국 경매서 사들인 18세기 후반 ′호렵도 팔폭병풍′ 공개 청 황실 사냥 장면 묘사…문화재청이 약 11억원에 매입 "궁중화원이 김홍도풍으로 그려" "현존 호렵도 중 예술적 완성도 가장 높아"(서울=연합뉴스) 임동근 기자 = 지난해 미국 경매에서 약 k-odyssey.com 한자 병기 없이 그냥 호렵도라 할 적에는 혹 호랑이 사냥을 주제로 하는 그림.. 2021. 2. 18. 안 건딜어도 툭하면 터지다가 또 터졌다는 에트나화산 시칠리아 에트나 또 분출…"화산재 비처럼 쏟아져" 시칠리아 에트나 또 분출…"화산재 비처럼 쏟아져" (로마=연합뉴스) 전성훈 특파원 = 세계 주요 활화산 가운데 하나인 이탈리아 시칠리아섬의 에트나산이 분출했다고 ANSA 통신 등이 1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16일 오후 4시께 에트나의 눈 덮인 분화 k-odyssey.com youtu.be/Eg13vmB6rNU 화산이 궁금해 보게또판 작은 책자 하나를 구해 읽기도 했다. 이 화산은 내가 빌어먹고 사는 문화재 혹은 역사랑도 밀접하거니와, 다만 하나 아쉬운 점이 있으니, 여직 그 생생한 현장을 내 눈으로 직접 현장에서 맛볼 기회는 없었다는 대목이다. 툭하면 터진다는 중부 자바 므라피화산도 그 전에는 터졌다고 하고 내가 다녀온 직후에도 두어 번 폭발했다는 소.. 2021. 2. 18. 백신접종, 이젠 일본을 따라가야 하는 시점 일본 백신 접종 시작…'코로나 수렁' 탈피 기대감 모락모락 2021-02-17 10:44 의료종사자 접종 후 4월부터 65세이상 고령자·기저질환자 순으로 확대 https://m.yna.co.kr/view/AKR20210217067300073?section=search 일본 백신 접종 시작…'코로나 수렁' 탈피 기대감 모락모락 | 연합뉴스 일본 백신 접종 시작…'코로나 수렁' 탈피 기대감 모락모락, 박세진기자, 국제뉴스 (송고시간 2021-02-17 10:44) www.yna.co.kr 이번 팬데믹 국면, 특히 백신확보 및 접종에서 이른바 선진국으로 분류된 국가 중에 이상 행보를 보인 데가 한국과 일본 두 나라인데 두 나라 모두 백신접종 국면 꼬바리를 달린다. 다른 선진국들이 이미 접종을 하는 중에도 동아.. 2021. 2. 17. 배현진의 박미법 개정안은 박물관, 그 처절한 패배의 증언이다 박물관 및 미술관 진흥법 일부개정법률안에 반대합니다. 박물관 및 미술관 진흥법 일부개정법률안에 반대합니다.최근 배현진 의원이 박물관 및 미술관 진흥법 일부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대대적으로 기사가 났었는데 생각보다 조용한 듯 하여 이에 대한 내용을 옮겨 봅니다. 주요 내용은 박물관 고유 사historylibrary.net 앞에 첨부하는 이 사안에 대해서는 내가 이것이 공론화하기 전에 다른 통로를 통해 조금은 들은 이야기가 있다. 내가 알기로 배현진 의원은 애초 목적이 자신의 지역구에 있는 책박물관을 도서관으로 바꾸겠다는 것이었다. 그래서 이걸 도서관으로 바꾸고자 여러 움직임을 보인다는 것이었으니, 나중에 보니 저 법률개정안으로 모습을 드러내더라. 이 사안, 실은 문화재업계로서는 심각한데, 사태 핵심은 법률.. 2021. 2. 17. 공동묘지에 들어서는 섬서성 서안 함양국제공항 '땅만 파면 유물' 中시안서 공항 확장하다 고분 3천기 발견 ′땅만 파면 유물′ 中시안서 공항 확장하다 고분 3천기 발견(선양=연합뉴스) 차병섭 특파원 = 중국의 역사적 중심도시인 산시(陝西)성 시안(西安)에서 공항 확장공사 도중 3천500여 기에 달하는 고분군을 발견한 것으로 전해졌다.17일 산시성 문화재 관리당m.k-odyssey.com 서울 은평신도시는 조선시대 공동묘지라 나는 집자리로는 좋아하지 않는다. 신도시 조성 과정에서 무덤만 수만 기가 드러났다. 우리네 경주 정도에 해당하는 중국의 대표 고도古都로 섬서성 장안長安이 꼽히어니와 그 수도권에 해당하는 인근 도시로 함양咸陽이란 데가 있으니 천하를 통일한 진 나라 수도이기도 했고 시황제 여산 능도 이곳이 아닌가 한다. 서안은 인구 천만 대도시라 이.. 2021. 2. 17. 아래위로 소화한 《용재총화》 요새 이런 세로쓰기는 질겁하겠지만, 난 구닥다리라 그런지 더 친숙하단 말은 못하겠지만 좋기만 하다. 혹자는 일본 스타일이라 하겠지만 우리네 전통의 책 스타일이다. 이젠 안경 아니면 읽을 수도 없지만 씨잘데기 없이 부피만 키우고, 씨잘데기 없는 사진 도판으로 채우는 요새 책들에 견주어 수천만 배 낫다. 이번 설 연휴 김천 사흘을 《용재총화》로 보낸다. 한국고전번역원에선 서비스하지 않는 거 보니 이짝에선 손을 안댔나 보다. 얼마전 헌책방서 쌔비온 것으로, 아마 서재 어딘가 같은 판본이 두어 권 더 있으리라 본다. 같은 역본 시리즈로 《담헌서》도 쌔빘다. 원문이 소챕터 말미마다 첨부됐으니 좋고 좋을씨고 (2018. 2. 17) 2021. 2. 17. 소환하는 2년전 이집트 여행 같은 기억을 공유하는 사람들이 요새는 페이스북 과거의 오늘로 인해 그 같은 기억을 동시에 소환하는 일이 많다. 2년전 꼭 이맘쯤 나는 지인들과 이집트를 방황 중이었다. 그땐 문화부장질 할 때였으니 몸이 열개라도 남아돌지 않던 시절이라 그럼에도 놀 땐 놀아야 한다는 신념에 투철했으니 년중 두번은 일주일씩 휴가를 내고는 외국으로 날랐으니 이집트도 그리 해서 가게 되었다. 그때 기억 되살리는 몇 개 장면 끄집어내니 함께한 지인이 그가 포착한 사진 몇 장을 찾아 보내주니 저건들이 그것이라 이는 호남문화재연구원장 시절, 그러니깐 짤리기 전 호기롭던 이영덕 사장이 그때 그의 계정에 개재한 한 장면이다. 과거는 기억할 자유가 있듯이 망각할 자유도 있다. 이집트는 전자의 좋은 보기로 앞으로도 계속 불러낼 듯 하고 그때.. 2021. 2. 17. 박물관 및 미술관 진흥법 일부개정법률안에 반대합니다. 최근 배현진 의원이 박물관 및 미술관 진흥법 일부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대대적으로 기사가 났었는데 생각보다 조용한 듯 하여 이에 대한 내용을 옮겨 봅니다. 주요 내용은 박물관 고유 사업을 수행하는데 지장이 없는 범위 내에서 박물관이 수집·보존·관리·전시하고 있는 박물관 자료를 국민들에게 대출·열람할 수 있도록 한다는 겁니다. 본인 지역구의 송파 책박물관 내에 있는 도서를 사람들이 대출·열람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의도로 보입니다만, ‘박물관 자료=책’이라고만 생각한 것 같습니다. 전국학예연구회에서 박미법 개정을 위해 도서관법과 비교하기도 했습니다만, 이 법률개정안은 ‘박물관=도서관’으로 생각하고 있는 것 같네요. 「박물관 및 미술관 진흥법」 제2조에 따르면, 3. "박물관자료"란 박물관이 수집·관리·보존·.. 2021. 2. 16. 교정의 기쁨과 고통 한때는 교정, 교열을 보면서 밥 먹을 돈을 벌었다. 요즘도 글을 교정할 일이 많다. 그럴 때는 열일 제쳐놓고 빨간펜의 흔적이 역력한 교정고를 돌려주곤 한다. 아직 세상에 나오지 않은 글을 먼저 본다는 독자의 기쁨이 있고, 틀린 글자나 어색한 표현을 찾아내는 교정자로서의 기쁨이 있다. 하지만 문득문득 회의감이 들기도 한다. 교정보았던 것이 다 반영이 되지 않기도 하고, 자칫 교정으로 인해 글의 주인과 나 사이에 앙금이 생기기도 하기 때문이다. 옳으냐 그르냐의 문제에서 감정싸움이 되면 피곤한 일이다. 예전부터 교정을 볼 때, 네 글도 아닌데 뭘 그렇게 정성스럽게 보느냐고 한소리 듣는 일이 있었다. 교정만 보면 되는데 어디서 월권을 행사하느냐는 듯한 어조가 "고마워요"라는 답에서 느껴지기도 한다. 어쩔 수 없.. 2021. 2. 16. A Great, but Dangerous Journey of Toads, 종족 번식 본능을 향한 두꺼비들의 대장정 map.kakao.com/?map_type=DEFAULT&map_hybrid=false&q=%EC%9A%B1%EC%88%98%EC%82%B0&srcid=24021952&from=total 카카오맵 당신을 좋은 곳으로 안내 할 지도 map.kakao.com In Daegu, a metropolitan city in the southeastern part of the Korean peninsula, about 240 kilometers southeast of Seoul, there is a not very high mountain called Mt. Uksusan, which is 292 meters above sea level. Located on the southeastern outskirts of Da.. 2021. 2. 16. Unprecedentedly Early Spring The Korean Peninsula, which had been swept away by an unprecedented cold wave, continued to have unprecedented warmth this time. Due to the unprecedented whim of the weather, plum blossoms also burst into blooms unprecedentedly. The plum blossoms in the yard of the National Museum of Gyeongju with a stone pagoda as a folding screen are also enjoying unprecedentedly early spring. 유례없는 따뜻한 겨울이 유례없.. 2021. 2. 16. 제주풍토록을 읽다 중종 15년인 1520년, 충암 김정(1486-1521)이 제주에 발을 디뎠다. 이때 충암의 나이 서른다섯. 촉망받던 관료였으나 조광조(1482-1519)와 정치적 입장을 같이했다는 이유로 진도에 유배되었다가 다시 제주에 오게 된 것이다. 그는 제주에서 어떤 일을 겪었을까. 그를 기다리는 것은 무엇이었을까. 틈틈이 그는 붓을 들어 외조카에게 서찰을 썼다. 아니 그것은 서찰이라기보다 제주 리포트였다. 그것이 지금까지 남아 전하는 이다. 거기에 그가 겪은 일, 그가 본 제주가 담겨 있다. 2021. 2. 16. 1,500-year-old Baekje-era Gilt Bronze Shoes Two pairs of gilt bronze shoes, each excavated from a tomb belonging to the local ruling class during the era of Baekje, one of the ancient kingdoms of the Korean Peninsula, from the 5th or 6th century, are designated as Treasures of Korea. Excavated from the Bongdeok-ri No. 1 Tomb in Gochang-gun County, Jeollabuk-do Province, and Jeongchon Tomb in Naju City, Jeollanam-do Province respectively, .. 2021. 2. 16. 룩소르, 이집트 귀곡산장 신전神殿이란 무엇인가? 귀신이 사는 집이다. 신전이 을씨년해야 하는 이유다. (2019. 2. 16) *** 사진이 포착한 데는 룩소르 신전 Luxor Temple 이다. 산 사람이 살던 데는 아니다. 귀신집이다. 2021. 2. 16. 내가 만난 재일 역사학도 이진희 내가 이 친필 수필집을 저자한테 직접 증정받기는 2009년 2월 23일 그 출판기념회서다. 에세이스트 오문자씨는 재일교포 2세 남편이 저 유명한 역사학자 이진희 선생이다. 이 만남이 있은지 3년 뒤인 2012년 4월, 이 선생은 불귀하는 객이 되었다. 이 부부를 만나 나눈 대화는 아래와 같이 기사화했다. 재일사학자 이진희씨 부부 2009-02-26 16:53 부인 오문자씨 자전 에세이 '아버지, 죄송합니다' 출간 (서울=연합뉴스) 김태식 기자 = 두어 시간가량 계속된 조촐한 '출판기념회'에서 올해 여든 살인 남편은 줄담배를 피워 댔다. 부부가 함께 선 기념사진을 찍자는 요청에 남편은 8살 아래인 부인을 가리키면서 "오늘 주인공은 내가 아니라 이 사람이니까 이 사람만 찍으면 된다"고 손사래를 쳤다. 하지만.. 2021. 2. 16. 독자와 의도 텍스트를 어찌 읽을 것인가?? 나름대로 기준이 있겠지만, 그리고 혹자는 아무 생각없을 수도 있겠지만 나는 다음 두 가지를 반드시 묻는다. 1. 독자는 누구인가? 2. 저자는 왜 이 글을 썼는가? 작금 드라마로 방영 중인 류성룡의 은 이 핵심을 벗어날 수 없다. 이 두 가지 질문은 곧 서애의 의도를 간파하는 것이며 이를 통해 그 저의가 드러난다. 징비?? 후세의 교훈??? 택도 없는 소리다. 2015. 2. 16 2021. 2. 16. 삼척 좆또공원 삼척 좆또공원나로호도 좆이다.웃는 모습볼록한 배그리고 저 싸이즈아바타?(2017. 2. 16)***정식 명칭은 삼척 해신당海神堂공원이다. 풍어豊漁를 기원하고자 남근男根을 깎아 신물神物로 봉안하는 해인당이라는 사당이 있어 이걸 빌미로 온 동네를 좆야野로 만들었으니 이를 두고 여러 말이 있는 줄로 아나 바다와 어우러진 풍경은 일대 장관이다. 2021. 2. 16. 베를린 통일정 건립에 부쳐(2015. 11) 독일 통일에서 배우는 교훈, 우리가 ‘통일정’을 건립하는 까닭 독일 통일 25주년과 한국 광복 70주년을 기념해 독일 분단의 현장이면서 독일 통일의 현장이기도 한 이곳에 이 정자를 세운다. 주독한국문화원이 세운 이 정자는 한독 양국 우호협력의 상징이면서 한국 통일을 염원하는 기념물이 되리라. 그런 까닭에 우리는 이 정자를 ‘통일정’이라고 명명한다. 아울러 우리는 이 정자가 독일에 한국문화를 알리는 랜드마크였으면 하는 염원도 품어본다. 여기 세운 정자는 한국의 조선시대 궁궐 건축 중에서도 정자(亭子) 문화를 대표하는 창덕궁이라는 궁궐의 상량정(上凉亭)이다. 이 정자는 실물 크기 그대로이며, 구조 역시 실물 그대로를 따랐다. 원래의 정자 모습을 충실히 구현하고자 이를 세우는 데 한국산 소나무를 썼다. 한국 .. 2021. 2. 15. 해직시절 유로화 알바 베를린 통일정 베를린 한복판서 38t '통일정자' 이송대작전…"눈부신 구경거리" 2021-02-15 06:00 30여명 힘합쳐 대대적 운송…경찰 "이 정도 대규모 이송 처음" 베를린 한복판서 38t '통일정자' 이송대작전…"눈부신 구경거리" | 연합뉴스 베를린 한복판서 38t '통일정자' 이송대작전…"눈부신 구경거리", 이율기자, 국제뉴스 (송고시간 2021-02-15 06:00) www.yna.co.kr 2년에 걸친 해직생활을 막 시작할 무렵 베를린에서 연락이 왔다. 그짝 대사관인지 문화원에 있는 우리 정부미 공무원 지인이었으니 골자는 이랬다. 백수라 할 일도 없을낀데 용돈벌이도 할 겸 알바나 하라. 솔까 맞는 말이지만 가오가 있으니 열라 바쁜 척 하면서도 묻기를 뭔데? 하니 우리 정부가 베를린에다 한옥 정자를 세우.. 2021. 2. 15. 일식 있다 해서 소복 차림 나섰다가 개쪽 당한 이방원 일식日蝕과 월식月蝕은 천문학이 발달하면서 일정 시점 이후에는 동아시아 세계에서도 충분히 예측 가능한 천문현상이었다. 한반도를 기준으로 보면 대략 삼국시대를 지나 통일신라시대 무렵이 되면 가끔 엇나기도 했지만 확실히 예측 가능한 시대로 돌입한다. 저 중에서도 월식은 솔까 있는둥없는둥 쳤다. 다시 말해 그닥 심각한 현상으로 받아들이지는 않았다. 대신 대낮에 해가 가려지는 일식은 심각했다. 인간 세계를 대리 통치하는 군주가 그 통치를 잘못할 때 벌로써 내려는 현상 중 하나가 일식이라 해서 군주라면 예민하게 반응했다. 이처럼 하늘과 지상이 서로 감응한다는 논리를 천인감응天人感應이라 한다. 한데 예측 가능한 시대가 되면서 가끔 어떤 날 일식이 있어야 하는데 없었다는 기록이 더러 보인다. 이는 예측을 잘못했으니, .. 2021. 2. 15. 이전 1 ··· 663 664 665 666 667 668 669 ··· 103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