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전체 글22008 "약속을 지켜라" 군함도를 압박하는 한국정부 마감 코앞 日'군함도' 보고서…韓 "사실관계 문제" 압박송고시간 | 2019-11-20 09:342년만에 내는 두 번째 약속이행 경과보고서 내용 주목 이 사안은 민감하다. 더구나 요새 한일관계가 경색할대로 경색한 마당에 한국정부로서도 이런저런 대일본 정부 압박용 수단 가운데 하나로써, 그 파급이 크다고는 할 수 없지만, 도덕적 정당성을 확보하는 데서 그 한 보기로 활용할 수 있는 사안이기도 하다. 간단히 말하자면, 일본정부가 메이지시대 산업혁명유산군을 세계유산으로 등재하면서 국제사회에 한 약속을 지키지 않고 있다는 것이며, 더는 미룰 수 없으니 지키라는 것이다. 이걸 한국정부를 대표해서 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세계유산 관련 업무를 담당하는 유엔 기구인 유네스코 본부에 가서 그 대표인 사무총장한테 요.. 2019. 11. 20. 장안의 봄[長安春] 백낙천白樂天 장안의 봄[長安春] [唐] 백거이白居易(772~846) 동문 밖 버들가지 힘없이 늘어졌더니 동쪽바람 불어오자 황금색으로 변했네동쪽주점 술은 맹탕이라 취해도 쉬 깨버리고눈에 가득찬 봄 시름 사라지지 않네 青門柳枝軟無力東風吹作黃金色街東酒薄醉易醒滿眼春愁銷不得 청문青門이란 동문을 말한다. 음양오행설에 의하면, 동쪽은 색깔로는 청색, 계절로는 봄이라 이리 표현한다. 어려운 표현 하나 없다. 이리 쉬운 말로 심금을 울리는 시를 써제낀 사람이 낙천 백거이다. 이 시는 《전당시全唐詩》에서는 권441에 수록됐다. 일본의 저명한 문화사가 이시다 미키노스케石田幹之助의 전당시를 분석한 책 《장안의 봄》은 바로 이 시에서 제목을 따왔다. 이시다 미키노스케石田幹之助 《장안의 봄》 그러고 보니 이 시는 오직 東 한 가지 이미지로만.. 2019. 11. 20. "죽는 순간까지 허비한 청춘의 밤들을 생각할 것"이라는 W. B. Yeats "나는 최후까지 죄 많은 사람일 것이며, 눈을 감는 순간까지 내 청춘시절에 허비한 밤들을 생각할 것이다" - William Butler Yeats(1865~1939) ( 출전을 모르겠음. 암튼 열라 멋진 말임 ) "1939년 1월 사망 당시 그는 대단한 양의 시를 이 세상에 남겼다. 그 시들은 그 힘에 있어서나 다양성에서 있어서나 의심할 나위 없이 그가 영어로 시를 쓴 20세기의 시인들 중 가장 위대한 시인임을 입증한다." (예이츠를 두고 누가 한 말인데 출전을 모르겠음) 2019. 11. 20. 유네스코 가더니 문화재청장 된 박양우 장관 박양우 장관-유네스코 총장, DMZ 세계유산 남북 공동등재 노력(종합)송고시간 | 2019-11-19 23:14파리서 21세기 첫 유네스코 문화장관회의…140여개국 참가한국문화산업 정책 발표 "한류 콘텐츠 경쟁력이 연관산업 성장 견인" 이 양반 집 비운 지 꽤 되는데 돌아올 생각이 없다. 내 기억에 지난 14일인가 휑 하니 고국을 떠나서는 러시아 상트 페테르부르그로 가서는 그곳에서 개최된 '상트페테르부르크 국제문화포럼'(Saint Petersburg International Cultural Forum)에 참석해 블라블라 하시고, 한국-러시아 문화협력 MOU인지도 체결하시더니, 그 잉크도 마르기 전에 다시 뿅 하니 파리로 가서는 그곳 주프랑스한국문화원 재개관을 빙자하시어, 그곳에 본부를 둔 유네스코를 찾아.. 2019. 11. 19. "결혼이란 강간이며 끔찍한 젊음의 종결"...에밀 졸라가 말하는 결혼 "결혼, 사랑할 시간 없어 날 알리지도 못하고 하는 행위"송고시간 | 2019-11-19 11:16결혼과 죽음 통해 계급 심리 드러낸 졸라 단편선 '결혼, 죽음' 에밀 졸라....이 친구가 요새 한국에서는 대유행인데, 그의 아들 '졸라리' 때문이어니와, 한국에서는 드레퓌스 사건이 촉발한 '나는 고발한다'는 격서가 지식인이라면 자고로 이러해야 한다는 모범처럼 군림하는 19세기 프랑스 자연주의 계열 작가다. 그가 등장함으로써 빅토르 위고는 뒷방 늙은이로 물러났다. 이 친구가 싸지른 글이 '졸라' 많은데, 결혼에 관한 사캐스틱한 글도 쓴 모양이라, 나는 이 친구가 이런 글을 쓴 줄은 이번에 알았다. 내가 불문학 전공이 아니라서라고 해 두자. 이 기사에서 인용한 졸라 직접 육성만 뽑아보자 "오늘날 남자들은 사랑.. 2019. 11. 19. 어느 비문화전문가 문화부장의 토로와 한탄 윤공주 "기쁨, 즐거움, 감동을 함께 나누고 싶다"송고시간 | 2019-11-19 20:04뮤지컬 '아이다' 프레스콜...매혹적인 핵심 장면 시연 몇 번 토로한 듯 한데, 문화부장 에렵다. 무엇보다 이 넓은 영역을 어느 정도 다 숙지 숙달해야 하는데, 그러지 못하는 내 처지가 갈수록 처참하다. 모르는 분야가 너무 많은 까닭이다. 일전에 문화재청장에 중앙일보 현직기자인 정재숙씨가 임명되었을 적에, 고고학계에서는 조직적인 반란 움직임이 있었으니, 결국 무산하기는 했지만, 한국고고학회라는 요망한 단체에서는 정재숙씨가 문화재 전문가가 아니라며, 그 임명을 반대한다는 성명서까지 마련해 사발통문을 돌리기도 했으니, 그런 움직임을 포착한 나는 "문화재 전문가가 무엇이냐? 그러면 너희는 문화재 전문가냐? 너희를 고고학.. 2019. 11. 19. Changdeokgung Palace, Seoul 昌德宮 | 창덕궁 For more information, see below https://en.wikipedia.org/wiki/Changdeokgung 2019. 11. 19. 아직도 이쁜 이영애, 산소를 구상으로 해체한 여인 이영애 "상상 이상으로 잔인한 현실 알리고 싶었다"송고시간 | 2019-11-19 17:04영화 '나를 찾아줘'에서 잃어버린 아이 찾는 엄마 연기 이 기사가 들어왔기에 딴 건 눈에 안 보이고 오직 이영애 사진에만 눈이 갔다. 그래 뭐 어쩌겠는가? 이쁜데 어쩌라고? 오는 27일 개봉하는 영화 《나를 찾아줘》 언론시사회 후 기자간담회에 등장한 그를 보고 사진기자도 나 같은 마음이었는지 그의 모습을 포착하고는 제목에다가 턱하니 라고 달았는가 하면, 같은 기자가 찍어 발행한 다른 사진에는 라는 제목을 달았으니, 그가 보기에도 여전한 미모를 뽐내는 이영애가 여신 같긴 했나 보다. 이영애로서는 《친절한 금자씨》 이래 물경 14년 만의 스크린 복귀라고 하는데, 올해 마흔여덟. 이제 오십인데, 제아무리 피부 케어를 밥.. 2019. 11. 19. 창덕궁 후원 핏빛바다를 전송하며 Late autumn over Changdeokgung Palace, Seoul 昌德宮의 晩秋 영영 보내는 거 아닌가 싶어 기별을 넣었더니 이번 단풍 다 져서 볼 게 없단다. 궁릉유적본부 전언이었다. 문화재청 산하 궁과 능을 관리 전담하는 그 조직 말이다. 속는 셈 치고 내눈으로 확인해야 했다. 마침 점심 약속도 없어 뚤래뚤래 사진기 들고 나섰다. 보는 눈이 있어 의관도 맞찼다. 보니 이렇다. 단풍이 항거다. 열라 벌겋다. 절정 지나긴 해도 그런대로 제멋은 난다. 난 이 무렵이 좋다. 물리도록 먹어댔다. 졌단 말이 썩 틀리진 아니해서 은행은 줄줄이 옷을 벗는 중이라 그리 훌떡훌떡 벗어제낀 옷가지 연못에 흥건이라 이리도 핏빛인 줄 알았더래면 솜 수건이나 준비할 걸 그랬다. 어데다 눈길 둘지 몰라 하늘을 쳐.. 2019. 11. 19. 두번째 손주 보는 복길이 할매 김수미 "반찬 걱정은 말어" 서효림, 김수미 아들과 내달 결혼…"임신 초기" 송고시간 | 2019-11-19 13:52 배우 김수미는 찾아보니 1949년생이라, 올해로 만 70이다. 그런 그가 1980년에 시작해 2002년에 막을 내린 MBC 드라마 《전원일기》에 일용 엄마로 출연하기 시작한 시점이 서른한살 때였다. 이때 이미 김수미는 할매 폼이었으니, 그의 손녀로 복길이가 등장하기 시작한 시점은 정확치 아니하다. 암튼 1980년에 이미 할매로 통한 것만은 부인할 수 없다. 서른살 할매 김수미는 슬하에 1남1녀를 둔 것으로 안다. 그의 딸이 결혼해서 슬하에 자식 하나가 있으니, 아들한테서 태어날 아이는 그에게는 두번째 손주가 된다. 더불어 그의 아들 정명호(44) 씨가 조만간 결혼하며, 그의 예비신부가 SBS플러스 예능 '밥은 먹고.. 2019. 11. 19. 무대서 법정으로, 법정에서 무대로 가는 조영남 조영남, 4년만에 디너쇼… 윤형주·홍서범 등 출연송고시간 | 2019-11-19 11:34 가수 조영남....변변찮은 본인 노래 하나 없으면서도 무시하기 힘든 위상이 있는 가수였다. 성악에서 비롯하는 창법이 새로운 영역을 개척한 공로도 분명히 있다. 그가 부르는 노래, 그것이 창작곡이건 번안이건 다른 사람 노래건 나 같은 세대에는 노래방에서 부르기가 참으로 좋은 노래였으니, 무엇보다 그가 부르는 노래들 가사에 함께 변주하는 그 무엇이 많은 까닭이라 해 둔다. 하지만 사생활에서는 잡음이 끊이지 않았다. 전 부인 윤여정과는 아주 안 좋게 헤어진 듯....하긴 아름다운 이별이 있겠는가 마는...다른 누구보다 윤여정 혹은 그의 말 혹은 관찰을 빌린 이별의 과정이 썩 조영남에게는 유리할 구석이 하나도 없었다고 기.. 2019. 11. 19. Academic Symposium 『Imagine the Future of Research Institute』 Academic Symposium 『Imagine the Future of Research Institute』- On the occasion of the opening of Wanju National Research Institute of Cultural Heritage / Nov. 21, 13:00, Jeonju - The Wanju National Research Institute of Cultural Heritage (Director Choonyoung Oh) under the Cultural Heritage Administrationwill hold academic symposium “Imagine the Future of Research Institute” on the occasion of th.. 2019. 11. 19. 차트 도배했다는 아이유 '역시 아이유' 미니 5집 차트 도배…'블루밍' 1위 석권송고시간 | 2019-11-19 08:18 아이유, 곧 이지은이 언제까지 여고생 이미지로 가려는지 나는 궁금하다. 배우로는 박보영과 비슷한 이미지로 굳어진 듯한데 벌써 이지은도 만 26살이 되었는데, 계속 저 이미지로 갈지, 아니면 어느 순간 훌훌 털어버리려는지는 알 수가 없다. 가창력은 논란의 여지가 없는 아이유는 본인 노래는 물론이려니와, 장르를 넘나드는 다른 가수 노래를 본인 노래로 소화하는 능력이 뛰어나다고 나는 보는데, 특히 뽕짝에 일가견이 있다. 뽕짝과 거리가 멀다고 간주되는 가수들 중에 실은 가장 뽕짝스런 가수가 나는 이승철이라 보는데, 혹 뽕짝으로 굳어질까 그런지 이승철이 뽕짝을 부르는 모습을 마주할 수가 없는 점이 못내 아쉽다. 아.. 2019. 11. 19. 광개토왕비? 장수왕비? 그 새로운 독법을 위한 한 시도 어제 국립중앙박물관이 '문자, 그 후' 특별전 개최와 맞물려 박물관 강당에서 개최한 자리에서 나는 '광개토왕비, 父王의 運柩 앞에서 靑年王이 보낸 경고'라는 題下의 발표문에서 다음 세 가지를 강조했다. 1. 이른바 광개토왕비에서 陵과 墓라는 글자가 엄격히 구별돼 사용되고, 전자가 광개토왕릉임에 대해 후자는 이를 포함한 고구려 선대 왕릉 전반을 포함하는 왕가 전체의 묘역을 뜻하는 말이다.따라서 이 비는 광개토왕릉이라는 단일 왕릉을 위한 기념비가 아니라 고구려 전체 왕릉 묘역 수호를 위한 법령 포고비다. 2. 나아가 이들 왕가 묘역 전체 관리를 위해 광개토왕의 存時敎言에 따라 배치된 수묘인(守墓人. 묘지기) 330家는 중국 황제릉에서는 흔한 능읍(陵邑)의 일종이며, 그들 330家 중 220家는 포로로 충당하.. 2019. 11. 19. SBS미디어넷 2019 슈퍼모델선발대회 2019 슈퍼모델 대상에 장원진송고시간 | 2019-11-18 19:51 요샌 이런 '미인대회"가 성을 상품화한다 해서 지탄이 적지는 아니해서, 과거의 그런 행사들이 누린 위광에 견주어 그 위력이 훨씬 반감한 것은 사실이다. 18일 경주시 예술의전당 화랑홀에서 열린 SBS미디어넷 '2019 슈퍼모델선발대회' 역시 그런 맥락에 따라, 우리 역시 그 결과만 간단히 전했으니, 그에서 일등을 먹은 장원진 이라는 친구다. 이런저런 말이 많을 수 있겠지만, 저 환한 모습을 두고 얼굴을 찡그릴 수는 없다는 말만 해 둔다. 2019. 11. 19. 자동환불 내가 뭐 거창한 도덕감 투철한 기자라 그런 것 아니다. 줄곧 말하듯이 난 그저그런 기자다. 선물은 받기도 하고 가끔 주기도 하는 아주 평범 맨이다. 난 인터넷 뱅킹도 할 줄 모른다. 그래서 돈 부치고 하는 일도 야지리 마누라한테 부탁한다. 가끔 카톡으로 무슨 선물이 들어오기도 하는데 무슨 케익 혹은 커피 한잔이라 바까 먹으란 것인데 난 사용 방법을 몰라 단 한번도 사용을 안해봤으며 언제나 저런식으로 자동 환불된다. 요 며칠새 아들놈이 수능 본다는 소식을 접한 몇몇 분이 저런 선물을 보내왔는데 사용방법을 모르니 다 되돌아간다. 자위하거니와 이런 놈도 가끔 있어야지 않겠는가? 2019. 11. 19. 똥 치우다 지샌 밤 새벽에 어쩌다 옛날에 돌아댕기며 찍어놓은 사진 파일 하나를 열게 되었으니, 어쩌다 2010년 1월, 그 혹한기에 고구려유적 답사하겠답시며 쫄래쫄래 따라나선 만주 일대 고구려 관련 사진집이 있는지라, 열었더니 가관이라 첫째, 초점이 맞지 아니한 사진이 부지기이며 둘째, 카메라 똥 천지라 어찌하여 그걸 하나하나 열어 포토샵에다 띄우고는 그 똥무더기를 치워나가는데 하나둘 손보기 시작하다 어쩌다 날밤을 까게 되었다. 애초엔 한두장 내가 급하게 쓸 요량인 사진만 손댄댔다가 파일 뭉치 전체를 뜯어곤치는 지경에 이르렀다. 덕분에 마우스질에 손목이 나갈 지경이다. 내친 김에 초점이 맞지 아니하는 사진은 꺼내어 그걸 좀 보정하겠다고 손을 대기 시작했으니 이래저래 일은 눈덩이처럼 불어나, 언제 끝날 지 모르겠다. 카메라 .. 2019. 11. 19. Mr. Solitary Abosulate Solititude 절대고독 중년이란 무엇인가? 늙어가기 직전이라 그래서 비애가 더 큰 법이다. 고독이란 그런 것이다. 2019. 11. 18. 미당 유품의 서사모아 호텔키 전북 고창군 부안면 미당 서정주시문학관엔 적지 않은 미당 유품이 진품들로 나열한다. 보통 이런 문학관이 육필원고라지만 진품은 거의 없고 복사본인 점과 판이하다. 어째서 이리 진품이 많으냐 하니 돌아가시고서 그 유족이 이리로 기증했기 때문이란다. 이는 아마도 미당의 친동생이 아직 이곳에 거주하는 여파 아닌가 한다. 올해 97세 미당의 동생은 미당 생가 바로 곁에 산다. 이 미당 유품을 살피다가 웬 서사모아 호텔키가 있더라. 혹 저런 이름을 쓰는 국내 모텔 아닌가 싶기도 하지만 영락없는 현지호텔 키다. 들고 튀었나 보다. 보니 투시탈라 호텔tusitala hotel이다. 그러니 반납 잘 하시지 이게 무에 돈이 된다고 들고 튀셨단 말인가? *** 맙소사...이 호텔 구글로 검색하니 아직 서사모아에 있다. 이 .. 2019. 11. 18. 한다감??? 한은정이 결혼이라는 신기전을 쐈다는데... 배우 한다감, 내년 1월 연상 사업가와 결혼송고시간 | 2019-11-18 14:38 한다감? 내 아무리 최불암 김혜자 이후 연예계에 문외한이라지만 한다감은 난생 처음이라 그런 그가 더구나 결혼을 한다는데, 대체 어떤 색시인가 궁금해서 죽 훑어보니 개명했단다. 본디는 한은정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하다가 뭐 엄니가 점집에 가셨는지, 근자 저리 개명했단다. 뭐 연예인들이야 창씨개명이 밥 먹듯 하니, 분명 본명 김용건 아들인데 그 두 아들 녀석은 하정우, 차현우라 해서 아예 이쪽은 창씨하고도 것도 성에 차지 아니해서 개명까지 한 모양이라 대체 이런 집안 족보는 어케 처리하려냐 모르겠다. 괄호 열고 예명을 표기하려나? 암튼 요새 활동하는 배우 중에서는 그래도 좀 연식이 있는 한다감, 아니 한은정은 나로서는 비교적 .. 2019. 11. 18. 피로여, 물럿거라! 요즘 몸이 말이 아니다. 털갈이를 하는지 자꾸 빠지니 독수리가 될려나 보다. 결단한다. 묵자. 천고마비라는데 나도 살 좀 찌우고 원기 회복하자. 골목길 치달려 장터국밥 한 사발 무러 간다. 먹고나니 이대근 같다. 다방에 간다. 아차 쌍화차에 계란이 엄따. 힘이 빠진다. 몸이 안 좋아 지랄 함 해 봤다. 2019. 11. 18. 이전 1 ··· 854 855 856 857 858 859 860 ··· 1048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