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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현장1957

피라미드 스톤헨지도 조롱하는 몰타 거석기념물 by 김태식 THE HERITAGE TRIBUNE ts1406@naver.com 몰타 고고학이 내세우는 타르시엔 사원 Tarxien Temple 이라는 선사시대 고고학 연표다. 이걸 보면 몰타 지역 역시 유럽 대륙과 비슷한 기원전 2500년 무렵에는 신석기시대를 벗어나 초기청동기시대에 돌입한 것으로 본다. 이 직전 아마도 이집트에서는 피라미드가 등장하기 시작했을 것이며 연대 논란이 극심하기는 하지만 기원전 2천년 무렵 혹은 그 이전에 스톤헨지가 들어선다. 고대 이집트가 청동기시대에 언제 돌입했는지는 모르겠지만 피라미드 등장과 엇비슷하거나 조금 늦지 않나 싶다. 아무튼 몰타가 문제다. 저 연표에 의하면 지금 타르시엔 신전이라 일컫는 초거대 석조 기념물은 기원전 3천600년 무렵에는 이미 등장했다. 피라미드.. 2023. 11. 30.
몰타여행 이틀차 액션 플랜과 액션 지인이 짜준 이틀째 프로그램은 다음과 같다. 오전 음디나 일정은 그대로에다가 현장에서 도무스 로마나 박물관을 내가 자체로 추가했으며 오후 페리 일정은 국립박물관 관람으로 대체한다. 혹 몰타 여행을 계획하시는 분들은 참고하셨음 한다. *** 2023년 11월 29일(수) 2일차 호텔에서 조식을 드세요. 오늘의 메인 일정은 임디나(음디나)입니다. 발레타 시티 게이트에서 음디나 가는 길 https://maps.app.goo.gl/ELZY1QzVrDdvtmM37 C2 정류장을 찾기가 조금 어려우실텐데, 이 블로그를 참고하세요 https://blog.naver.com/rano_0114/223228754090 버스 하차 후 쭉 시내를 돌아다니시면 Bastion Square가 성벽 끝입니다. https://maps... 2023. 11. 29.
[춘배가 같이했음 더 좋았을 몰타여행] 도무스 로마나 음디나 Mdina 인근 도무스 로마나 domus romana 라는 로마시대 별장이다. 규모는 아주 작으나 몰타에 현존하는 유일한 로마시대 건축유산이라 하며 현재는 고고학박물관으로 운영 중이다. 삼십분이면 후루룩 돌아보는데 이곳 발굴성과를 중심으로 박물관이 생성 변화한 내력을 판넬 및 관련 유물 유구 전시로 꾸몄으니 삼십분이면 떡을 친다. 그러니 박물관 오래 있기 싫은 사람들한테 안성맞춤인 데다. 관람료는 성인 일인 기준 6유로인가다. 입구엔 이 유적 발굴초기 그를 주도한 고고학도 발굴야장을 갖다놓았고 영상은 보니 이제는 완연한 할매인 그 분 따님이 아버지를 회고한다. 치수와 관련한 유물도 몇점 있어 도관과 물긷기용 암포라가 그것이다. 물 없이 사람이 살겠는가? 바닥은 모자이크화가 잘 남았다. 아마 보수를.. 2023. 11. 29.
[몰타여행] 휘황찬란 유리공예 몰타가 유리공예로 유명한지는 모르겠다. 다만 그 산물이라 해서 진열해 놓은 것들을 보니 눈알이 디비진다. 2023. 11. 29.
[춘배는 입맛만 다시는 몰타여행] 음디나 Mdina 편 계속 어차피 언감생심할 거 사진이나 감상하라고 막 던진다. 내년 봄 그리스 지중해 여행을 기다린다지만 가봐야 아는 법이고 오직 중요한 건 지금 이곳 now and here 아니겠는가? 안 그러한가 춘배야 아 영디기를 빼먹었네 2023. 11. 29.
[몰타여행] 심상치 않은 음바페 형 음디나 Mdina 산상 성채다. 덩치가 어마어마해서 남한산성 만하다. 음바페 형 음디나다. 몰타 섬 중앙을 정좌한다. 말만 들었는데 덩치에 기가 죽는다. 주변부를 돌아보고 중심을 치려했더니 돌다가 뻗어버릴듯 해서 그냥 치고 들어가기로 한다. 2023. 11.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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