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문화재현장2156 500년 전 위대한 파라오 투트모시스 3세를 불러낸 바켄무트 Bakenmut https://ia800909.us.archive.org/25/items/clevelandart-1914.561-coffin-of-bakenmut/1914.561_full.jpg 무엇보다 이 화질 서비스가 놀랍기만 하다. 기원전 약 1000-900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가는 바켄무트 Bakenmut 관 이집트, 특히 테베 Thebes 에서 제3중기 제21왕조 후기에 유래한다. 게소드 gessoed 하고 원색으로 칠한 플라타너스 sycamore 로 제작했다. 미국 클리블랜드 미술관 Cleveland Museum of Art 소장. 박물관이 제공하는 기본 정보는 아래와 같다. Coffin of Bakenmut c. 1000–900 BCE Part of a set, view all set records Egyp.. 2024. 5. 18. Ten-panel Folding Screen with Paintings on the Five Moral Rules, Joseon Dynasty #삼강오륜행실도 열폭 병풍 This is a ten-panel folding screen mounted with paintings of five devoted sons and five friendly brothers. The attached writings and paintings all convey tales about good sons and brotherly affection which appeared in the Paintings of Five Moral Imperatives (Oryun Haengsildo). The title is written in Chinese characters at the top of the work, while the story is told in both Chines.. 2024. 5. 17. 푸키오 Puquio, 놀랍다는 페루 사막지대 수로 시스템 Ancient well system in Nazca Peru 푸키오 Puquio (근원, 샘 또는 우물을 의미하는 케추아 푸큐 Quechua pukyu 에서 유래)는 증발로 인한 손실 없이 고온 건조한 기후에서 물을 장거리로 운반할 수 있는 고대 지하 수로 subterranean aqueducts 시스템이다. 푸키오는 페루 남부 해안 사막, 특히 나스카 지역과 칠레 북부에서 발견된다. 나스카 Nazca 지역 43개 푸키오는 21세기 초에도 여전히 사용되었으며 관개용 담수와 가정용수를 사막 정착지로 가져왔다. 일부 고고학자는 나스카 문화의 원주민들에 의해 약 500년경에 나스카 푸키오스의 건설이 시작되었다고 추정하지만 나스카 푸키오스의 기원과 연대는 논란의 여지가 있다. 푸키오 기술은 이란의 콰나트 Qan.. 2024. 5. 17. 피라미드를 꼭띠에서 내려다 보면? 뭔가 하겠지만 피라미드 정꼭대배기서 내려꼬나 본 장면이라 드론 촬영이다. 기자 Giza 피라미드 중 두 번째 큰 것이라 하니 쿠푸 다음 카프레 피라미드 Khafre's Pyramid가 되시겠다. 언제나 말하듯이 본래 피라미드 안 이렇다. 건축재료로 쓴다고 껍띠는 홀라당 바 벗겨가고 맨살이 앙상해 따갑다. 파라오? 웃기는 소리다. 내가 먼저 살아얄 거 아닌가? 저 꼭대기 불안하게 남은 방형 부재들은 그대로 굴러떨어뜨리고는 트럭으로 실어가면 그만이다. 저 피라미드는 일명 셰프렌 피라미드 pyramid of Chephren 라고도 하니 기자 피라미드 세 곳 중 중간을 차지하며 두 번째로 높고 두 번째로 크다. 세 피라미드 중 여전히 꼭대기가 피복된 유일한 곳이다. 기원전 2558-2532년을 재위한 제4왕조 .. 2024. 5. 17. 오리무중 조로아스터 기념물 여긴 현장을 다녀왔다. 그때도 특이하다는 정도 이야기만 있었고 누구도 자신있게 기능을 설명하지 못했다. 이란 파르스 Fars 마르브다슈트 Marvdasht 카운티 소재 기원전 6세기 석조 사각형 계단식 구조물인 조로아스터 큐브 cube 다. 구조는 직사각형이며 입구 문이 하나뿐이다. 재료는 흰색 석회암이다. 높이는 약 12m지만 삼중계단을 포함하면 14.12m이며, 기단 각 면 길이는 약 7.30m다. 입구 문은 30층 돌 계단을 통해 내부 방으로 이어진다. 돌 조각은 직사각형이며 모르타르를 사용하지 않고 간단하게 위에 포갰다. 챔버의 목적을 위해 다양한 견해와 해석이 제안되었지만 그 중 어느 것도 확실하게 받아들일 수 없다. 어떤 사람은 불 사원과 벽난로로 간주하고 성스러운 불을 피우고 숭배하는 데 사.. 2024. 5. 17. 개관 40주년을 맞는다는 제주민속자연사박물관 관련 특별전을 한다는 안내가 있어 찬찬히 둘러볼까 했더니 개막이 24일이라 해서 아쉬움을 달랠 수밖에 없었으니 제주가 글타고 걸핏하면 달려올 만한 데도 아니니 둘러볼 기회가 있을지 모르겠다.강연을 빙자해 들른 이곳이 나로선 물경 이십년 삼십년만의 재방이라 미안하기 짝이 없으니 그땐 그 정체도 아리숑숑할 때라 사립인지 국립인지 공립인지도 안중에 없을 때니 지금 와서 보니 제주도립 공립이라 그런 박물관이 설립 사십년이라니 상당히 빠른 광역지자체 운영 박물관이요 더구나 당시로서는 주제 선정도 쉽지 않았을 민속과 자연사의 결합을 시도했으니 그 선구하는 안목이 남다르게 다가온다.짬 내어 이곳 김나영 학예연구사 이야기를 들으매 두 가지가 그 역사와 관련해 특히나 인상적이었으니 첫째 그 설립 입안 창안 초석자가 박정.. 2024. 5. 17. 이전 1 ··· 115 116 117 118 119 120 121 ··· 360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