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사람, 질병, 그리고 역사1815 개신교회를 더 닮은 한국 초기 가톨릭 한국에 천주교가 처음 전래될 때의 상황을 파고 들면 이 주제가 범세계사적 의미를 갖는 매우 무거운 주제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예를 들면-. 한국교회가 처음 만들어지던 때의 상황을 보면 독특한 면이 많이 나오는데 그 중 하나가 이것이다. 1783년(정조 7년) 황인점(黃仁點)을 정사(正使)로 하는 사절단이 구성될 때, 이승훈의 아버지 이동욱(李東郁)은 서장관(書狀官)으로 사절단의 일원이 되어 북경에 가게 되었다.[13] 이 소식을 접한 이벽이 이승훈을 찾아와서 사절단에 동행하여 천주학 자료를 구해 달라고 부탁하였다.[10] 이승훈이 승낙하자 이벽은 천주학을 연구하던 이들과 함께 여비를 모아 주며[14] 교리와 그 실천 방법을 자세히 살필 것 등 여러가지를 상세히 일러주었다.[15] 이승훈은 북경 북천주당.. 2023. 8. 27. 대한민국의 '친일파'는 프리메이슨 소위 대한민국 지식인이라 하면 작금의 대한민국은 친일파가 주도했고 지금도 주도하고 있다는 소리 한 마디 정도는 하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그렇게 하기 전에 대한민국 70년 동안 대한민국을 끌고온 사람 중 누가 친일파라는 것인지 확실히 해 두는 것은 어떨까. 해방 직후야 친일파 소리 들을 만한 사람이 정치판에 끼어 들어오고나 관계 정계 학계에 살아 남은 사람들이 있을 수 있을 것이다. 그렇다면 그 후는? 예를 들어 5.16 쿠데타를 보자. 5.16의 주도 세력중에 박대통령과 만군 동기 소위출신 몇몇은 '친일파'였다니 그렇다 치고, 5.16 이후 정관군계에 퍼져 사실상 주류를 형성한 군부 세력 중에 누가 친일파라는 것인지? 특히 박대통령의 통치가 유신체제로 이어지면서는 소위 '일본군'의 인맥은 거의 살아 남.. 2023. 8. 26. 조선귀족명부 아래는 1910년 이후 일본정부에 의해 '조선귀족'으로 서임된 사람들 명단이다. (일본위키의 '조선귀족' 항목참조) https://ja.wikipedia.org/wiki/%E6%9C%9D%E9%AE%AE%E8%B2%B4%E6%97%8F 朝鮮貴族 - Wikipedia 出典: フリー百科事典『ウィキペディア(Wikipedia)』 --> ja.wikipedia.org 이 사람들은 모두 일제시대, 소위 '작위'를 받은 사람들이다. 일반적으로 조선귀족, 하면 박영효 등 10명 내외 기억하실 거라고 보는데, 일제시대에 조선귀족은 무지하게 많았다. 이 사람 중 정작 우리가 친일파로 기억하고 있는 사람이 몇이나 되는지 한번 보시기를. 여기 등장하는 대부분의 인물들은 일제시대에 귀족이었는지도 제대로 알려져 있지 않다. 반면.. 2023. 8. 25. 소위 '친일파'에 대하여 우리나라 친일파 문제에 대해서는 가장 큰 문제가 정작 성토되어야 할 사람들은 친일파인지 아닌지도 기억 못하는 반면 친일파라고 부르기도 민망한, 생선으로 치자면 잡어 수준의 생계형 '친일파'들만 욕을 더 먹고 있다는 게 문제다. 예를 들어보면, 소위 말하는 '조선귀족'-. 일본의 조선 병합후 일본에 의해 포상된 '조선귀족'들. 이 사람들은 변명의 여지가 없는 '친일파'들이다. 이 '조선귀족'의 이름. 지금 알고 있는 사람이 몇이나 되나? 대부분은 조선귀족이라는 것이 있었는지도 모르는 사람이 더 많다. 이 때문에 조선귀족의 소위 '후예'들은 정작 조상들이 별로 친일파로 유명하지 않은 고로 별 문제 없이 지금도 정치판을 누비는 사람도 많다. 문제는 '친일파'로 욕먹는 사람 중에는 '생계형', 잔챙이 '친일파'.. 2023. 8. 25. 갑오'농민'전쟁 우리나라 구한말의 상황은 갑오전쟁을 '농민'전쟁이라고 퉁쳐서 이야기 하는 한은 그 해결이 요원하다. 일본의 사무라이만 봐도 고급무사에서 말단 지하낭인까지 별의 별 인간들이 다 있는데, '농민 전쟁'이라니, 그 농민 전쟁은 농사만 지으면 다 포함되는 존재들인가? 농사를 짓더라도 사족도 있을 것이고 순정 농꾼도 있을 것이고, 별의 별 계층이 다 있을 것인데, 이를 '농민전쟁'이라고 퉁치고 나니 이 전쟁에 대해 규명해야 할 것은 몽땅 사라지고 특히 구한말 개혁의 주체가 되어야 하는 사람들이 도대체 어떤 사람들이었을지 견적도 안 나오는 것이다. 생각하건데, 우리나라 갑오전쟁은 이 '농민'전쟁이라는 이 개념부터 버려야 비로소 실체가 나타날 것이다. 갑오전쟁의 주역이었다는 '농민'은 더 잘게 나누고 분해하여 그 안.. 2023. 8. 23. 조선 후기의 잔반을 다시 본다 필자가 앞의 글에서 일본의 도사번이라는 지방정권 사무라이의 향배를 자세히 써 본 것은 일본사를 소개하기 위함이 아니다. 사실 일본의 하급무사나 지하낭인 등은 우리 역사로 보면 딱 조선후기의 중인, 잔반 등의 계급에 해당한다. 일본의 하급무사나 지하낭인보다는 생활이 농민보다 못한 사람들이었지만 자신들이 사무라이라는 의식은 매우 강렬하였다. 이 때문에 메이지유신 당시 목숨을 버린 사람들은 그 출신이 하급무사이건, 지하낭인이건, 아니면 농민 출신이건 간에 자신들은 모두 "무사"라고 생각했지 "농민"이라고 생각하며 그 난전에 뛰어든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우리는 조선후기 스스로를 "양반의 후예"라고 주장하며 역사의 무대에 등장한 사람들을 다시 평가해야 한다. 이 사람들을 우리는 "족보의 조작" 혹은 "몰락한 양.. 2023. 8. 23. 이전 1 ··· 180 181 182 183 184 185 186 ··· 303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