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역사문화 이모저모 2409 고대 이집트 미라 공장 Mummy Workshop 사카라 Saqqara 광대한 이집트 네크로폴리스 necropolis 에서 독일과 이집트 고고학자들이 고대 장례식장을 발굴한 적이 있다. 지금까지 확인된 최초의 이 시설은 죽은 사람들을 위한 공동 매장실뿐만 아니라 미라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는 기원전 1천 년대 중반 사이테-페르시아 시대 Saite-Persian period 에 미라가 어떻게 만들어졌는지에 대한 감질나는 새로운 단서를 보여준다. 진흙 벽돌과 석회암 블록으로 구성된 직사각형 건물에는 보존을 위해 시신과 아마포 linens 를 준비한 큰 통들 vats 이 있었다. 연구팀은 40피트 깊이 샤프트 shaft 바닥에서 수백 개 질그릇과 컵이 보관되어 있는 방부 처리실을 발견했다. 이 용기 중 많은 곳에는 미라화 과정에서 사용하는 방법에 대한 지침과.. 2024. 6. 1. 1만2천년 전 비버 뼈다구로 만든 나무조각 1890년 러시아에서 발견된 시기르 아이돌 Shigir Idol 은 약 1만 2천 년 전의 것으로 알려진 가장 오래된 나무 조각 중 하나이다. 이탄 습지 peat bog 에서 발견되었다. 높이 2.8m이지만 원래 높이는 5m 이상이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비버 턱뼈와 석기로 낙엽송(당시 약 159년)에다 얼굴, 손, 지그재그 선을 조각했다. 무엇에 사용되었는지 알지 못하지만, 어떤 이는 그것이 영토나 항해 표지일 수도 있고, 아마도 숲의 영혼을 묘사하거나 어떤 의식적인 목적을 가지고 있었을 수도 있다고 말한다.(모를 땐 고고학은 언제나 제사 제의로 퉁친다.) 또 어떤 이는 그것이 창조 신화를 묘사한다고 제안한다. 조각품은 수렁에 빠지기 전에 고대 호수 옆에 똑바로 세워져 12,000년 이상 보존되었을 수 .. 2024. 6. 1. Gold Crown from Millennium Kingdom Silla It is a gold crown with ornamentation in the form of tree branches and deer[🦌사슴:Saseum] antlers attached along the headband. The gold crown is designed to express the sovereignty of the king, the identity, and the world view of the royal family. The gold crown from the Hwangnamdaechong north tomb is now a vital exhibit in the Silla Room, part of the Prehistory and Ancient History Gallery at the .. 2024. 6. 1. 개조심 폼페이 모자이크 2,000년 전 고대 '개 조심' 표지판. 서기 1세기 폼페이 유적 어느 로마 시인 집 Roman poet's house 앞에 있는 모자이크. "Cave Canem" - 주의 송곳니 caveat canine - 은 개를 조심하라는 의미다.개들은 다른 문화권에서와 마찬가지로 고대 로마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고, 로마의 개는 이집트와 페르시아에서와 같은 목적을 많이 수행했지만 기능에는 상당한 차이가 있었다.이집트인들과 마찬가지로 로마인들은 그들 자신의 예술적인 개 목걸이를 만들었다. 금으로 제작하기도 했다.그리고 개들은 로마 사후 세계에 등장하지 않았지만 (페르시아인들과 마찬가지로) 유령이나 악령에 대한 최고의 보호 장치로 여겨졌다.로마인의 개관과 다른 문화권의 개관의 중심적인 차이점은 로마인들이 개를 훨씬.. 2024. 6. 1. 신아시리아 제국 포문을 연 티글라트-필레세르 3세 아시리아 Assyria 왕 티글라트-필레세르 3세 Tiglath-Pileser III (재위 기원전 745-727) 부조 영국박물관 British Museum 소장. 그는 아시리아 확장의 마지막이자 가장 위대한 단계를 시작했다. 신아시리아 제국 Neo-Assyrian Empire 문을 연 까닭이다. 가장 유명하고 역사적으로 중요한 아시리아 왕 중 한 명으로 아시리아 침체기를 끝내고 수많은 정치 및 군사 개혁을 도입했으며, 영역을 두 배 이상 확장했다. 시리아와 팔레스타인을 복속했고, 나중에 아시리아와 바빌로니아 왕국을 합병했다. 그가 왕위에 오른 상황은 분명치 않다. 고대 아시리아 자료에서는 그의 혈통에 관해 서로 상충하는 증언을 하는 데다 즉위 즈음 반란이 있었다는 흔적이 있어 많은 역사가가는 그가 전.. 2024. 5. 31. 시누헤 이야기[The Story of Sinuhe], 어느 반란 연루자의 자기 변명 시누헤 Sinuhe 이야기 [The Story of Sinuhe] 는 사네하트 Sanehat 또는 산하트 Sanhath 라고도 하는 고대 이집트 문학 작품이다.아메넴하트 1세 Amenemhat I (센보스레 1세 Senwosret I 라고도 한다)가 죽은 후 제12왕조 초기에 나온 것으로 추정한다.궁정 관리로 일하다가 왕의 죽음과 새로운 왕의 등장 시기 신변 불안에 자기 왕국을 떠나 지금의 레바논 땅으로 도망쳐 들어가 오랜 동안 타지 생활을 하다 죽기 직전 파라오의 사면으로 이집트로 귀환한 이집트 남자 시누헤 일생을 1인칭 시점으로 다룬다.뭐 이집트라 해서, 더구나 대략 4천년 전 그 시절이라 해서, 파라오니 뭐니 해서 유별난 세상, 곧 인간보다 신들이 지배하는 세계를 살아간 시대라 해서 유별나게 생각할.. 2024. 5. 31. 이전 1 ··· 84 85 86 87 88 89 90 ··· 402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