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이런저런1911 [요지경 세상] 껌딱지로 건진 현금, 블랙박스가 주는 교훈 껌 붙인 옷걸이로 헌금함 속 돈봉투 훔쳐…징역 1년6월 송고시간2022-09-25 09:08 껌 붙인 옷걸이로 헌금함 속 돈봉투 훔쳐…징역 1년6월 | 연합뉴스 (인천=연합뉴스) 손현규 기자 = 껌 붙인 옷걸이를 이용해 교회 헌금함 속 돈봉투를 훔친 50대 남성이 실형을 선고받았다. www.yna.co.kr 뭐 이런 상상 안 해 본 것도 아니지만 저걸 과감히 실행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 하겠다. 그래도 헌금함은 건딜지 아니하고, 상처를 내지 아니하고 그랬다니, 선처해야지 않겠는가? '남편의 외도 증거' 블랙박스 메모리카드 훔친 자매들 '선처' 송고시간 2022-09-25 08:10 1심, 징역 3개월과 6개월의 선고유예…"위법성 인식 미약해" '남편의 외도 증거' 블랙박스 메모리카드 훔친 자매들 '선처' .. 2022. 9. 25. 오늘의 부산과 부산들 부산역은 변화가 극심해 이젠 좀 그냥 잡아두었음 하지만 비단벌레 빌딩까지 등장했다. 회 고장 왔으니 한 사발 아니할 순 없어 예정한 결혼식 참관하고선 이곳 해양박물관 지인 윤아가 어딜 가냐 묻기에 민락동 가자 했더니 그 광안리 맞은 편 남천동 횟집을 추천해 걸로 갔다. 매운탕 대신 수제비를 시켰는데 방아 향내 진동했다. 다시 상경 짐을 싸기 전 영도에 이른바 핫플 초거대 카페가 있다 해서 그짝으로 행차하곤 커피 한 사발 때렸다, 낮은 무더웠지만 밤이 되니 찬공기 싸늘했다. 눈도장만 찍은 새색시 김지현 양이 전화를 준다. 내려와주셔서 고맙다는데 그 고맙다는 말이 나는 더 고맙다. 2022. 9. 25. 온 우주 통털어도 아이만큼 아름다운 이 있겠는가? 좀 있음 할부지하며 따라 다닐 생각에 괜시리 흐뭇해진다. 2022. 9. 11. 뿌리 보다 꽃, 은빈이보다 이쁜 더덕꽃 더덕꽃은 이쁘다. 박은빈보다 이쁘다. 2022. 9. 11. 공룡은 사라졌는가 현존하는가? 공룡은 살아있다. 닭대가리에 2022. 8. 28. 놉해서 따는 고추 새참은 아니다. 그냥 아침이다. 놉해서 응지말 아지매 고치 따러 간다고 휭 하니 엄마가 새벽에 나갔으니 아침이슬 머금은 고향 풍경이나 담아볼 요량으로 새논으로 나갔더니 엄마가 집안 아지메들과 고치를 딴다. 나도 그냥 그 자리서 아침을 해결한다. 달맞이꽃이 이슬 잔뜩 머금고 노랑이 터질 듯하다. 2022. 8. 28. 이전 1 ··· 115 116 117 118 119 120 121 ··· 319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