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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저런1991

자이언트 해바라기 Giant Sunflower 이 경외심을 불러일으키는 장면은 자이언트 해바라기 꽃이다. 연분홍색과 황금색 노란색 꽃잎이 환상을 빚는다. 튼튼하고 우뚝 솟은 줄기는 정원의 웅장함을 향상시키며, 강력한 존재감을 제공한다. 생육 환경은 이렇다 한다. Light: Full sun to partial shade. Water: Keep soil moderately moist, especially during the growing season. Soil: Rich, well-draining potting mix. Temp: 65-85°F (18-29°C). Humidity: Low to moderate. Fertilizer: Use a balanced, water-soluble fertilizer every 2-3 weeks during the.. 2024. 8. 14.
해바라기가 노랑을 벗고 자주색을 입으면? 유전자 조작 결과인지 아니면 자연산인지는 내가 알 수 없다. 이 보라색 해바라기가 국내에 도입되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이건 먼저 시작하는 사람이 땡잡는 일이라, 이 해바라기로 장사 잘 해먹는 데로 연천 호로고루성이 있고, 경주 바실라라는 카페 비스무리한 걸 경영하는 업주가 있다. 노란색을 벗어버리고 자색을 띤 해바라기라 본래 자색은 신비와 동의어다. 저 Purple Sunflower 자색 해바라기를 학명으로는 Helianthus annuus라 한다는 것으로 보아 자연산일 가능성이 크지 않은지 모르겠다. 저걸 잘 키우려면 아래와 같은 조건이 필요하댄다. Water: Keep soil consistently moist. Soil: Well-draining, fertile soil. Temp: 70-78°F (.. 2024. 8. 12.
다음 生은 초원 목초지에서 난 올해 안에 직장에서 주는 이십년차 휴가를 가야한다. 꼴랑 열이틀.십년차 휴가로 며칠이 주어졌는지 기억에 없으나 당시 여행지로 집사람이 택한 곳이 뉴질랜드 호주 패키지 여행이었다.지금은 코끼리 만한 아들놈이 코딱지 만할 때였다.이곳을 집사람이 택한 이유는 여러 번 말했듯이 신대륙이었고 그렇기에 문화재가 없다는 판단 때문이었다.날마다 현장 쏘다니는 남편한테 질려서 택한 곳이 이곳이었다.뉴질랜드는 보니 땅떵이가 남북한 합친 거보다 조금 크나 무척이나 인상적인 풍광이 드넓은 초원이었다.이번에 잉글랜드를 돌아보니 이곳 역시 마찬가지였다.난 어릴 적 소와 함께 살았다. 여름이면 날마다 소를 끌고 산으로 다녔으며 봄이면 소먹일 풀 찾아 헤맸다.가을이면 소먹일 꼴을 미리 준비하느라 정신이 없었다.한데 뉴질랜드를 보.. 2024. 8. 11.
역사상 최장신 인류는? 키 기준으로 가장 큰 동물이 예상대로 기린이라는데, 뿔 끝까지 약 4.8 ~ 5.5m까지 자란다 한다.기린이 위로 컸다면, 옆으로 퍼지는 동물 대명사인 코끼리는 평균 키가 2.7m 정도라 한다.사람은 어떨까? 어디까지 자랄까? 장신이라 하면 대개 2미터를 기준으로 그보다 많이 자란다 해도 2m30cm 정도일 텐데 역사상 최장신은 누굴까?로버트 왜들로[혹은 와들로] Robert Pershing Wadlow 라는 미 남자로 1918년 2월 22일 태어나서 1940년 7월 15일에 사망했으니, 불과 22세 약관에 훅 갔다.그는 기록된 역사상 가장 키가 큰 미국인이며, 역사상 기록된 가장 큰 인류다. 세인트 루이스 근처 작은 도시 알톤Alton[앨튼?]에서 태어나고 자란 그의 키는 무려 2.72m였다. 딱 코끼.. 2024. 8. 10.
상여에 장식했음직한 티베트 종꽃 토종인지 외래종인지는 알 수는 없지마는 저 비스무리한 종꽃 bell flower이 우리한테도 있다고 기억한다. 저 폼새 보면 틀림없이 수입산이 있을 터인데 이르기를 Tibetan bell flowers 곧 티베트산 종꽃이라 한다. 보니 너무 화려하고 이뻐서 상여에 장식했음 안성맞춤이겠다 하는 생각도 든다. 가드너들 사이에서는 꽤 이름 있는 꽃인지 저 키워드로 두들기니 관련 사진이 좌르륵 쏟아진다. 저 꽃 어디에서 판다면 한 번 심어보고 싶다. 나이 들수록 화려함에 끌리기 마련이고 이쁜 것은 덮어놓고 좋다. 2024. 8. 5.
밤송이 가득한 가을 제아무리 찐다한들 오는 가을 여름이 막을 수는 없다. 꿩 잡는 이 매 여름 잡는 이 가을이라 살피니 밤송이엔 이미 가을이 한가득이라 성하면 기울기 마련이다. 시간이 이럴진대 하물며 사람임에랴 2024. 8.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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