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분류 전체보기23754 중국수중고고학, 해저 생태를 결합한 콘텐츠를 판매하다 수중고고학은 그 태생을 수중을 근간으로 삼는다. 이 수중은 다시 그 무대가 위치하는 데를 따라 바다인가 내륙인가로 갈라지니, 후자 대표로는 강이나 호수가 있다. 결국 염수인가 담수인가로 갈라진다. 이 중에서 해수를 두른 수중고고학에서 유념할 대목은 그 독특한 생태 환경이라, 이 환경이 바로 그 수중고고학 성과를 더욱 빛내게 하는 조연을 넘어 때론 주연이 되기도 하니 한국 수중고고학의 경우 태안 마도 앞바다를 단순간에 바닷속 경주로 떠올린 주역이 사람이 아니라 주꾸미였음을 아직 기억하는 사람이 많으리라. 이 고고학이 정치와 결합할 때 그 관건이 되는 것이 바로 홍보다. 내가 늘 말하듯이 모든 사업 꽃은 홍보라, 그 사업 성패는 홍보에서 결단나고, 그래서 모든 사업은 홍보에서 시작해 홍보에서 끝난다. 중국 .. 2024. 4. 20. 우연이 부른 발견 증후을묘曾侯乙墓, 청동기물 10톤을 쏟아내다 1978년 호북성湖北省 수주시随州市 수주성隨州城 교외 뢰고돈擂鼓墩에서 군부대 시설 공사를 하는 중에 우연히 발견된 2천400년 전 전국시대 초기 제후국 증曾나라 왕 후작 을乙 무덤인 증후을묘曾侯乙墓에서는 예기礼器·악기乐器·칠목기漆木器·금옥기金玉器·병기兵器·거마기车马器, 그리고 죽간竹简을 포함한 총 1만5천 점에 달하는 유물이 쏟아졌다. 도굴 피해를 보지 않은 까닭에 무덤은 매장 상태가 아주 좋았다. 준반尊盘·동감부铜鉴缶·구정팔궤九鼎八簋와 같은 모두에게 친숙한 청동기가 쏟아졌다. 이 중에 특히 놀라게 한 청동기는 편종编钟. 전 세트 85건이 온전하게 발견됐다. 편종으로는 규모가 가장 크고 수량이 가장 많으며 보존 상태 역시 가장 좋고 음악성능도 고스란히 살아있었다. 종 전체에는 총 3천755개 명문이 있다.. 2024. 4. 19. 충격스런 남해 서북육파 1호선 도자 침몰 현장 중국이 작년에 대대적인 조사를 벌인 남해 서북육파(서북륙파) 1호 침몰선 南海西北陆坡一号沉船은 그 침몰 지점이 해저 1천500미터다. 이 깊은 바다를 심해 유인 잠수정을 이용해 들어가 무인 로봇으로 조사를 벌였다는 사실이 실은 충격이다. 그 심해 바닷속 사정은 어떤가? 아래 사진에서 보듯이 그 사정은 더 충격을 준다. 심해기 때문에 어쩌면 얕은 바다보다 보존 환경이 더 좋았을지도 모르겠다. #서해륙파 #서해육파 #남해서해육파 #남해서해륙파 #수중고고학 #중국수중고고학 2024. 4. 19. 남해 서북육파 1호 침몰선 南海西北陆坡一号沉船 출수 도자기 남해 서북육파 1·2호 침몰선 南海西北陆坡一号、二号沉船遗址 발굴개황은 앞 글을 참조해 주셨으면 하고 저 중에서도 1호 난파선 출수 유물 중에서도 도자기를 선별한다. 청화인물문관青花人物纹罐이라 해서 청와자에 속하는 도자로, 각종 인물 도안을 넣은 것이다. 수라형호水螺形壶라는 친구로 수라水螺란 간단히 달팽이를 말하는 것으로 아는데, 어떤 모습이 달팽이 모양이라는지 아리숑숑하다. 아마 위에서 내려다 보면 그런 모양으로 보이는 게 아닌가 싶다. 그보단 차라리 우리한테 익숙한 주전자 모양? 이런 걸 지칭하는 게 아닌가 싶기도 하다. 청유하협개관青釉荷叶盖罐 이라 한다는데, 이름 어렵다. 청유青釉야 푸른 색 유약이라는 의미이니 저걸 보면 그 빛깔이 그러하며, 하협荷叶은 요컨대 하엽荷葉이라 연 이파리를 말함이니 하협개.. 2024. 4. 19. 운주사, 경기 불황으로 부도난 탑 공장 Site of unjusa temple, hwasun, korea (2013년 4월 18일) *** 이 화순 운주사는 나로서는 미스터리한 데다. 도대체 왜 저리 탑을 못 만들어 환장했을까? 한때는 탑을 찍어내던 공장 아니었나 하는 생각도 했더랬다. 찍어 팔아먹다가 채 처분하지 못하고 그대로 부도난 상황 아닌가 하는 상정 말이다. 난 아무래도 이게 가장 그럴 듯하다고 생각한다. 물론 믿거나 말거나지만... 공사하다 부도? 견본전시장? 내 맘대로 푸는 운주사의 비밀 2024. 4. 19. 보복과 응징, 국가의 존재 이유 이란이 시리아 내 자국 영사관 공격에 대한 보복으로 13일밤 이스라엘을 심야 공습하고, 이스라엘이 그에 대한 보복으로 19일 이란 본토를 공습했다. 이스라엘 반격을 미국이 말린다 했지만 시늉만 했을 뿐이다. 보복 retaliation과 응징 punishment 은 국가를 존재케 하는 근간 중 하나다. 터졌으면 갚아줘야 하고 그 갚음은 배가 되도록 해야 한다. 당하고도 갚지 못하면 그걸 일러 등신이라 하며, 그런 꼴을 눈뜨고 당했다 한다. 국가가 존재하는 이유는 국민을 보호하고 영토를 수호하기 위함이다. 국민이 위협받고 영토가 침탈당했는데도 보복조차 하지 못하는 국가는 존재 이유가 없다. 2024. 4. 19. 이전 1 ··· 1453 1454 1455 1456 1457 1458 1459 ··· 3959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