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분류 전체보기23212 인공지능 기반 발굴자료 검색서비스 개시 by 김태식 THE HERITAGE TRIBUNE ts1406@naver.com 국립문화재연구원이 인공지능(Artificial Intelligence) 기반 ‘문화유산 찾아-zoom’ 시스템을 개발해 문화유산 지식e음 누리집에서 공개한다. ‘문화유산 찾아-zoom’에서는 사용자가 찾고자 하는 문화유산 이미지와 유사한 연구기록물(사진, 도면 등)을 연구원에서 발간한 연구보고서 속에서 검색할 수 있다. 특히 연구보고서 속 해당 이미지의 수록면(페이지)까지 즉시 확인할 수 있다. 이외에도 어느 환경에서나 사용자가 최적화한 상태에서 검색 결과를 확인할 수 있도록 기능과 디자인을 설계하여 접근성을 높였다고 말한다. 연구원이 간만에 마뜩히 해야 하는 서비스를 한다. 다만 역시나 발굴에 한정했다는 아쉬움이 있다. 국.. 2023. 12. 1. 부여 관북리 60m짜리 건물터를 난도질한다 by 김태식 THE HERITAGE TRIBUNE ts1406@naver.com 국립부여문화재연구소(소장 임승경)가 사비도읍기 백제 왕궁 관련 시설이 밀집했을 곳으로 추정하는 부여 관북리유적 중에서도 남쪽 대지를 발굴조사한 결과 길이 60m 이상에 달하는 건물터 1곳을 포함해 총 3개 동 사비시대 건물터와 기타 삼국시대~근대에 이르는 다양한 시기에 인간 활동을 담은 흔적들을 확인했다고 발표했으니 그 현장은 12월 4일 오후 1시 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 관북리 96번지 일원(부여 관북리유적)에서 일반 공개한다 하니 관심 있는 사람들은 저 주소 찍고 내비 아줌마 믿고 가기 바란다. 지난해 9월 시작해 올해 마무리한다는 이번 16차 조사 최고 성과라 하면서 내세운 최대 무기는 1호 건물지라 이름한 건물터가 현.. 2023. 12. 1. [슬렁슬렁 자발 백수 유람기] (82) 어쩌면 마지막일 첫 대면 몰타는 소문대로 눈부시게 아름다웠다. 그것을 뒤로하고 돌아서는데 내내 나를 붙잡는 건 이것이 어쩌면 나로서는 처음이자 마지막 조우가 아닐까 싶은 그 막연함이었다. 이만한 데가 지구촌엔 쌔고 쌨다 하니 설혹 그런 기회가 온다한들 내가 굳이 이곳을 다시 선택할 이유는 없을 듯한 까닭이다. 그러기엔 죽기 전에 봐야 할 곳이 너무나 많다. 그래서 떠나면서 마지막이라는 심정으로 봐뒀다. 그렇다고 자못 비장할 것까진 없다. 다시 못 본다 해서 그걸로 분루할 일은 아니다. 그냥 좋았던 곳 정도로 새기면 그만이다. 내가 놓아준대서 저가 날 기다리는 것도 아니다. 2023. 12. 1. 발굴 이유도, 발굴 성과도 도저히 납득을 할 수 없는 남원 가야무덤 발굴 by 김태식 THE HERITAGE TRIBUNE ts1406@naver.com 국립완주문화재연구소가 가야고분군이라는 이름으로 세계유산에 등재된 '남원 유곡리와 두락리 고분군' 소재 삼국시대 무덤인 14호분을 까디비고 그 조사 성과를 오는 7일 오후 2시와 3시에 각각 한번씩 일반 공개한다는데 현장은 전북 남원시 아영면 두락리 679-1 일원아라 혹 현장을 직접 만나고픈 사람들은 이 주소를 내비게이션 삼아 가시면 되겠다. 이번에 조사대상이 된 남원 유곡리와 두락리 고분군은 저 두 행정마을에 걸쳐 소재한다 해서 저리 요상하게 이름 붙인 삼국시대 무덤 떼로서, 현재 겉으로 드러난 무덤은 40기라, 5~6세기 무렵 가야문화권에서 만든 것으로 본다. 그렇담 완주문화재연구소는 할 일 없어 저 무덤을 파제꼈는가? .. 2023. 12. 1. 왠만큼 돌아다녀서는 택도 없게 된 요즘 필자가 인도와 러시아에 작업 차 들어갔을 때만 해도 그 오지에 들어가서 활동하는 사람들은 거의 없었다. 그런데 그 당시에도 돌라비라 유적- 인더스문명 굴지의 유적이 있는 그 오지에 일본 관광객들이 관광버스로 오는걸 보고 참 대단하다 생각을 했다. 요즘은 한국인들이 하도 돌아다니다 보니 필자가 돌아다닌 데 자체는 별로 감흥을 못주는 것 같다. 티비를 켜면 인도 파키스탄을 가 본 사람도 부지기수고, 극지는 러시아는 아니라도 아이슬란드까지 쫒아간 사람도 너무 많더라. (물론 필자처럼 땅파러 들어간 사람은 없더라마는) 특히 20대부터 이렇게 배낭 하나 싸매고 돌아다닌 친구들이 열심히 공부해서 세계사를 논하기 시작하면, 필자 같은 늙다리들은 조만간 명함도 못내는 시대가 올 것이다. 가 봤어야 이야기를 하지.. 세.. 2023. 12. 1. [슬렁슬렁 자발 백수 유람기] (81) 유심 낭패 이번 여행 통신 문제를 나는 원시적으로 했는데 이심은 내 기종이 안된다나 뭐냐 해서 단순무식하게 폰 두대를 들고 다닌다. 평소 안 쓰는 폰에다가 유심을 꽂고는 테더링 서비스를 이용해 와이파이를 공유한다. 번거롭기는 하지만 뭐 그리 번다하지도 않고 성능이 좋다. 유심은 로마 도착해서 테르미니에서 사서 꽂았는데 예서 내가 문전처리가 미숙했다. 유심이 EU용과 이태리 국내용이 따로 있는데 하나인 줄 알고 주는 대로 꽂았다. 룰루랄라 잘 쓰다가 그만 파리에서 문제가 생겼다. 먹통이었다. 급히 데이터로밍 신청해서 해결하기는 했다. 몰타에서도 같은 문제가 생겨 역시 같은 방식으로 해결했다. 아날로그형이라 실수가 많은 법이라 위안해 본다. 2023. 12. 1. 이전 1 ··· 1660 1661 1662 1663 1664 1665 1666 ··· 3869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