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분류 전체보기23836 제자의 연주 실력에 눈쌀 찌푸리는 공자님 "자로가 금琴을 연주하는데, 공자께서 들으시고서 염유에게 일러 말하기를, '심하도다, 유由의 재주없음이여!'라 하였다." 《孔子家語·辯樂解》: 子路鼓琴,孔子聞之,謂冉有曰:「甚矣,由之不才也!」 *** Editor's Note *** 공자는 개그맨 기질이 많은 사람이다. 그의 언행을 집약한 논어를 봐도 그런 면모가 너무 자주 보인다. 강군이 소개한 공자 일화는 논어가 아니라 공자가어 라 해서 훨씬 훗날 등장한 문헌에 보인다. 예서 궁금한 점은 저와 같은 면모를 왜 기록화했는지다. 저런 언행을 왜 남겼을까? 나는 언제나 그 점이 궁금하다. 기록은 왜 저 기록을 채택했을까가 중요하다. 2023. 12. 20. 1차 10대 커플 범행은 치기지만, 2차 낙서는 신념이다 경복궁 두번째 낙서범 "문화재 낙서행위 대단하다 생각"(종합) 송고시간 2023-12-20 15:56 경찰 조사서 진술…블로그에는 "안죄송해, 예술 했을 뿐" 글 올려 최초 낙서 10대 2명 본격 조사…구속영장 신청 여부 검토 https://www.yna.co.kr/view/AKR20231220029951004?section=culture/scholarship 2023. 12. 20. [대만풍경(1)] 타이페이 입성 from 장남원 수년 만의 타이페이. 타오위엔 공항에 들어서는 순간... 습했다.. 비를 가득 머금은 바람이 계속 분다. 이번 답사는 고궁박물원 북원(北院)과 남원(南院)의 전시들을 보는 것이 목적. 궁금했던 전시 여러 개가 끝나가고 있다. 유명한 요리사가 들른다는 동네 만두집이 호텔 옆이니 먹어야겠지. 내가 좋아하는 살짝 두툼한 껍질의 물만두와 수북하니 생오이를 얹은 자장면이 맛나다. 어느 커피 애호인이 대만에 가면 커피를 사라고 했었는데.. 과연 좋았다. 오늘은 성품(誠品)서점에서 책 구경을 하고 시먼 홍러우에 들렀다가 시내를 잠시 걸어보는 자유시간으로... https://www.redhouse.taipei/ 西門紅樓 The Red House www.redhouse.taipei 2023. 12. 20. 쌔고 쌘 문화재현장의 낙서, 그 역설도 물어야 한다 그래 멀리 김정희까지 소환해 너 문화재보호법 위반했지? 왜 진흥왕 순수비 옆구리에다가 네 이름 새겼느냐 물을 필요도 없다. 문화재 현장의 낙서? 쌔고 쌨다. 진흥왕 엄마 지몰시혜비가 두 번 행차한 흔적을 남겼다 해서 열라리 유명한 울주 천전리 각석. 그것이 발견되고 국보로 지정된 이후 못 같은 날카로운 도구로 긁어낸 이름 혹은 다른 낙서 천지다. 곰보다. 전국 문화재현장, 특히 건축문화재 현장 가서 살펴봐라. 낙서 천지다. 이 낙서들은 어찌할 것인가? 한데 우리가 낙서 또한 다른 각도에서 접근해야 한다. 그것이 그 시대의 고스라한 증언일 수도 있기 때문이다. 북한산 비봉 순수비를 더욱 유명하게 만든 것은 실은 김정희 낙서다. 그 순수비 본래하는 비석은 지금은 용산 국립박물관에 가 있지만, 그 이후인지 아.. 2023. 12. 20. 본인들이 더 놀랬을 경복궁 비름빡 스프레이 낙서 잡고 보니 10대였다? 것도 남녀 2인조에다가 둘은 연인이라고? 윤석열 나이일 듯한데 17살 사내랑 16살 여식이 스프레이로 냅다 경복궁 담벼락에 그라피티 예술을 했댄다. 그네가 10대임을 감안하건 아니하건, 이 건은 본인들이 더 놀래 자빠졌을 일이라고 본다. 뭐 그렇지 아니하겠는가? 이게 이렇게 큰 범죄인가? 틀림없이 이렇게 묻고 있을 거라고 본다. 그래 이 일이 저렇게 언론의 대대적 조명을 받을 만한 사건인가는 좀 고민이 있다. 이 사안? 문화재보호법 위반이기는 하나, 이 일이 그래 남대문 불탄 것만큼이나 큰 사안인가는 물어야 한다. 내 전직 직장 기준이기는 하나 이 사안이 톱기사로 올라있다. 이 사안이 톱감인가? 아니다. 그럼에도 왜 저리 되었는가? 자체 발광, 증폭 효과 때문이다. 뭐 이 사안을 .. 2023. 12. 20. 80대 노 부부 뒷골 땡긴 가봉 가면, 대마도 불상의 아바타 프랑스서 21만원에 판 나무가면 알고보니 60억 유물 2023-12-20 00:02 프랑스 노부부, 가치 모르고 팔았다가 소송 제기했으나 패소 가봉 팡족의 '은길 가면'…피카소·모딜리아니 작품에 영감 프랑스서 21만원에 판 나무가면 알고보니 60억 유물 | 연합뉴스 (파리=연합뉴스) 송진원 특파원 = 프랑스의 한 노부부가 중고상에게 헐값에 넘긴 나무 가면이 고가의 희귀 작품이었다는 사실을 뒤늦게 알고 중고상... www.yna.co.kr 서구에선 다락방 물건이 주로 이런 소동을 빚는다. 우린 요새 다락방 혹은 쥐 세상인 천장이 급격히 사라지는 바람에 이런 횡재? 는 거의 사라지고 말았다. 암튼 팔십대 프랑스 노부부가 다락방에 있던 가면 모양 나무 조각을 고물상한테 아주 헐값 단돈 150유로에 나뭇값 정도.. 2023. 12. 20. 이전 1 ··· 1718 1719 1720 1721 1722 1723 1724 ··· 3973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