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분류 전체보기23301 공립박물관 옥죄기에 나선 문화체육관광부(2014. 9. 4 문체부 보도자료) 다음은 공립박물관 미등록이 많다는 데 대한 국회 지적에 문체부가 뿌린 해명자료다.. 공립박물관 3곳 중 1곳은 미등록’ 보도와 관련해 알려드립니다. - 공립박물관 질적 성장 및 운영 내실화에 정책의 초점을 둘 계획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는 공립박물관 난립과 건립 후에도 부실운영 되고 있다는 지적에 대해, 앞으로 박물관의 양적 확장보다는 질적 성장, 즉 운영 내실화에 정책의 초점을 둘 것임을 알려드립니다. 이를 위해 ‘건립 이전-건립 시-사후 관리․운영’ 등으로 단계별 방안을 마련하여 시행해나갈 계획입니다. 먼저, 박물관 건립 전에는 사업계획 타당성과 재원조달 현실성을 사전평가 기준에 반영하여 박물관 설립 여부에 대한 중요한 판단기준으로 삼고, 사전협의와 사전평가를 법정절차로 의무화합니다. 또한,.. 2023. 7. 10. 댐 제방 속으로 기어 들어간 울산 약사동 제방 유적 전시관 울산 약사동제방이라 해서 신라가 6~7세기 무렵 쌓은 저수지 댐이다. 앞으로 자세히 소개할 기회가 있을 것이므로 거기로 그런 내부 이야기는 미루기로 하고, 저 사진 각도를 설명하면 첫 2장은 안쪽에서, 그러니깐 시내 상류 쪽에서 바라본 것이며, 세번째 사진은 하류에서 상류로 바라본다. 저 앞짝 산이 해발 200미터 정도 되는 함월산含月山이라 하는데, 그 함월산 계곡에서 흘러내리는 약사천藥泗川이라는 동천東川 지류가 흘러내리는 계곡 양쪽을 막아서 만든 것이 약사동 제방이다. 물론 약사동 제방이라는 말은 저것을 발굴하고 나서 최근에서 붙인 명칭이며, 그 옛날 명칭은 모른다. 굼뱅이처럼 턱하니 계곡을 바로 막고 선 친구가 제방, 댐이다. 발굴 이전에는 계곡 한쪽 절반 정도가 남아있었고, 발굴조사를 마치고, 현지.. 2023. 7. 10. 바뀐 세상, 내가 머쓱했던 일화 두 가지 #1 근자 주말을 맞아 어떤 지역 박물관을 갔다. 한적했다. 관람객도 나뿐이었다. 요새는 동영상도 기록에 남겨야겠다 해서 자주 촬영하는 편이다. 물론 작품성과는 눈꼽만큼도 관계없다. 내 목소리 넣어 혼자 좋아라 룰루랄라 탱자탱자 나좋아라 내맘대로 촬영하는 딱 그 수준이다. 나름대로는 열심히 내가 나한테 설명해 가며 촬영 중인데 누군가 다가 와서는 의문의 눈초리를 보낸다. "실례지만 선생님 뭐하시는지요? 유튜브 방송하시는지요?" 한 눈에 딱 봐도 어딘지 모르게 공무원틱하면서도, 어딘지 모르게 이쪽 계통 냄새가 나니 볼짝없이 학예연구사다. "아 당신이 이곳 학예연구사요?" 했더니 그렇댄다. 한데 영 낌새가 사납다. "저 영감 뭐하는 짓이야? 우리 박물관 욕하려는 거 아냐?" 뭐 이런 심리 아니었겠어? "아,.. 2023. 7. 10. [요지경] 맞는 군복이 없어 확인했다는 병무 오류 병무청 실수로 '보충역'이 '현역' 입대…"시스템 보완하겠다" 송고시간 2023-07-09 23:02 https://www.yna.co.kr/view/AKR20230709058500504?site=longstay_news 병무청 실수로 '보충역'이 '현역' 입대…"시스템 보완하겠다" | 연합뉴스(서울=연합뉴스) 박수윤 기자 = 병무청의 신체검사 판정 오류로 4급 보충역으로 분류돼야 할 청년들이 현역으로 입대한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다.www.yna.co.kr 군필 남자는 꼭 군대 다시 끌려가는 꿈을 꾼다. 왜 그런지 모르겠다. 저 소식을 보니, 21세기 백주대낮에 뭐하는 일인지 모르겠다. 당연히 국가배상이 있어야겠지만, 이미 다녀온 현역을 어찌한단 말인가? 가서 몸이 홀쭉해져서 건강해졌다면야 뭐 이리 됐으.. 2023. 7. 10. 애꿎은 오르비에토 타령 산성이건 뭐건 제아무리 험준함을 자랑한다 해도 물이 없음 꽝이다. 입지 조건이 오녀산성과 흡사한 이곳 오르비에토 역시 그에 직면했으니 그것을 극복하고자 저 산성 귀퉁이 중에서도 아주 바닥까지 파고 내려가 우물을 뚫었으니 보니 그 인근을 흐르는 냇가와 표고가 같지 않나 한다. 산성엔 물이 안 나온다는 간접 증거 아닌가 한다. 안 나오니 저러지 않았겠는가? 인류문명은 물과의 쟁투다. 핵? 물 없음 아무짝에도 소용없다. (2018. 7. 10) *** 수녕이는 그새 우주벡도 다녀왔는데 나는 물경 5년이나 지난 과거를 씹으며 입맛만 다신다. 코로나팬데믹이 가라앉을 즈음 나는 삼년만에 출타했다. 가차븐 일본 땅 마침 정창원전 간 김에 전시회 보고 인근을 돌며 맘껏 나도 왔노라 자랑하기 시작했다. 그 자랑 딱 한 .. 2023. 7. 10. 국가유산기본법이 탑재한 함정들 by Eugene Jo 국가유산기본법이 시행을 앞두며 개최된 정책포럼 유튜브를 시청하다보니 궁금한 점이 해소되기도 하고 의문이 더 생기는 점도 생겨 들었던 여러 생각들을 그냥 한번 적어본다. 1. 가치 vs 속성 2. 재화의 개념, 자원의 개념 3. 계승과 전승의 차이 등등에 관심이 많은데 1번 쓰다 보니 너무 길어져서 2번 3번은 매우 소략함을 이해해줬으면 싶다. 1. 국가유산으로의 명칭 변경의 필요성과 그 타당성은 이해하기가 쉽다. 그러나 여태까지의 부족함은 변화를 위한 필요조건이고, 이에 얹어 앞으로 어떤 점까지 충족시킬 수 있는지 그 미래지향적인 의미에 대한 설명은 아직 제대로 자리 잡은것 같지 않아 조금 아쉬운 점이 있다. 국가유산으로 변경되었을 때 아직까지 부처간 영역이 겹치거나 관리상의 문제가 되었던 자연유산/천연.. 2023. 7. 10. 이전 1 ··· 1944 1945 1946 1947 1948 1949 1950 ··· 3884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