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분류 전체보기23358 "이래서 책으로 감명받은 사람은 직접 보면 안된다"던 소설가 김별아 찾아 보니 2005년 제1회 세계문학상 수상이라 이것이 아마도 세계일보가 창설한 문학상 아닌가 하는데 내 기억에 남은 상금 액수가 1억원이었다. 수상작은《미실》. 그 작품은 내가 통독한 기억은 없고 그 후기만 읽었으니 거기에 김태식 이라는 이름이 등장한다 해서 확인차 펼쳤다. 미실은 화랑세기가 등장하면서 역사에 화려하게 부활한 여인이다. 그에 의하면 미실은 쭈쭈빵빵 빼어난 미모와 언변, 그리고 정세 흐름을 예리하게 읽는 능력으로 중대 신라 왕실을 농락하며 권력 최정점에 섰다. 정식 남편이 있음에도 뭇 권력 남성을 쥐락펴락했으니 그의 마수에 진흥이 흐느적거리다 마약 후유중으로 가자 이번에 그의 아들 진지를 골라 역시 섹스로 휘어잡고는 대권까지 주었다가 딴 여자한테 눈길을 돌리자 야마 돌아 가차없이 폐위 유.. 2022. 11. 18. 가렴주구苛斂誅求와 삼정三政의 문란은 원인이 아니라 결과다 민란의 원인으로 가렴주구苛斂誅求와 삼정三政의 문란을 흔히 이야기한다. 가렴주구와 삼정의 문란은 원인이 아니라 결과다. 그 안에 수많은 다른 원인이 있고 그 원인의 결과 집합체가 가렴주구와 삼정의 문란이며 이 결과물에 반응한 것이 민란民亂일 뿐이다. 일본사에 수많은 잇키 (一揆, いっき)가 있었지만 잇키의 원인이 수탈이라고는 아무도 이야기하지 않는다. 수탈이 있으니 잇키가 있었겠지. 이건 말할 필요도 없다. 폭력이 있엇으니 싸움이 있었겠지. 이거야 말로 당연한 이야기 아닌가? 가렴주구와 삼정의 문란이라는 이 간단하기 짝이 없는 용어는 역사 교과서에는 올라서는 안 되는 단어이다. 교과서에는 가렴주구와 삼정의 문란의 이유가 올라와야지. 왜 가렴주구와 삼정의 문란이 나올수 밖에 없는지가 이야기 되어야지. 왜 아.. 2022. 11. 18. 2022년 12월: 연구실 새논문 소개 연구실 세 편의 논문이 이달 새로 출판된다. (1) 17세기 조선시대 선비의 얼굴복원 : 국과수 이원준 박사가 제 1저자. A portrait drawing of the 17th century Korean scholar based on craniofacial reconstruction - PubMed As a technique mainly hiring in forensic investigation field to identify the descents, craniofacial reconstruction (CFR) is also used in archaeology to create the faces from ancient or medieval human remains, when there is little.. 2022. 11. 18. 노마드 Nomad, 혹독한 자연환경을 극복하기 위한 생존 전략 2005.11.22 13:50:23 (서울=연합뉴스) 김태식 기자 = 만리장성 너머 광활한 땅을 무대로 화려한 제국을 이룩했다가 등장 만큼이나 극적으로 와해되어 버린 위구르 제국. 서기 744년 이후 840년까지 약 100년의 성화를 누린 그들은 비록 사라졌으나 각종 비문을 남겼다. 이 중 한 군데서 '뵈클리' 혹은 '매클리' 비슷한 말이 확인되고 있다. 이것이 국내 역사학계 일각에서 '고구려'로 모습을 바꿔 소개되기도 한다. 그러나 유감스럽게도 이 비문에 보이는 '뵈클리'(매클리)가 고구려임을 확정할 만한 증거는 아직 없다. 그것은 고구려가 예맥족으로 구성됐다는 욕망이 빚어낸 상상일 가능성이 높다. 예맥의 '맥'이 매클리, 뵈클리라는 것이다. 중국을 기준으로 만리장성 너머 북방 유목민족이라 하면 흉노가.. 2022. 11. 18. 사무라이를 잡아다 월급장이를 만들어 놓은 에도막부 조선왕조와 에도막부의 가장 큰 차이를 들라면 필자는 행정체계를 꼽고 싶다. 조선왕조 행정조직에서 사대부들이 가는 자리는 소위 청요직이라 해서 따로 떼어두고 나머지 실무직은 제대로 된 사대부들은 거의 취임하지 않았다. 조선왕조 행정조직에서 고질 병폐라 할 관리가 행정을 모르는 실태는 이런 식으로 만들어졌다. 특히 지방행정의 경우는 더욱 문제라 실무를 담당해야 할 향리들은 아예 월급이 없었다. 말하자면 자발적 노동봉사를 하라 그 소린데, 월급도 없는 향리가 선택할 길은 당연히 두 가지다. 하나는 알아서 떼먹거나 다른 하나는 무료봉사인 행정을 대충 해치우고 따로 생업을 찾아 먹고 살 궁리를 하는 것이다. 일본의 경우, 에도시대는 소위 막번체제라 하는데 중앙은 막부, 지방은 각 번이 나누어 지배했다. 이 시대 .. 2022. 11. 18. 한국미술사학회 주최 '세계 속의 한국미술, 그 수집과 전시' 국제학술대회(2022. 11. 26) 안녕하세요. 모처럼 현장에서 열리는 학술대회입니다!!! (사)한국미술사학회는 국립중앙박물관, 국외소재문화재재단과 함께 오는 11월 26일(토) 「세계 속의 한국미술, 그 수집과 전시」를 주제로 추계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합니다. 학술대회에서는 해외 박물관의 한국미술품 전시와 연구, 해외 한국미술품 컬렉터와 컬렉션, 해외 박물관의 외국미술품 수집과 연구 및 활용 관련 국내외 전문가들의 학술 발표와 토론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여러분의 많은 참여와 관심 부탁드립니다. *일 시 : 2022년 11월 26일(토) 10:00~18:00 *장 소 : 국립중앙박물관 대강당 *온 라 인 : ‘한국미술사학회' 유튜브 채널 실시간 스트리밍 [한국어 채널] https://www.youtube.com/watch?v=hGOA7Svx.. 2022. 11. 17. 이전 1 ··· 2233 2234 2235 2236 2237 2238 2239 ··· 3893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