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분류 전체보기21677 문화재 보존과학은 해체하고 고고과학으로 재편하라! 김해박물관 대성동 학술대회에 부쳐 국립김해박물관 이 대성동 전시, 그리고 관련 학술대회를 하고선 그 관장 윤형원은 아마 국박 생활 빠이빠이하고 몽골로 튀지 않을까 싶은데 그 향후 행적으로 걸리는 바가 없지는 않다.저번 국립가야문화연구소 봉황대 관련 학술대회도 그렇고 이번 김해박물관 학술대회도 한국고고학 거대한 변화가 그런대로 뚜렷이 간취되기 시작하는데그게 뭐냐?문과대 고고학의 퇴출이다.이번 김해 건도 강동석을 제외하면 모조리 고고과학이라 저 흐름을 빨리 한국고고학은 전면 재편해야 한다.이를 위해 저런 자리를 주관하는 기관 혹은 주모자들 의지가 중요한데 이젠 그네들 자신은 뒤로 물러나고 저런 고고과학도들을 전면에 내세워야 한다.간단히 말해 문과대 고고학 스스로가 자리를 내어놓아야 한다.다음 고고과학도들 문제라 이 고고과학도들도 지금껏 패배.. 2025. 10. 16. 미니어처 해골: 로마 연회에서 나온 2,000년 된 유령 같은 파티 기념품 이 으스스한 해골은 로마 연회 참석자들에게 인생이 짧다는 것을 상기시키기 위해 만들어졌을 가능성이 높다. 이름: 미니어처 해골Miniature Skeleton 정의: 관절이 움직이는 청동 해골 출처: 로마 제국 제작 시기: 기원전 25년경 ~ 서기 100년 이 작은 청동 해골은 2,000년 전 파티 기념품으로 나눠준 고대 로마의 "라바 콘비발리스larva convivalis", 즉 "연회 유령banquet ghost" 조각상 중 12개만 남아 있다. 원래는 팔과 다리가 관절로 연결되어 있었지만, 오늘날에는 왼쪽 다리 일부만 남아 있다.두개골에는 크고 둥근 눈구멍과 이빨이 드러난 미소가 새겨졌다.조각 높이는 약 2.6인치(6.6센티미터)이고,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에 있는 게티 빌라Getty Villa에.. 2025. 10. 16. 패한 로마 반란병은 무자비하게 우물로 던져버렸다 유골로 가득 찬 크로아티아 우물 분석 결과 크로아티아 동부의 고대 우물을 발굴하던 고고학도들이 무질서하게 던져진 7개체 유골을 발견했다. 전문가들은 이 유골이 서기 260년 무르사 전투Battle of Mursa에 참전한 로마 병사들 것으로 추정한다. 이 유골들은 로마 제국 시대에 무르사Mursa라는 마을로 알려진 오시예크Osijek의 한 대학교에서 계획된 공사를 앞두고 진행된 고고학 발굴 과정에서 2011년에 처음 발견되었다.유골은 완전한 상태였지만, 우물 안에서 머리가 아래로 향한 자세를 포함해 다양한 자세로 발견되었다. 크로아티아 자그레브에 있는 인류학 연구소 생물고고학자이자 이 연구 주저자인 마리오 노박Mario Novak은 Live Science에 보낸 이메일에서 "아마도 모든 개인에게서 무기.. 2025. 10. 16. 아드리아해 주변 선사 시대 대규모 사냥 네트워크 구조물 발견 아드리아 해 내륙 카르스트 고원Karst Plateau에서 항공 레이저 탐사를 통해 이전에는 알려지지 않은 건석 거대 구조물들dry-stone megastructures이 발견되었다.미국 국립과학원 회보Proceedings of the National Academy of Sciences (PNAS)에 발표된 이 연구 결과에 따르면, 항공 레이저 스캐닝(ALS)을 이용하여 약 870제곱킬로미터에 달하는 지역에서 K01, K02, K03, K04로 명명한 네 개 거대 구조물이 확인되었다. 이 구조물들은 깔때기 모양 배열funnel-shaped alignments과 숨은 울타리가 특징인데, 이는 붉은사슴red deer이나 다른 발굽동물ungulates과 같은 야생 동물 무리를 유도하고 포획하는 데 사용되었을 .. 2025. 10. 15. 앙소문화 대규모 정착지 섬서성에서 발굴 최근 섬서성 고고연구원이 일련의 고고학 성과를 발표했으니, 개중 하나로 2024년 섬서성 위남渭南 장가 유지蒋家遗址를 조사하면서 찾은 대규모 앙소仰韶 문화 정착지 발견이 있다.이 장가 유적은 우강沋江 하류의 진령秦岭 산맥에서 나오는 고원 앞 경사지에 위치하며 지형이 넓고 토질이 비옥하며 수문 조건이 우수하여 선사 시대 선조들이 번식하고 살기에 적합하다. 고고학자들은 장가 유적을 발굴하여, 이곳이 면적이 넓은 앙소 시대 정착지임을 확인했으며, 주요 연대는 앙소 중기이고, 주요 유적은 묘저구庙底沟 문화에 속함을 확인했다.이번 발굴 및 정리에서 참호壕沟, 집터房址, 회갱灰坑, 도요陶窑 및 옹관장瓮棺葬 등 600여 곳 유구를 확인했다. 아울러 주로 도기를 중심으로 석기, 골기, 각기 등의 유물을 수습했다. .. 2025. 10. 15. 마곡사 해탈문이 해탈문인 이유는 침대 기둥 때문 이게 아마 2012년 무렵 촬영이라고 나오는데 혹 그 사이에 개보수니 해서 변동이 있을지도 모르겠다. 공주 마곡사 해탈문 기둥이다. 주초랑 기둥 사이에 왜 저리 쿠션을 넣었을까?다른 작은 나무를 잘라서 저리 박았는데, 다른 데서는 한두 개 정도 균형 유지하려고 넣는 일은 많이 본 듯하지만 아예 저런 식으로 만든 일이 나로서는 생소하다. 기둥도 침대가 필요했을까?저 사이로 벌레도 많이 기어들어가고, 그래서 우리네 문화재보존과학이 그리 신주단지 받들듯 하는 흰개미님도 침투가 용이했을 법한데 알 수 없는 일이다. 모르겠다. 공주가 지진이 번다한 지역이라 쿠션감을 가미하기 위한 소산이었는지.다른 기둥은 내가 살핀 기억은 없으나, 혹 길이 계산을 잘못해서, 잘못한 크기로 자르는 바람에 다른 기둥과 균형을 맞춘다고.. 2025. 10. 15. 이전 1 ··· 42 43 44 45 46 47 48 ··· 3613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