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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석기시대 크레타 크노소스 이라클리오 고고학 박물관 안내는 이렇다. 지금 여유가 없어 자동번역하되 나중에 다듬기로 한다. 신석기시대 크노소스 기원전 7000-3000년 카이라토스 강 계곡 4천년간의 삶 미노아 궁전 유적 아래 크노소스 언덕에서는 가장 오래 산 신석기 유적 크레타가 발굴됐다. 첫 번째 작은 정착지의 더미 오두막은 몇 개 작은 방이 있는 이레굴 4면 건물에 의해 계승되었다. 이것들은 가까이 지어졌고, 비하디탄은 일상 활동을 위한 열린 공간을 공유한다. 기원전 6천 년부터 정착지가 성장하여 기원전 3000년까지 약 25,000제곱미터 크기에 도달했다. 신석기시대 말에 집은 튼튼한 기초 위에 지어졌으며 각 가구에 대한 특별한 공간인 마당 벽, 난로 및 오븐, 조약돌 바닥 및 지어진 벤치를 포함한다. 공간 조직의 변화는 공.. 2024. 10. 26.
가랑비에 젖는 관람료, 폭탄이 되어 돌아온다 어제 나는 유료 문화재 현장만 네 군데를 돌았다. 관람료는 대략 5~12 유로 사이 아닌가 기억한다. 어제만 해도 제대로 냈다면 우리돈 3~4만원이 든다는 뜻이다. 한달치 계산하면 기하급수다. 폭탄되어 돌아온다. 유럽 쪽에선 아이콤과 이코모스 회원 카드가 국공립은 거의가 무료다. 이거 아껴서 나는 영디기 춘배 맛난 거 사줘야 한다. 아이콤 카드는 좀 까다롭지만 이코모스 회원은 상대로 쉽다고 안다. 회비 그리고 조건이 말이다. 방법 찾아보고 좀 오래 여행하려는 분들은 참고했음 싶다. 영국은 국립 박물관 미술관 무료라 신경쓸 건 없지만 모든 데가 그런지 자신이 없다. 예컨대 스톤헨지 같은 데도 무료였는지 기억에 없다. 2024. 10. 26.
고고학 박물관 그 가능성을 보여준 전곡선사박물관을 다시 생각한다 주로 건축 측면에서 전곡선사박물관과 DDP(동대문디자인플라자)와 비교하는 전곡선사박물관장 이한용 선생 글이 올라왔으므로, 그 전문을 아래에 전재하기로 하고 이 이야기가 나온 김에 전곡선사박물관 문제를 짚고자 한다. 이 박물관이 지닌 특징 혹은 장점을 여러 차례 다뤘거니와, 이 관장이 마침 저 건축 이야기를 꺼냈으므로 저와 관련한 이야기다. 굼뱅이 기어가는 저 전곡선사박물관 독특한 건물 양상은 이 관장 말대로 여러 사람이 상찬하거니와, 그걸로 일단 대성공을 거둔 것은 하늘이 두쪽 나도 변함이 없다. 다만 그것이 박물관 기능과 조화하느냐 하는 문제는 별개다. 이 문제는 심각해서 전곡선사박물관은 신관 신축을 이제는 더는 미룰 수 없다고 본다. 저 건축물 간단히 보아 겉보기는 번드레하고 그것이 건축미 뛰어난 것.. 2024. 10. 26.
수동이 자신있음 수동을 렌트하라 산토리니서는 오토매틱 차를 사흘간 임차했다가 물경 열흘을 보내야 하는 크레타에선 수동을 렌트했다. 이유는? 돈 때문이다. 산토리니 사흘치 오토매틱이랑 크레타 열흘치 수동 렌트비가 같다. 그만큼 수동은 싸다. 단 유의점 한둘만 알아두면 되는데 난 오토매틱 이전엔 현대차 수동만 몰아 그에 익숙한 까닭에 빠꾸에 애를 먹다가 이내 적응했다. 이쪽 수동은 대우차 스타일이라 빠꾸할 때 기어를 댕겨올렸다가 해야 한다. 고국에선 내 아무리 능숙해도 수동은 기어변속 때 자주 엔진이 꺼지나 이쪽 수동은 그런 현상이 매우 드물어 운전하기는 편하다. 이것도 적응하면 수동이 주는 묘한 맛도 있다. 비단 그리스만이 아니라 운전과 관련한 여러 말이 있어 주로 그쪽 지역에 거주하는 지인들이 하는 말이라 그네들 말 다 들으면 우린 운.. 2024. 10. 26.
분류는 피요 생명, 사진 영상자료 갈무리하는 시간 이번 여행도 고국 떠난지 벌써 열나흘째 오죽이나 싸돌아다니며 오죽이나 찍어댔는가? 1차로 한 번 분류 다운로드하기는 했지만 오늘 오전은 이후 추가된 자료들을 갈무리하는 시간으로 할당한다. 고국에서 가져온 메모리카드 리더기가 고장나는 바람에, 그리고 사진기 메모리카드가 어찌될지 몰라 산토리니서는 관련 용품 일체를 전자제품 가게에 들러 새로 구입했다. 지금 구동해 보니 다행히 잘들 작동한다. 계속 강조하지만 사진 영상은 바로바로 정리해야 한다. 그 분류방식은 각자 편의대로 따르되 그 분류는 서로 얽히지 않아야 하니 한국고고학 토기 분류방식대로 어떤건 기종 어떤건 기능방식으로 분류했다간 죽도 밥도 안된다. 특히 요새 중요성을 증대하는 것이 폰 사진 영상 분류다. 이 폰 사진 저장기능엔 앨범 설정 기능이 있어 .. 2024. 10. 26.
한 다리 건너면 다 사돈의 팔촌 그제 크레타 주도 이라클리오 구시가지를 빈둥빈둥했다. 하도 달려 오늘은 쉬엄쉬엄 숙소 가까운 구시가지를 빈둥할 요량이었고 실제로 그랬다. 그곳 베네치아 시대 고색창연한 건물에 들어섰다가 대략 칠순 어간 동양인 두 부부 쌍을 조우하는데 아무리 봐도 나까무라 혹은 왕서방 계통이 아니라 김 서방 계열 혐님 누님이었다. 여행 오셨어요? 인사하니 저쪽에서도 반갑게 마주하는데 부부 여행하는 그들 눈에 혼자 다니는 듯한 내가 그 점이 궁금한 듯 블라블라하는데 개중 한 쌍은 뒤셀도르프서 40년을 거주한다 하니 혹 그 옛날 파독자 출신이 아닌가 하지만 그런 내막까지 물을 순 없었으니 친구들과 자주 여행을 다닌다 했다. 날더러는 이런 데를 찾아 사진을 찍는 걸 보니 프로 냄새가 난다 운위하기에 블라블라 실은 기자질 하다 .. 2024. 10.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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