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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SAYS & MISCELLANIES2268

거짓말 자판기들이 추진하는 가짜뉴스처벌법 '언론 징벌적 손해배상' 추진에 "언론 위축·법체계 혼란" 지적 송고시간2021-02-24 16:51 김준억 기자 언론진흥재단·언론법학회 긴급토론회…"피해 구제 현실화" 찬성 www.yna.co.kr/view/AKR20210224151000005?section=culture/media '언론 징벌적 손해배상' 추진에 "언론 위축·법체계 혼란" 지적 | 연합뉴스 '언론 징벌적 손해배상' 추진에 "언론 위축·법체계 혼란" 지적, 김준억기자, 문화뉴스 (송고시간 2021-02-24 16:51) www.yna.co.kr 이에 대해서는 이미 아래 글을 통해 얼토당토 않다는 내 생각을 충분히 표명했으므로 중언부언을 피한다. 양날의 칼 가짜뉴스처벌법, 권력에만 유리 '언론 징벌적 손해배상' 추진에 "언론 위축·법체계.. 2021. 2. 24.
옛날에는.. 우리 사회가 쏟아내는 비난 중에 이런 것이 있다. "너, 옛날에는 이렇게 이렇게 말하더니 그 자리 가니깐 신념 바깠네?" 당연하지 아니한가? 개인의 신념과 조직의 논리는 달라야 한다면 달라야 한다. 물론 둘이 조화한다면야 좋겠지만 어디 세상살이가 그러한가? 조직을 위해 개인의 신념을 굽혀야 하는 때는 너무나 많다. 그것이 싫으면 떠나야 한다. 이것이 하등 허물이 아니요, 하등 비난거리도 아니다. (2014. 2. 20) *** 덧붙여 시간이 지나고 장소가 바뀌면서 바뀌는 신념도 부지기다. 그것이 오판과 착시에 비롯할 수도 있고 깨침에 따른 것일 수도 있다. 태어나서 단 한번도 바뀌지 않는 신념, 그건 도그마요 닭대가리다. 2021. 2. 23.
학폭에 만신창이 한국 연예스포츠계 아이돌 '학폭' 폭로 봇물…소속사들 "사실규명" "허위 강력대응"(종합) 김효정 기자 / 기사승인 : 2021-02-23 11:46:43 스트레이키즈 현진·몬스타엑스 기현·이달의소녀 츄 등…잇단 폭로에 곤혹 k-odyssey.com/news/newsview.php?ncode=179549407106405 아이돌 ′학폭′ 폭로 봇물…소속사들 "사실규명" "허위 강력대응"(종합) (서울=연합뉴스) 김효정 오보람 기자 = 아이돌 가수들을 상대로 한 학교폭력(학폭) 의혹 제기가 전방위로 터져나오고 있다.온라인 커뮤니티나 SNS 등에 인기 아이돌 그룹 멤버들이 과거 학교폭력 k-odyssey.com 앞으로 발전하는 양상을 더 봐야겠지만, 이번 사태는 그 여파가 얼마전 미투운동 광풍보다 여진이 심한 듯하다. 미투가 .. 2021. 2. 23.
고고학도 영업이다!! 장사를 해야 하며 돈을 벌어야 한다!!! 그 어떤 학문이건 그 분야에 종사하는 자들은 자신이 종사하는 그 분야를 순수와 열정으로 포장한다. 어느 정도는 맞는 말일 테지만 또 어느 정도는 새빨간 거짓말이다. 순수 열정? 돈 벌어야 한다. 문제는 이 돈 기준이 뭐냐는 것이다. 그 돈이 달러 혹은 원화일 수도 있겠고 명성일 수도 있겠으며, 그것을 다 통괄하는 신종 개념을 빌린다면 관종이다. 관종이 아니고서는 학문세계에서 살아남을 방법이 없다. 나는 순수하게 연구만 해? 내가 좋아서 한다고? 이 말만큼 새빨간 거짓말이 없다. 지자 혼차서 하는 일이라면 혼자서 마스터베이션 하고 말면 그뿐이다. 그러한 성과를 발표하고자 하는 욕망이 곧 관종이다. 고고학? 이만치 관종 성향이 짙은 학문 없다. 다른 학문도 거개 그렇겠지만, 이 학문이 그런 성향이 내가 지켜.. 2021. 2. 23.
미투가 지른 과거사 단죄, 폭력을 넘어 시간을 단죄하며 공소시효를 말살하다 '12년전 박철우 폭행' 이상열 감독, 남은시즌 지휘봉 내려놓는다 2021-02-20 11:57 "박철우에게 깊은 상처 준 데 대해 깊이 반성하고 사죄한다" https://m.yna.co.kr/view/AKR20210220033200007?section=sports/index '12년전 박철우 폭행' 이상열 감독, 남은시즌 지휘봉 내려놓는다 | 연합뉴스 '12년전 박철우 폭행' 이상열 감독, 남은시즌 지휘봉 내려놓는다, 신창용기자, 스포츠뉴스 (송고시간 2021-02-20 11:57) www.yna.co.kr 이런 날이 올 줄 알았을까? 연예계와 체육계를 중심으로 과거사 청산운동이 바야흐로 판을 뒤집는다. 예는 공소시효도 없다. 증거주의도 없다. 그런 문제제기가 있다는 것만으로 그런 가해자로 지목된 이는.. 2021. 2. 20.
제 버릇 개 줄 수는 없는 법 제 버릇 개주지 못하는 법이다. 갖은 똥폼 잡는다고 사하라 사막 한가운데서 토기 쪼가리 찾는다고 저러는 친구들 꼭 직업 조사하면 고고학이다. 그래서 뭘 주었는가? 개똥만 찾았왔더라. 진주땅 충배 김이라고, 이 친구도 꼭 저러고 다님 (2019. 2. 20) *** 배운 게 도둑질이라고, 같이 댕겨 보면 사막 가서도 지표조사한다고 고개 숙이고 다니는 자들이 땅쟁이들이요 모래 날리며 벽돌 만들 만한 지 묻는 자들이 건축학도요 그 둘을 관찰하는 놈이 기자더라. 2021. 2.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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