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NEWS & THESIS3525 구슬이 서말이라도 꿰야 보물이 되는 법 함안 말이산고분군 45호분에서 출토한 아라가야 시대 이른바 사슴모양 토기 발굴 소식이 아키올로지 매거진 Archaeology Magazine 에 소개되었다. 김형은 씨가 적절한 시점에 적절히 소개해줬다. 고고학 대중잡지로는 가장 많은 부수를 자랑하는 이 잡지가 아티클을 고르는 절대의 조건은 사진이다. 사진빨이 좋아야 한다. 제아무리 중요한 고고학발굴이라한들, 사진이 좋지 아니하면 탈락한다. 제아무리 중요한 발굴이라 해도, 언론의 주목을 받지 못하면 버려진다. 언제나 강조하듯이, 포장이 중요하다. 그 포장이 홍보다. 그 홍보의 핵심이 첫째 사진이요, 둘째 요새는 동영상이다. 2019. 12. 21. 그림 그리는 중증장애인 윤석인 수녀 선종 중증 장애 윤석인 수녀 선종…그림 그리는 수녀송고시간 | 2019-12-20 19:23폐렴 치료받다 타계…빈소에 윤석열 총장 다녀가 올핸 유난히 종교계 인적 손실이 많은 해인데 그 대열에 윤석인 수녀까지 합류했다. 이 분은 내가 개인적인 연이 거의 없긴 하나, 저런 몸으로 수도자 길을 걸었으니, 그것만으로도 존경받을 만하다고 본다. 열 살 때 전신 관절이 굳는 소아 류머티즘 관절염을 앓고는 영영 누운 채로 지내야 했다 하니, 그 고통 오죽이나 했겠는가? 서른살에 시작한 그림에 조예가 깊었다 하는데, 모쪼록 천국에선 훨훨 날아다니시길 2019. 12. 20. 정선 매둔동굴서 3만7천년전 후기구석시대 흔적 정선 매둔동굴서 후기 구석기시대 유물 또 대거 출토송고시간 | 2019-12-20 15:54뗀석기·그물추·화석 등…"당시 생활상 이해에 도움" 37,000 year ago Late Paleolithic Relics Found at Limestone Cave in Gangwon-do 江原道旌善郡樂同里梅屯洞窟で3万7千年前の後期旧石器時代の遺物の多く出土 매둔동굴 올해 발굴성과에 대한 1차적인 정리가 있었던 모양이라, 발굴조사단인 연세대박물관이 그 성과 일부를 공개했다. 이 발굴은 여러 번 소개했듯이, 대학박물관이 방학을 빌려 교육적 차원에서 실시하는 고고학 조사라는 점이 한국 고고학, 특히 대학고고학에서는 '특이'하거니와, 이른바 구미에서는 흔한 이런 일이 한국에서는 조금은 특이한 점이 실은 비극에 가깝다 하겠.. 2019. 12. 20. 함안 말이산고분군 13호분 조사성과 상세 추가 관련 보도는 아래 연합뉴스 기사 참조 '별자리 덮개돌' 함안 가야고분서 비취 굽은옥 발견송고시간 | 2019-12-19 17:33말이산 13호분 발굴조사…금동제 허리띠 장식·다양한 토기도 나와통로시설·중심 분할 돌벽 등 무덤 내부 구조 확인…내일 현장 설명회 「星座覆い石」咸安伽倻古墳で翡翠丸玉発見末伊山13號墳發掘調査...金銅製ベルト裝飾・様々な土器も出て通路施設・中心分割石壁等墓の内部構造を確認 가야시대 천문학 입증 실증자료 '함안 말이산 13호분' 공개송고시간 | 2019-12-20 17:09가야-일본 기내지역 교류 추정 가능한 장식도 발견 그 토대가 된 경남 함안군 보도자료(2019. 12.19) 전문은 아래와 같다. 가야 최초 별자리가 새겨진 아라가야 왕묘, 함안 말이산 13호분 조사성과 및 현장공개- 아라.. 2019. 12. 20. 천문도 함안 말이산고분서 굽은옥 '별자리 덮개돌' 함안 가야고분서 비취 굽은옥 발견 2019-12-19 17:33 말이산 13호분 발굴조사…금동제 허리띠 장식·다양한 토기도 나와 통로시설·중심 분할 돌벽 등 무덤 내부 구조 확인…내일 현장 설명회 별자리 흔적을 노출한 함안 말이산 고분군 13호분이 속내 조사로 들어가자 이런저런 성과를 노출하기 시작한다. 봉분과 천장 덮개돌을 깠으니 예서 관건 중 하나가 그 별자리 천문도가 드러난 덮개돌이었으니 천장 내부쪽만 별자리 흔적이 있고 그 반대편, 다시말해 하늘을 향한 외부엔 없었으니 부러 이 돌을 하필 천장 덮개 중앙으로 삼은 이유가 우연이 아니라 명백히 고의임이 밤중 장작불처럼 환해졌다. 이 돌은 다른 덮개돌과도 이른바 치석治石 상태도 완연히 달랐다. 그것이 발견되었다는 사실이 공개됐을 적에.. 2019. 12. 20. 내친 김에 몽댕이 목간까지 혹자는 내가 휴가를 빌려 문화재 현장을 순찰 중이 아닌가 하겠지만 어쩌다 보니 그리 되긴 했지만 애초 그리 기획하지는 아니했다. 부정 탈까 아무 말도 못했지만 아들놈이 고3이라 수시를 몇군데 내놓고는 결과를 기다리는 중이라, 이래저래 심란해서 움직이지도 못하고 빈둥빈둥 방구석에만 틀어박혀 지내다 보니 골이 지끈지끈 거려 그냥 있을 수가 없어 경주로 바람이나 쐬자 해서 어제 오전 무작정 경주행 기차에 몸을 실었더니 그 내려오는 동안 두 가지 소식이 날아들었으니 아들놈이 한군데 붙었다 해서 시름을 놓았고 그래서 더 홀가분한 마음에 룰루랄라 하는데 포항에서 신라시대 황금귀걸이 한 쌍이 발견되었다 하는지라 이럴 거 같으면 그 현장이나 가자 해서 그리 급하게 가게 된 것이다. 마침 그 현장이 펭수 토기를 발견한 .. 2019. 12. 19. 이전 1 ··· 487 488 489 490 491 492 493 ··· 588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