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분류 전체보기25763 꼭대기가 편평한 테이블 마운티 벤불벤 Ben Bulben All Things Ireland Group 이라는 데서 업어온 벤불빈 산이다. 저와 같이 꼭대기가 편평한 산을 테이블 마운틴 Table mountain 이라 한다. 산이 많지 않고 더구나 험산이라고도 구경조차 힘든 아일랜드에서 벤 불벤 산 Mount Ben Bulben 은 경이로움을 준다. 아일랜드 북서쪽 끝, 슬라이고 카운티 County Sligo에서 북쪽으로 10km 떨어진 지점에 우뚝선 이 산은 높이는 527m에 지나지 않지만 주변에 워낙 산이 없어 우람하게 보인다. 녹나리 Nocknari, 그리고 크로그 패트릭 Croag Patrick과 함께 아일랜드를 대표하는 3대 산 중 하나로 꼽힌다. 아일랜드 전설에 따르면 이 산에는 괴물 같은 멧돼지 한 마리가 살고 있었는데, Diarmade한테 죽임을 .. 2024. 5. 19. 유물을 포기해서 성공한 전곡선사박물관의 역설 물론 전곡선사박물관이 성공작인가 아닌가 하는 평가는 엇갈릴 줄로 안다만, 위선 저 박물관은 공립박물관 형태를 띠지만 참말로 묘해서 그 운영 주체는 애초 경기도였다가 훗날 경기도가 니들끼리 묵고 살아라 하고는 동댕이치니 지금은 경기도가 설립한 경기문화재단에 소속된 말하자면 경기도 기준으로는 2차 소속기관쯤 되지만 내실 따져보면 골이 좀 때려서 그렇다고 관장 이하 그 소속원이 공무원인가 하면 민간인이다. 재단 소속이니 무슨 공무원이겠는가? 내가 이 이야기를 하고자 함은 아니고, 그 생존 본능이라는 측면에서 저것이 어떤 형태인가는 외부 세계에서는 아무도 관심 없다. 이는 전곡선사박물관이 외부에는 경기도립 공립박물관보다는 외려 그것이 소재하는 연천군립 공립박물관으로 인식하는 경향을 강화하는 것이 아닌가 하거니와.. 2024. 5. 19. 시베리아 넘어 아메리카 대륙을 뚫은 인류 아메리카카 대륙 최초의 정착(-30,000 이전) 출처 : 세계역사지도집 p.22, ⓒ L'Histoire-Les Arenes-Legendes Cartographie (https://www.lhistoire.fr/atlas)World Historical Atlas p.22, ⓒ L'Histoire-Les Arenes-Legendes Cartographie (https://www.lhistoire.fr/atlas) 이 지도는 3만 년 전 이전 아메리카 대륙 초기 인간 정착과 관련된 가정된 이주 경로와 고고학 유적지를 보여준다.이는 한때 해수면이 낮은 시기에 시베리아와 알래스카를 연결한 육교인 베링기아 Beringia [훗날의 베링해] 를 통과하는 주요 이주 경로를 강조한다.이 경로는 초기 이주 경로를 나.. 2024. 5. 19. 진령회하선과 한반도 남해안 (1) 남중국과 북중국을 경계하는 선으로 "진령회하선"이라는 것이 있다는 이야기를 여러 번 했다. 이 분계선은 실로 다양한 차이를 갖고 있는 것으로 이를 경계로 북중국과 남중국이 나누어지며, 북쪽의 잡곡지대와 남쪽의 도작지대, 북쪽의 밀가루 음식과 남쪽의 쌀밥 등을 나뉘어지는 효과를 낳는다고 한다. 이 진령회하선 구분의 특징으로 여러 가지 기준이 있는데 그 기준 중의 하나가 뭔고 하니, 气温: 1月0℃等温线 즉 1월에 평균기온 0도가 되는 지역을 경계로 한다는 것이다. 여기서 한반도를 보자. 한반도의 1월, 평균기온 0도가 되는 지역은 어디일까? 흥미롭지 않나? 중국의 진령회하선이 한반도 남해안을 따라 그어지고 있는 것이다. 2024. 5. 19. [연구근황] 미국의사학회 참가 미국"의사"학회가 아니라 미국 "의사학"회이다. Medical History 학회라는 뜻이다. 필자의 60대 이후의 작업 중에 질병사와 관련하여 좀 더 인문학적으로 이행하겠다는 선언을 여러 번 했는데 그 일환으로 봐 주시면 될 것 같다. 이 학회는 사실 역사가 어마어마하게 길다. 필자가 대학생이던 당시에도 이미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던 학회라 한 번은 가보고 싶었는데 환갑이 다 되어서야 직접 방문하게 되었다. 필자도 이번에 맨손으로 간 것은 아니었고 최종 진행 중인 프로젝트 하나를 보고하기 위해 간 것이었는데 그 내용은 거두절미하고, 학회가 열린 곳은 캔사스시티였다. 필자도 처음 방문하는 곳이었는데 가 보니 역시 별로 볼 곳은 없는데 지내기는 편하게 보이는 도시로, 요즘 미국에서도 한참 뜨고 있는 곳이라 .. 2024. 5. 19. 경남 남해로 둔갑한 국지남國之南 國은 크게 두 가지 뜻이 있다.人主의 지배권이 독점적으로 미치는 영역이니 이를 흔히 나라 혹은 국가로 옮긴다.두번째로 그러한 인주가 거주하는 특정한 도시가 있으니 이를 도읍 혹은 수도 혹은 서울이라 한다.지금 어느 저명한 역사학자의 번역을 읽는데 조선의 군주가 중국 천자의 명을 받는 단을 나라의 남쪽에 설치한다고 옮겨놨다.경남 남해나 전남 해남에다 단을 설치했나 싶어 이 대목 원문을 보니아뿔싸 國之南이라 이는 수도 한양이며, 더 구체로는 경복궁 남쪽을 말한다. (2014. 5. 18) 2024. 5. 19. 이전 1 ··· 1721 1722 1723 1724 1725 1726 1727 ··· 4294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