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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도 한국문화유산협회 채용공고 / 정책개발부 1명 🔵2022년도 한국문화유산협회 채용공고🔵 한국문화유산협회에서 같이 근무하실 유능한 인재를 모집하고 있습니다. 관심있는 분들의 많은 지원 바랍니다. ✅ 채용문야 및 담당업무 o 회원관리 / 연구직 5급 1명 / 정책개발부 - 회원기관 매장문화재 조사자료 디지털 기록화 사업 - 회원기관 스마트워크 환경 구축 및 활성화 지원 관련 사업 - 회원기관 및 소속인력 관리, 행정지원 업무 등 ✅ 시험일정 o 원서접수 : 2022.6.2.(목)∼6.10.(금) o 서류결과 : 2022.6.13.(월)∼6.14.(화) o 면접시헙 : 2022.6.20.(월)∼6.22.(수) o 최종합격 : 2022.6.23.(목)∼6.24.(금) ✅ 접수방법 o 등기우편 또는 전자우편 접수 - 등기우편 : (우35203) 대전광역시 서.. 2022. 5. 30.
중앙을 뚫어야 하는 용산 전쟁기념관 대통령실 건너 전쟁기념관 덩달아 인기…방문객 수 껑충 김윤철 / 2022-05-30 06:13:24 "숨어있던 정적인 공간…집무실과 어우러져 역동적으로 변화하길" 대통령실 건너 전쟁기념관 덩달아 인기…방문객 수 껑충 (서울=연합뉴스) 김윤철 기자 = 서울 서초구에 거주하는 직장인 윤모(28)씨는 지난 주말 여자친구와 용산구 전쟁기념관을 방문했다.데이트 장소를 찾던 중 최근 대통령 집무실 이전으로 언론에 k-odyssey.com 보통 기념관이라 하면, 상찬이라는 의미를 내포하는 것이 아닌가 해서 논란이 적지 않다. 구미에 들어선 박정희기념관을 반대하는 논리 중 하나가 이 기념관이라는 말이 지닌 저런 특성 때문이었으니, 박정희기념관을 박정희찬양관으로 등치한 것이다. 그런 맥락에서 저 전쟁기념관도 자칫하면 전.. 2022. 5. 30.
경주 아찬 공순 신도비 판독에 대한 몇 가지 교정 혹은 의견 (by 권경열) 高挽?而? 라고 된 곳은 얼핏보면 高枕而眠으로 보이네요. 앞의 至于今까지 합쳐서 "지금까지 베개를 높이 베고 편안히 잠 잘 수 있었던 것은 ~~ 때문이다."라는 의미인 듯합니다. 解?而息이라고 판독한 곳은 解帶而息으로 보입니다. 이 또한 "허리띠를 풀고 편안하게 쉰다."는 의미이니, 위의 高枕而眠과 같은 맥락으로 볼 수 있겠습니다. 至于今의 앞 부분은 武가 아니라 民인 듯 합니다. "德將武?"라고 판독한 부분은 武夫로 보는 게 앞의 구와 대를 이룰 수 있을 듯합니다. 형태도 그렇게 보이구요. 무부 뒤의 글자는 마멸이 심해서 안 보이는데, 이 역시 앞구의 첩적과 대를 이루는 의미라면 어깨를 나란히하다는 의미의 駢肩이라는 글자 정도가 올 것 같습니다. 어깨를 부딪히다는 의미의 摩肩과 함께 함께 나아간다는 의.. 2022. 5. 30.
여색을 밝히고 명품 구찌에 환장한 정몽주 서거정의 를 보면 이런 글이 나온다. ○ 포은(圃隱) 정문충공(鄭文忠公)은 평생에 지절(志節)이 있고 남을 이간(離間)하는 말이 없었는데, 어떤 이가 농담하기를, “자네는 세 가지 과실이 있는데 알겠는가.” 하였다. 문충공이 대답하기를, “말을 해 보라.” 하니, 말하기를, 1) “남이 말하기를, ‘자네 친구들과 모여서 술을 먹을 적에 남보다 먼저 들어가서 맨 나중에 자리를 파하니, 술 마시는 것을 너무 오래한다.’ 하더라.” 했다. 문충공이 대답하기를, “진실로 그런 일이 있다. 젊어서 시골에 있을 적에 한 동이 술을 얻으면 친척과 친구들과 더불어 한 번 실컷 마시고 즐기고 싶었는데, 지금은 부귀(富貴)하여 자리에는 손님이 항상 가득하고 술통에는 술이 떨어지지 아니하니, 내가 어찌 조급하게 하겠는가.”.. 2022. 5. 29.
국립고궁박물관 ‘궁중현판’ 특별전시 / 눈 앞으로 내려온 현판 / 도록원문PDF제공 2022.5.21.(토) 국립고궁박물관 특별전시 / 궁중현판 국립고궁박물관 특별전시는 항상 기대되는 전시 중 하나입니다. 어떤 주제를 잡아도 찰떡으로 소화하기 때문입니다. 이번 ‘궁중현판-조선의 이상을 걸다’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전시실 입구를 장식하는 ‘대안문(大安門)’ 현판입니다. 이 현판은 경운궁(현 덕수궁)의 정문에 걸렸던 것으로 격동하는 역사 속에서 크게 편안하기(大安)를 바랐던 당시 사람들의 소망이 담겨 있다고 합니다. 김충배과장님 설명에 의하면 대안문(大安門)에서 대한문(大漢門)으로 이름을 바꾼 시기가 1906년(광무 10년)이라고 합니다. 덧붙여 말씀 주시길 그래서 예전 사진자료를 볼 때, 현판의 이름으로 시기를 판단할 수 있는 중요한 기준이 된다고 합니다. 제가 전시를 보러 갔을 때는 ‘궁.. 2022. 5. 29.
다시금 영화가 흔들어댄 대한민국, 문화스포츠는 데코레이션이 아니라 주체다 영화판이 다시금 대한민국을 흔들어댄다. 올해 제75회 칸영화제에서 박찬욱이 감독상을 먹고, 송강호가 남우주연상을 먹었다. 같은 시각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이 열려 프리메라리가 거함 레알마드리드가 리버풀 목을 따고서 14번째 빅이어를 들어올렸다. 스포츠랑 문화가 지구를 지배하는 세상이다. 유감스럽게도 현 대한민국 상층부는 이거랑 관계없는 사람들이 장악 중이다. 그 수뇌 윤석열이 갤러리 왔다갔다 하며 지금의 와이프도 만나고 했다지만, 문화는 데코레이션이 아니라 당당한 주체다. 유감스럽게도 윤한테서 그걸 알아채린 냄새가 나지 않는다. 그를 대리한 문체부장관에는 느닷없는 칠순 뇐네 정치부 기자 박보균이 왔다. 박보균은 생평을 기자질하면서 그것도 정치부를 농락하면서 살았다. 그런 그의 거의 유일한 문화고리는 워싱턴 .. 2022. 5.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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