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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통에서 구출한 천마총 쓰레기통에 버려지기 직전 극적으로 구출되어 버스를 기다리는 《천마총》. 크고 무구바서 가방에 안 드간다. 노약자석에 앉히려 했더니 천마총은 경로우대정이 없단다. 올게 나이 천사백인데. (2016. 10. 4) *** 저 보고서가 어찌하여 우리 공장 자료실서 폐기처분되려다가 내 눈에 띄어 극적으로 구출되어 살아남았다. 물론 헌책방으로 가서 새 주인을 찾았을 수도 있지만 그래도 나같은 새주인 만났으니 다행이지 않겠는가? 2023. 6. 3.
[전시소식] 소수박물관 "선비, 꿈과 이상을 걸다. 현판懸板" 소수박물관에서는 "선비, 꿈과 이상을 걸다. 懸板" 이란 제목으로 특별기획전을 개막합니다. 현판이 말하는 선비들의 꿈과 이상. 그리고 현판을 제작한 장인들의 숨결도 함께 느껴보시기 바랍니다. 전시실앞에서 여러분을 기다립니다. 일케 저 박물관 수괴 금창헌이 유혹한다. 2023. 6. 3.
남한산성 장경사에서 토로하는 울분 강한집江漢集 제1권 / 시詩 장경사에서 묵다 을묘년〔宿長慶寺 乙卯〕 남한산성 지세 매우 험준해 등성 이은 백치 높이 성이라 가까스로 산속 절에 올라 밤새도록 피리 소리 듣네 황량한 성벽엔 고요한 자비 구름 싸늘한 초소엔 밝은 지혜 달빛 말 물먹이는 자들을 어찌 막으랴 적 깃발 펄럭임 참을 수 없었네 옛날 숭정 시대에 청해가 구원병 냈네 동쪽 강에선 북소리 진동하고 북쪽 항구엔 배가 늘어섰네 만리 길 군사 오기 어려워 하루아침 맹약이 이루줬네 충신은 분노로 배 찌르고 곧은 선비 다투며 글 찢네 능욕 당한 일도 서러운 마당에 맑아지는 황하 보지 못하네 법당엔 여직 한이 남았는데 성벽엔 새벽 기러기 울며가네 南漢極天險。連岡百雉城。聊登山上寺。終夜聽笳聲。荒堞慈雲靜。寒譙慧月明。何能防飮馬。不忍見懸旌。昔在崇禎世。靑海出.. 2023. 6. 3.
해방이후 국립대와 사립대 필자의 글을 쭉 보신 분들은 이해하겠지만, 해방이후 우리나라는 그때까지 존재한 모든 관립 공립학교를 싹싹 긁어모아 서울대라는 미국식 종합대학을 하나 간신히 만들어 놓고 실신했다는 표현이 옳다. 물론 그렇게 만들어 놓은 서울대도 실상을 들여다 보면 대학연구실에서 박사까지 마친 교수들이 거의 없어 (경성대 법문학부 전체교수에서 박사학위 소지자가 2명인가 그랬고 나머지는 전부 학사소지자였다. 당시에는 정식대학 졸업한 학사학위 소지자도 조선에는 거의 없어 학사학위 소지자 교수로 채우는 것도 쉽지 않았다 할 수 있다.) 대학자체가 이름만 번듯하지 완전 부실 대학이었다 하겠다. 해방이후 이승만 정권 10년간 우리나라 교육제도는 고등교육기관 증설, 고등교육자 숫자 배가에 강력한 드라이브가 걸렸는데 사실상 1960년대.. 2023. 6. 3.
일제시대의 지식인 [9]: 석주명 나비박사로 유명한 석주명 선생의 프로필은 위키에 의하면 다음과 같다. 어릴 때부터 토끼, 비둘기와 같은 동물을 좋아해 집에서 길렀으며, 1921년 장로교 선교사 베어드가 세운 숭실고등보통학교에 진학했다. 하지만 동맹휴학에 가담하여 개성의 송도고등보통학교로 학교를 옮겼으며, 다시 경상북도 대구 고등농림학교로 전학하였고 1927년에 졸업했다. 송도고보 학생 시절에 석주명은 집에서 떠나서 공부했는데, 한때 음악에 정신이 팔려 공부를 게을리 하기도 했다. 집에서 많은 생활비를 보내 주는 데다가, 공부를 감독할 부모가 옆에 없었기 때문이다. 그러다 낙제 과목이 나올 정도로 성적이 나쁘게 나오자, 그제서야 정신을 차리고 방학 동안 공부에 힘썼다. 일본 최고의 농업 전문 학교의 하나인 가고시마 고등농림학교(鹿兒島高等.. 2023. 6. 3.
얻어터져야 하는 역사 501년인가 작성 문서로 간주되는 포항 중성리비. 503년 문서로 인정하는 영일 냉수리비 524년 문서인가 하는 울진봉평비.. 이들 문서에 드러난 신라는 고도의 법률국가다 지나치게 문서행정 법률행정이 세분화했다. 이 그림을 보지 못한 채 당시 신라가 부체제였네 중앙집권권력이 성립하지 않았네 하는 헛소리가 횡행한다. 이런 헛소리 남발하는 자들이 언필칭 그 분야 대가인양 활보하는 무대가 신라 상중고기다. 그들에게 필요한건 몽둥이 찜질이다. 조정 대신 서너놈이 화백이라는 이름으로 한여름 원두막에서 가운데다가 왕은 시동처럼 앉혀놓히고는 모여서는 수박 짤라 먹고 아이스커피 한 잔 때리며 이 놈 죽일까 저 놈 죽일까 하고는 국정을 운영했다는 설레발이 난무하는 무대가 신라사다. 전라도천년사? 있지도 아니한 마한이라는.. 2023. 6.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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