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분류 전체보기21861 용인특례시, 심곡서원에서 조선시대 연못터 발견 - 심곡서원 6차 발굴조사…서원 내 유식시설에 대한 고증 자료 확보 의의 - 용인특례시가 문화재청과 추진한 수지구 상현동 심곡서원 6차 발굴조사 결과 연못터와 도수로 등 조선시대 서원 내 유식시설(유생들의 휴식공간) 유적을 발견했다고 24일 밝혔다. 1605년 건립된 심곡서원(사적 제530호)은 조선시대 사림의 상징적 인물인 정암 조광조(1482~1519)의 신위를 봉안한 곳이다. 1871년 흥선대원군의 서원 철폐령에도 훼손되거나 사라지지 않은 47개 서원 중 하나다. 시는 지난해 ‘심곡서원 종합정비계획’을 수립했다. 또 심곡서원의 원형을 복원하고 보존·활용에 대한 기초자료를 확보하기 위해 지난 2004년부터 꾸준히 발굴조사를 벌여왔다. 이번 6차 발굴조사는 앞서 지난 2020년 5차 발굴조사에서 장서각.. 2022. 8. 24. 문화재지정 시스템을 혁파한 우영우 팽나무 드라마서 마을 지켜낸 '우영우 팽나무', 실제 천연기념물 된다 김예나 / 2022-08-24 17:21:51 문화재청, 지정 예고 결정…드라마 나온 뒤 명소 부상 드라마서 마을 지켜낸 ′우영우 팽나무′, 실제 천연기념물 된다 (서울=연합뉴스) 김예나 기자 = 전국적 열풍을 불러온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 나와 화제가 된 경남 창원 팽나무가 천연기념물이 된다. 문화재청은 24일 "창원시 보호수로 지정된 ′ k-odyssey.com 이 소식을 전하며 문화재청은 아래와 같이 말했다. 허투루 넘길 수 없는 대목이다. 지정조사를 준비하는 초기 단계에서부터 지자체와 함께 마을 주민 설명회를 진행하며, 문화재 지정 시 재산권 침해를 우려하는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들어가며 직접 소통했으며, 드라마 방영 이후 관.. 2022. 8. 24. 루브르는 비욘세가 반라로 자빠져도 되고, 빈집 청와대는 한복 입고 드러누워도 안 된다? 그래 문화 차이라고 하자. 그래도 루브르는 모나리자 앞에서 비욘세가 가슴팍 절반 드러내고 자빠져서 욕설 섞인 노래 부르고, 더 뇌쇄적인 여성들이 떼거리로 군무를 추어대도 되는데, 빈깡통 청와대는 고작 한복 입고 자빠졌다고 안 된단 말인가? 더구나 그걸 비판하고 나선 이가 전 정부 의전비서관이라고? 모나리자 앞에서 가슴 절반을 내어놓은 비욘세 모나리자 앞에서 가슴 절반을 내어놓은 비욘세 노래 제목이 apes**t인 까닭은 본래 철자대로 다 써주면, 욕설이라 해서 자체 검열에 걸리는 까닭이다. apes**t 에입쉿은 화딱지가 난 상태를 의미하는 형용사라, 저 말이 곱게 고상하게 쓰일 리 만 historylibrary.net 저런 화보가 왜 논란이 되는지 알다가도 모르겠다. 접때는 침대로 논란이 되더니만, 그.. 2022. 8. 23. 기후변화와 상전벽해 https://www.hani.co.kr/arti/society/environment/1054836.html Q. 최근 폭우, 폭염은 기후변화 때문이에요? [기후변화 ‘쫌’ 아는 기자들]IPCC 6차보고서…18년안에 지구 1.5도 상승저탄소·고탄소 시나리오별 지구 미래 가늠폭우·폭염·열대야 증가, 계절길이도 역전동작구 일강수량 381.5㎜는 ‘먼저 온 www.hani.co.kr 최근 약속이나 한듯이 기후변화에 대한 기사가 쏟아지고 있다. 위 기사를 보면 2040년 까지 평균기온이 "무려 1.5"가 올라가는 것으로 전망되는데 이로 인한 변화는 엄청나다고 쓰고 있다. 고고과학 보고에 의하면 동아시아 지역 (황하)에서 기원전 1000년기를 전후하여 평균기온이 무려 "4도"가 떨어진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평균기.. 2022. 8. 23. [2022 베를린 풍경(10) 베를린 도이치 오페라 Deutsche Oper Berlin] by 장남원 음악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여름에 베를린으로 여행하지 않는다. 베를린 음악 중심인 베를린 필하모니는 8월 말에야 가을 시즌을 시작하고 다른 데도 마찬가지이기 때문이다. 나는 아슬아슬하게 베를린 도이치 오페라 극장의 여름휴가 닷새 전에 마지막 시즌공연을 봤다. Deutsche Oper Berlin은 베를린에 있는 3개 대형 오페라하우스 가운데 가장 규모가 크다. https://deutscheoperberlin.de/de_DE/home Deutsche Oper Berlin deutscheoperberlin.de 프리츠 보르네만 Fritz Bornemann 설계로 1961년에 문을 열었는데, 건축계에서는 “먼지조차 말라버린 냉정한” 건물이라는 평을 얻었다고 한다. 그만큼 군더더기 없이 기능적이다. 냉정함에도 불.. 2022. 8. 23. 보존정비활용이라는 어줍짢은 발굴 이유는 집어쳐야 한다 고고학 현장에 저 따위 판에 박힌 구호가 여전히 난무한다. 왜 파느냐 물으면 저딴 식으로 답하고. 저딴 덜 떨어진 시대 구호가 여전히 통용해서 문화재 당국도 저딴 구호 아래 그래 보존정비 잘해보라고 발굴허가서를 남발한다. 묻는다. 저딴 구호가 21세기에 무슨 소용이란 말인가? 그래 저딴 구호로 보존정비되었다는 고고학 유적이 대체 시민 혹은 국민 혹은 지역 공동체에 무엇을 주었다는 말인가? 보물캐기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었으며 저네들 돈벌이 수단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었고 또 지네들 논문 쓸 소재 확보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었다. 왜 아무 쓰잘데기 없는 쓰레기 같은 지네 논문 보고서 쓰기에 유적과 유물이 희생해야 하는가? 그것이 해당 유적 유물을 시민과 국민이 소비하는 데 무슨 소용이 있단 말인가? 왜 파.. 2022. 8. 23. 이전 1 ··· 2036 2037 2038 2039 2040 2041 2042 ··· 3644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