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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고편) 화성 공룡알 화석산지 리뷰 화성 공룡알화석산지에 드디어 다녀왔습니다. 저번 포스팅에서 언급만하고 지나갔었는데, 일부러 시간 내어 다녀왔습니다. 공룡알화석 박물관을 건립 준비중이라 들었는데, 어떤 이야기로 구성될지 기대됩니다. 제 생각은 다듬어 유튜브-뮤지엄톡톡에 곧 올리겠습니다! 뿅! 2021. 4. 24.
미근동 경찰청 옆 서소문아파트 이 서소문아파트는 볼 적마다 언제 없어지냐가 궁금증을 자아낸다. 금싸라기 정도는 아닐진 몰라도 그 언저리고 그런 땅에 저리 오래된 아파트가 저만치 버틴다는 것도 신기하기만 하다. 저 아파트 내력은 언제나 한번쯤 조사해 보겄다 하고는 언제나 손을 대지 못한다. 삼각지에도 저 정도급에 해당햐는 연륜 오랜 아파트 단지가 있다. 그땐 최신이라 선전하지 않았겠는가? 문화재라는 관점에서 보면 손때는 많이 탔겠지만 이른바 원형을 잘 간직한 사례라 하겠다. 원형은 고통이고 퇴보며 낙후다. 곤치지 말고 살라는 주문은 폭력이다. 촌 사람들이라고 커피 콜라 싫다고 막걸리 소주 찾지 않는다. 언제까지 그거 마시며 초가에 살라 하지 마라. 국가수사본부 수사본부 하더니 그 친구가 경찰청에 있구나. 여담이나 경찰은 통제 가능할 거.. 2021. 4. 24.
희한하게 잘쓴 문화재안내판 경희궁지 慶熙宮址 | Gyeonghuigung Palace Site 사적 제271호 | Historic Site No. 271 이곳은 조선 시대의 5대 궁궐 가운데 하나인 경희궁 터다. 경희궁은 광해군 때 창건되어 고종에 이르기까지 조선 후기의 중요한 궁궐이었다. 창건 당시에는 한때 경희궁으로 부른 것으로도 보이지만 줄곧 경덕궁慶德宮이라 하였고, 영조 이후에 경희궁으로 명명되었다. 또 경복궁의 동쪽에 자리하고 있는 창덕궁과 창경궁을 동궐東關이라 불렀는데 이 말과 짝을 이루어 경희궁을 서궐西闕이라고도 하였다. 원래 경희궁에는 정전인 숭정전과 편전인 자정전 외에도, 수많은 전각들이 지형에 맞게 배치되어 있었다. 1820년대 무렵에 제작되었다고 추정하는 서궐도안(보물 제1534호)을 보면 그 규모와 구성을 짐.. 2021. 4. 24.
모란을 전송한다 보니 며칠을 버티지 못한다. 잘 가라 인사한다. 이번 봄도 너 때문에 뜻이 있었노라 적어둔다. 고맙다. 2021. 4. 24.
장강 상류 협곡을 막아선 백학탄댐 중국, '제2의 싼샤댐' 창장 상류 바이허탄댐 저수 시작 차병섭 / 기사승인 : 2021-04-08 11:21:09 중국, ′제2의 싼샤댐′ 창장 상류 바이허탄댐 저수 시작 (선양=연합뉴스) 차병섭 특파원 = 중국이 ′제2의 싼샤(三峽)댐′이라고 불리는 세계 두 번째 규모 수력발전소 바이허탄(白鶴灘)댐의 저수를 최근 시작한 것으로 전해졌다.8일 시공사인 중국 창 k-odyssey.com 저에서 말하는 바이허탄 곧 백학탄白鶴灘댐 Baihetan Dam 위치를 찍어보니 이짝인 듯 싶다. 오피셜 네임은 백학탄대파 혹은 대파 白鹤滩大坝 라 한단다. 坝..방죽을 뜻하는 이 글자는 우리 말로 음이 파와 패 두 가지인데, 우리는 거의 쓰지 않는 글자다. 저짝에서도 그닥 쓰임이 없거니와, 그래서 그 앞짝에다가 大자를 .. 2021. 4. 24.
"소가 낭떠러지에서 떨어져 다리가 뿔라졌어요" 자묵게 해주소서 *** 오늘 어떤 지인 글을 보니 조선시대 소 도살에 관한 논급이 있어, 그와 관련해 내가 다룬 옛날 관련 기사 하나를 끄집어 내어 본다. 도살 금지 조선시대 소 도살 '백태' 송고시간 2011-09-14 06:35 전경목 교수, 고문서서 각종 편법 발굴 (서울=연합뉴스) 김태식 기자 = "제 상전은 어버이의 병환이 한 달 전부터 갑자기 깊어져 의원에게 물어보니 중풍허증(中風虛症)이라 진단했습니다. (그러면서) 의원은 '반드시 우황을 복용해야만 낳을 수 있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우금(牛禁)ㆍ주금(酒禁)ㆍ송금(松禁)의 세 가지 법금(法禁)은 실로 나라에서 금하는 일이라 감히 이를 쓸 엄두도 내지 못한 채 제 상전은 그저 혼자 애를 태울 뿐입니다." 조선후기에 나온 공문서 작성 서직집인 유서필지(儒胥必知).. 2021. 4.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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