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분류 전체보기19963 병산서원 앞산 산불 진화 완료 잔불이 걱정이긴 한데 일단 잡았단다. 어제 강풍까지 부는 바람에 더 위험했다. 이는 오늘 아침 현재 상황이다. 산 능선을 보면 화마 흔적이 완연하다. 현지 급파되어 뜬눈으로 밤샌 문화재청 직원들이 보내줬다. 만대루는 어케든 지켜야 한다, 부둥켜 안고 타죽는다 해도 되살아난 안동 산불에 세계유산 병산서원 '초비상' | 연합뉴스 되살아난 안동 산불에 세계유산 병산서원 '초비상', 박상현기자, 문화뉴스 (송고시간 2020-04-25 18:20) www.yna.co.kr 어제부터 계속 안동을 나는.. historylibrary.net 안동산불이 문화재 방재에 주는 교훈 안동 산불 문화재 피해 없어…세계유산 병산서원도 안전 | 연합뉴스 안동 산불 문화재 피해 없어…세계유산 병산서원도 안전, 박상현기자, 문화뉴스 .. 2020. 4. 26. 골프공인 줄 알았더니 총알이.. 골프장으로 날아온 총탄…총알 머리에 박힌 캐디 응급 수술 | 연합뉴스 골프장으로 날아온 총탄…총알 머리에 박힌 캐디 응급 수술, 김경인기자, 사건사고뉴스 (송고시간 2020-04-24 21:36) www.yna.co.kr 그 옛날 개념이 없던 시대엔 이런 일을 토픽으로 다루었을 지도 모른다. 마루 땡땡이라 해서 언론에서 쓰던 기사 양식 중 하나인데 ○...이라는 부호로 도입부를 삼아, 예컨대 이 사건은 골프장 캐디가 골프공에 맞아 병원에 옮겼다가 나중에 보니 총알이 박혔더라 하는 그런 식으로 다루는 기사 말이다. 말 나온 김에 이 마루땡땡 기사가 언젠가부터 언론계, 특히 신문이나 방송에서 슬그머니 자최를 감추고 말았는데... 암튼 이 사건은 자칫하면 인명까지 앗아갈 뻔한 일이었다는 점에서 심각성은 어느 .. 2020. 4. 26. 가지 말라 공개한 파친코에 외려 사람이 몰리고 日 '코로나 휴업' 압박하려 파친코명 공개했더니 장사진 | 연합뉴스 日 '코로나 휴업' 압박하려 파친코명 공개했더니 장사진, 이세원기자, 국제뉴스 (송고시간 2020-04-25 20:05) www.yna.co.kr 암튼 이 일본인이라는 족속, 참말로 희한하다. 난 일본사람들 안 믿는다. 그래서인지 일본에서 유학한 사람도 안 믿는다. 이 일본이 하도 이상해, 일본에서 유학생활만 하면 사람 이상해져서 나카무라가 되어 돌아오더라. 암튼 애니웨이 아무튼, 코로나19 한창 기승인 이쪽에서 사회적거리두기 하자며, 그래도 요지부동하는 파친코 이름을 실명 공개했더니만, 더 몰린단다!!! 그래 뭐 니들끼리 끝난다면야 내가 무에 관계하겠는가 마는, 코로나19가 국경을 가리던가? 그래서 내가 우려한다. 우리 공장 도쿄발 기.. 2020. 4. 26. 만대루는 어케든 지켜야 한다, 부둥켜 안고 타죽는다 해도 되살아난 안동 산불에 세계유산 병산서원 '초비상' | 연합뉴스 되살아난 안동 산불에 세계유산 병산서원 '초비상', 박상현기자, 문화뉴스 (송고시간 2020-04-25 18:20) www.yna.co.kr 어제부터 계속 안동을 나는 주시 중이다. 이 계절 산불 말이다. 이게 참말로 지랄맞아서 죽은 듯하다 살아나고, 죽은 듯하다 살아나고 이럴 지랄을 떨어대거니와, 오늘만 해도 꼭 이런 일을 반복했으니, 불길이 거의 잡혔다는 소식을 들은지 조금 전인데 다시 살아났다는 소식이 날아든다. 문화재라는 관점에서 이 산불은 병산서원 앞산까지 날아들어 호시탐탐 병산서원을 노리는 중이다. 현장에 급파된 문화재청 직원들이 보내주는 사진을 보니 어째 불안불안하기만 하다. 자꾸만 2005년 4월 5일 식목일 낙산사 산불이 어른.. 2020. 4. 25. 행동하는 신부 김병상 몬시뇰 '민주화·사회운동' 헌신 김병상 몬시뇰 선종 | 연합뉴스 '민주화·사회운동' 헌신 김병상 몬시뇰 선종, 양정우기자, 문화뉴스 (송고시간 2020-04-25 11:58) www.yna.co.kr 1977년 유신헌법 철폐 기도회 주도, 1970년대 후반 동일방직사건 대책위원회 위원장, '목요회' 상임대표, 인천 굴업도 핵폐기물처리장 반대 대책위원회 상임대표 등등 그의 경력은 온통 운동으로 점철한다. 당연히 그에 따르는 댓가는 만만치 아니했다. 이런 공로가 인정되어서인지 2003년 교황 요한 바오로 2세한테서는 몬시뇰이라는 칭호를 받는다. 주교품을 받지 않은 원로 신부한테 교황청이 주는 그 몬시뇰이다. 1932년 충남 공주 교우촌 요골공소 출생인 그는 1948년 서울 용산 소신학교에 들어가면서 사제의 길을 걷.. 2020. 4. 25. 프로포폴 주사 소나무 이런 풍광 심심찮게 본다. 얼마전 드릴로 마구 후벼 파더니 주사기 하나씩 턱 하니 꽂아둔다. 희한한 점이 소나무만 꽂아둔다는 것이다. 왜 소나무만? 소나무가 애국가에 나와서? 다른 나무들은 배가 안 고프단 말인가? 저 봐라 튤립도 나도 좀 달라 애닯게 쳐다보지 아니하는가? 덧붙여 저 주사기 성분은 무엇일까? 내침 김에 하나 뽑아 성분표를 봤으면 하지만, 재피갈까봐 참는다. *** 찾아보니 소나무재선충 방지약인 듯하다. 소나무에이즈라는 그 재선충 방지를 위한 투약 말이다. 2020. 4. 25. 이전 1 ··· 2453 2454 2455 2456 2457 2458 2459 ··· 3328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