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분류 전체보기19906

나도 조명보조를 고용했다 나도 이제 작가 반열에 오른 데다 돈도 좀 들어오니 보조를 두기로 했다. 보조가 주로 하는 일은 첫째 포터 둘째 조명 셋째 나 촬영 이라 자 됐다 눌러 찍어 하는 명령에 그냥 누르기만 하면 된다. 2020. 2. 5.
클릭비, 이 친구들은 장가도 짜서 가나? 클릭비 출신 오종혁, 5월 결혼송고시간 | 2020-02-05 19:07 "앞서 클릭비 출신 에반이 지난해 말, 김상혁이 지난해 4월 각각 결혼식을 올렸다." 기사에 이 대목이 심상치 않다. 클릭비 멤버들이 차례로 결혼을 하는데, 뭔가 각본이 있는 듯하다. 지들끼리 도원결의했나 보다. 내가 젤로 먼저 할 테니 담은 너, 그리고 1년 뒤에는 너...이런 식으로 말이다. 보이밴드 멤버들이 나이가 비슷하니 군대를 차례로 가는 건 봤어도, 결혼을 이리도 순차로 하는 일은 드물다. 그래서 머리 굴려 생각했다. 왜 이럴까? 부조금 때문이 아닐까? 아무래도 한꺼번에 결혼하다 보면, 축객들이 짜증 내지 않을까? 그래서 저리 한 건 아닐까 하고 말이다 ㅋㅋㅋㅋㅋ 믿거나 말거나다. 그나저나 오종혁 이 친구, 옛날 기사 검.. 2020. 2. 5.
체코에서 7천년전 목조우물이 발굴됐다고 체코서 7천년 된 우물 발견…"세계 최고(最古) 목조 구조물"송고시간 | 2020-02-05 16:43 보니 이런 연구성과가 Journal of Archaeological Science 에 실렸다 해서 검색해 보니, 논문 제목은 World's oldest dendrochronologically dated archaeological wood construction (현재까지 연대를 확인한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고고학 목조 구조물) 이고 저자들은 Michal Rybníčekab, Petr Kočárcd, Bernhard Muigge, Jaroslav Peškac, Radko Sedláčeka, WillyTegele, Tomáš Kolářab 라 이에 의하면 문제의 목조구조물은 목조우물인데, 이번 연구성과 의.. 2020. 2. 5.
총선 코앞에 두고 30만명을 모은다는 개신교 부활절 퍼레이드 개신교계, 4월 12일 부활절 서울 도심서 대규모 퍼레이드송고시간 | 2020-02-05 13:57한교총 "아시아 첫 이스터 퍼레이드…약 30만명 참여 예상"교회 연합기관 통합에 집중…남북 교류사업·'근대문화유산보전법' 제정 추진도 나만 그런가? 이런 소식이 어째 으시시한 기분이 드는가? 우선 시점이 묘하다. 4.15 총선을 불과 사흘 앞뒀으니, 세 과시인 듯한 느낌도 없지 않다. 종교가 숫자놀음 시작하면 걷잡을 수 없다. 더구나 그 배타성이 여타 종교에 견주어 짙다고 간주하는 개신교라니. 물론 개신교라고 나한테 각인한 그런 개신교만이 아니라는 것도 잘 안다. 하지만 어째 으시시하다. 개신교 연합기관 한국교회총연합, 약칭 한교총이 예고한 흐름 중에 주시할 만한 것이 '근대문화유산보전법' 제정을 추진한다는.. 2020. 2. 5.
만나고, 찢어지고, 발뺌도 하고, 장가가고 아도 있다고 배우 박동빈-이상이 결혼…선후배에서 부부로송고시간 | 2020-02-05 09:59 이주승-손은서, 공개연애 2년만에 결별송고시간 | 2020-02-05 09:58 뭐 관계 혹은 인연이란 게 그렇다. 회자정리會者定離니 거자필반去者必返이니 하는 클리쉐한 표현 빌릴 필요도 없다. 이 얘기 나온 김에 회자정리會者定離는 모름지기 연인이요, 거자필반去者必返은 반드시 원수가 그렇다는 말은 하고 싶다. 암튼 어제는 아이라고, 네버 에버라고, 한사코, 결단코 not on your life 를 외치며 절대 그런 사이 아이라고 발뺌하던 강타와 정유미가 실제는 우리 좋아해요 실토한 소식을 전하더니만, 오늘은 찢어지고 갈라섰단 소식도 있고, 아예 딱풀로 착 달라붙었다는 소식도 있다. 연예계 연상연하 커플 이주승(31)과 손은.. 2020. 2. 5.
디자인 도둑질로 세운 경주타워 이타미 준 경주타워 디자인 저작권자로 명예회복송고시간 | 2020-02-04 15:36디자인 도용 소송전 막 내려…문화엑스포 현판식 예정 지난 주말이었다. 오세윤 작가와 함께 경주에서 양산 통도사 가는 길목에 보문단지 경주세계문화엑스포공원을 지나면서 경주타워를 쳐다보며 내가 말했다. "저기 이타미 준 저작권 표시되어 있는가?" "이타미 준? 모르겠는데?""저거 표절이거든. 소송까지 벌여서 표절로 판정났거든. 내가 봐도 딱 표절이야." 그 맞은편에는 철근콘크리트로 황룡사 구층목탑 흉내를 낸 호텔인가로 쓰는 건축물이 있다. 그 구층목탑을 저 경주타워 안에다가 쏙 집어넣으면 되는 그런 구조다. 적어도 구조만으로는 그렇다는 얘기다. 물론 덩치는 그 호텔이 열라 커서 들어갈 수는 없다. 오 작가가 말했다. "표절.. 2020. 2. 5.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