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분류 전체보기21018 독과점의 붕괴와 권위의 상실 권력과 권위는 독과점에서 비롯한다.인문학이 죽어간다는 아우성....이건 인문학의 보편화에 비롯한다. (함에도 인문학도들은 인문학이 죽은 것처럼 설레발을 친다.묻는다. 인문학이 죽었니?단군조선이래 인문학이 이토록 융성한 적 없다.) 기자 역시 마찬가지라, 한국사회에 국한하건대 그나마 있던 권위 혹은 권력조차 개차반으로 전락한 징조는 시민 누구나 기자를 표방한 오마이뉴스와 프레시안의 등장에서 비롯한다. (요새는 유튜브가 대표하는 1인매체, 1인언론 전성시대라그 덕을 톡톡히 보는 대표 케이스가 유시민이라 그에다가 유시민은 일방적 한쪽 편들기를 표방하니 그 스스로가 어용언론임을 표방하는 자가 나타나는 시대를 내가 살 줄은 내가 꿈에도 몰랐다. 언론의 위기라 한다. 언론의 위기인가? 언론이 이렇게 융숭한 시대 단.. 2020. 1. 29. Ancient Tombs in Zhetisu Kazakhstan "2천400년전 카자흐 동남부 주민은 백인종…육식 즐겨"송고시간 | 2020-01-29 10:10 국립문화재연구소 '제티수 지역의 고분 문화' 발간 "2,400 year ago Kazakh southeastern residents were white, enjoying meat" 《Ancient Tombs in Zhetisu Kazakhstan》 published - The National Research Institute of Cultural Heritage and the National Museum of the Republic of Kazakhstan introduce the tomb culture of the Central Asian Silk Road- The National Research Inst.. 2020. 1. 29. 《천공개물天工開物》을 불태우라 업계물이란 게 있다. 저 《천공개물天工開物》과 《중국도량형도집中國度量衡圖集》이란 게 그 대표주자인데, 고고학입네 미술사입네 고건축입네 하는 것들로 방귀께나 낀다는 친구들 책상머리엔 모름지기 구비하는 이른바 공구서들이라 속내 뒤지면 개똥폼내자 하는 짓들이라 실은 생평 가도 먼지만 수북히 쌓이며, 개중 어떤이는 논문쓸 때 필요한 도판 긁어올 일 있을까 해서 놔두는 것뿐다. 나? 저런 짓으로 밥벌이한다는 놈들이라면 모름지기 책상머리에 있기에 아, 이걸로 밥묵고 살라면 모름지기 갖추어야 하는 갑다 해서 꿔다논 보릿자루 모양으로 갖다놨을 뿐이다. 고백하자면 저런 것들이 나를 계발하고 촉박하고 분발께 하는 건 눈꼽만큼도 없다. 내가 혹 학문으로 나름 의미없는 것들만 썼다 할 수 없다 한다면 그 자양은 저 따위 공구.. 2020. 1. 29. 육이오 북한군 삐라에 더부살이 하는 어사 박문수 가치는 시대에 따라 다르다. 육이오에 집이 불타 자료가 산실되자 선조고께서 서첩들을 만들었다. 동국명현첩 6책은 좋은 종이로 만들었지만 물자 부족으로 일부 서첩은 육이오 당시 삐라를 속지로 사용하였다. 이 박문수(朴文秀)의 편지 바탕에 보이는 신문지 같은 것이 육이오 때 북한군 삐라들이다. 나중에 저것을 다 분해해서 근대사 자료로 사용할 수 있을 것이다. 2020. 1. 28. 술을 좋아해 얼굴빛이 검나? 이젠 금주하지 길성준? 잇단 음주운전 길, 자숙기간에 결혼·출산송고시간 | 2020-01-28 08:45채널A '아이콘택트'에 사위 인정 않는 장모와 함께 출연 제목을 저리 잡아놓고 보니 "자숙기간에는 결혼도, 출산도 해서는 아니된다" 이런 의미로 곡해될 수도 있을 법한데, 그런 뜻이 아님을 확실히 해 둔다. 음주운전에 따른 소위 자숙기간, 방송 미출연 기간에 그가 저와 같은 생활을 보냈다는 뜻이다. 나야 저 친구를 특별히 주시한 적도 없으니, 그런 그가 방송가에서 사라졌다 해서 왜 그랬는지 물을 이유도 없었으니, 저 친구가 어떤지는 모르겠지만, 나로서는 어쩐지 좀 밉상? 그런 느낌이 없지 않았다고 토로해둔다. 한데 그런 그가 저 기사를 보니 거푸 세 번이나 음주운전에 걸리는 이른바 삼진아웃제에 희생됐다는 것인데 그룹 리쌍 출.. 2020. 1. 28. 그래미를 드리운 코비 브라이언트 그래미 별들, 브라이언트 한목소리 추모…'다양성' 여전 화두(종합) 2020-01-27 18:33 그래미 이모저모…시상식 열린 스테이플스 센터, LA 레이커스 홈코트 여성·소수인종 활약 주목…'이란과 전쟁반대' 드레스 눈길 아침에 체육계 비극이 날아들었으니, 미국 프로농구 NBA를 주름잡다가 4년 전 은퇴한 코비 브라이언트 Kobe Bean Bryant 가 콥터 추락 사고로 딸과 함께 유명을 달리했다는 소식이었다. 내가 체육기자생활을 하던 시대는 마이클 조던의 시대라, 아버지 총격사망사건에 충격먹은 그가 은퇴하고는 메이저리그에 도전했다가 나중에는 급기야 코트로 복귀해서 왕년보다 더 훨훨한 실력을 뽑내면서 시카고 불스를 정상에 다시 올려놓은 모습을 본 것이 나로서는 NBA와 조우한 마지막이었으니 그런 그도.. 2020. 1. 27. 이전 1 ··· 2742 2743 2744 2745 2746 2747 2748 ··· 3503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