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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세가 되면 노망기가 든다는 이건희 회장, 그 말을 새겨야 할 때다 https://www.youtube.com/shorts/S4-HShjZbDo 환갑 넘은 석좌는 있을 수가 없다앞서 신동훈 선생도 비슷한 말을 하셨지만 쉰 넘고 환갑 넘어 젊은 시절 연구 에너지를 낼 수는 없다.책 논문 한 페이지만 봐도 졸음이 쏟아지고 아무리 짧은 글이라도 한 편 쓰고 나면 진이 빠져 쉼을 가져야 한다.사람은 쉰 줄 들어서고 그 중반 넘기면 체력이 버틸 수 없고 정신력 또한 감퇴일로라 신선한 착상도 하지 못한다.한국사회에서 통용하는 석좌는 대체로 연배로 보면 환갑을 넘은 연구자로 묵직한 업적을 장착한 이를 말할 텐데 아무리 그런 그들이라 해도 참신한 발상, 또 그에서 기반하는 돌파하는 새로운 연구는 쉰 중반이 넘어가면 불가능하고 환갑이 넘어서면 더더욱 불가능하다. 구십 줄에도 연구를 한다.. 2025. 9. 22.
갈릴리 터널서 1,600년 된 동전 더미 발견, 로마에 맞선 마지막 유대인 반란 증거 이스라엘 북부에서 고고학자들이 하부 갈릴리Lower Galilee 후코크Hukok 유적 고대 지하 유적 깊숙이 묻힌 1,600년 전 놀라운 구리 동전 더미를 발견했다.구불구불한 터널 끝 좁은 틈에서 발견된 이 22개 동전은 유대 역사상 가장 격동의 시기 중 하나였던 서기 351년에서 352년 사이 갈루스 반란Gallus Revolt 당시 의도적으로 숨긴 것으로 보인다. 이번 발견은 이스라엘 고대유물청Israel Antiquities Authority과 제파트 학술대학Zefat Academic College 공동 발굴 과정에서 이루어졌으며, 유적을 대중에 공개하기 위한 준비 작업 일환이었다.고대 정착지 아래에 터널과 방들이 얽혀 있는 후콕Hukok 은신처는 로마에 대한 대반란(서기 66-70년) 당시 조성.. 2025. 9. 22.
3만년 전 구석기 사냥 툴키트 체코서 발견 29개 석기 모음, 빙하기 그라베트인들 생존 전략 3만 년 된 사냥꾼 도구 모음이 석기 시대 생존 전략을 드러내다체코에서의 놀라운 고고학적 발견이 약 3만 년 전 석기 시대 수렵 채집인의 개인 도구 모음이 모습을 드러냈다.마치 가죽 주머니에 넣은 것처럼 깔끔하게 정리된 29개 석기 모음이 빙하기 그라베트인들Gravettian peoples의 일상적인 생존 전략과 기술적 정교함을 엿볼 수 있는 전례 없는 증거다. 이 도구 모음은 남부 모라비아Moravia 파블로프스케 브르히 산맥Pavlovské vrchy mountains에 위치한 밀로비체 4 유적에서 발견되었으며, 목탄 연대 측정 결과 인류가 2만 9,550년에서 3만 250년 전에 거주했음이 확인되었다.New Scientist 보도에 따르면, 이 칼.. 2025. 9. 21.
2018년 중국 심포지움, 지금은 세계를 씹어먹을 중국의 젊은 유전학도들 2018년 느닷없이 날라온 초청 메일 하나에 중국 국립 유전자 은행이라는 데서 화석 및 고대 DNA 심포지움을 한다는 것이다. 중국에서? 난 처음에는 스팸메일인 줄 알았다. 그런데 찬찬히 읽어 보니 그게 아니었다. 심포지움 내용을 보니 필자를 정확히 알고 연자로 초청한 것이라 이건 그런 스펨이 아니라는 것을 알았다. 궁금해서 그 당시 필자가 상당히 일정이 많았는데 그날 발표하고 다음날 귀국 할 요량으로 심천으로 향했다. 심천 도심에서도 꽤 벗어난 곳이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거기가 중국 국립 유전자 은행이라는 데였다. 당시에 심포지움 내역을 보면 이렇다. 아래 연자를 보면 중국은 그렇다 쳐도 당시로서 고대 DNA를 하는 연구자 중 상당히 거물급을 많이 불렀던 것을 알 수 있다. 물론 뭐 필자는 중국을 .. 2025. 9. 21.
사나흘 밤 샐 자신 없으면 연구 하지 마라 필자도 한참 때는 밤 새면서 연구한 사람이다. 실험 결과를 보려고 집에도 안 갔다. 학교 소파에서 자면서 실험을 철야로 돌린 사람이다. 필자는 나이 50대 초반까지도 밤 새는 건 자신이 있었다. 이제는 택도 없다. 철야가 문제가 아니라 시도때도 없이 존다. 수시로 졸지 않으면 논문을 쓸 수가 없다. 졸지 않고 논문 작업을 하면 머리가 혼몽해서 반쯤 자고 있는 것 같아서 견딜 수가 없다. 연구란 건 젊은이 영역이다. 밤 샐 자신 없으면 연구한다고 아직도 공부하고 있다고 성언하지 말라. 그런 불퇴전의 의지가 있어야 비로소 아무것도 없는 곳에 빌딩도 생기고 국내 논문도 간신히 내는 곳에서 사이언스 네이쳐 논문 출판이 이루어진다는 말이다. 석학? 대가? 틈만 나면 조는 사람들이 무슨 석학이고 대가가 있겠는가. .. 2025. 9. 21.
터키 이키즈테페 고분에서 작살 품고 간 시신 발굴 아나톨리아 뉴스Anatolian News 최신 보도라, 터키 삼순Samsun 바프라Bafra에 위치한 이키즈테페 마운드İkiztepe Mound[이 경우 마운드는 무덤보다는 무덤 모양으로 생긴 언덕을 말할 것이다]에서 올해 진행된 발굴 작업에서 두 곳 주목할 만한 "gifted burials"를 발견했다.이 경우 gifted burials는 껴묻거리가 고급으로 많거나 권력자 무덤이라는 맥락일 듯하다. 이번 발굴은 북부 아나톨리아 초기 청동기 시대 공동체의 매장 전통과 사회 구조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작살과 함께 묻힌 복수자와 팔찌를 찬 아이이스탄불 대학교 발굴 책임자 아슬리한 베야지트Aslıhan Beyazıt 조교수에 따르면, 언덕 남쪽 구역에서 작업하던 고고학자들은 세 기 무덤을 발견했으.. 2025. 9.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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