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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풍우 지난 알래스카 영구동토층에서 원주민 유물 쏟아져 https://www.youtube.com/watch?v=8YRF51K5DRk 지난달 24일 Alaska's News Source 보도에 의하면, 홍수가 휩쓸고 간 알래스카 고고학 유적에서 관련 유물 1천 여 점이 쏟아져 수습했다고 한다. 이에 의하면 이달 초 발생한 태풍 할롱Halong이 상륙해서 일어난 홍수와 폭풍 해일로 알래스카 서부 킨하각Quinhagak 마을 해변이 18미터(60피트) 이상 노출되어 이곳 누랄렉 고고학 유적Nunalleq archaeological site에서 수 천 점에 달하는 원주민 유물이 드러났다고. 누날레크 박물관Nunalleq Museum 고고학자이자 대행 관장인 릭 크넥트Rick Knecht는 "이 유적은 영구동토층permafrost이어서 특별하다"고 말했다. "지금.. 2025. 11. 3.
[신라금관, 그 이해를 위한 심층 탐구] (1) 장송 문제로 맞선 묵자와 순자 묵자는 근간에서 사치를 배격하는 합리주의자에 가깝다. 사실 이는 유가에서도 크게 다를 바 없다. 흥청망청 쓰야 경제가 부흥한다는 논리는 동아시아 사상체계에서 보면 없었다 봐도 무방하다. 흉노 정벌 전쟁이 한창일 적에 저와 비슷한 주장이 장사꾼들 출신한테서 나오기도 했고, 사마천 역시 이런 관점에서 경제론을 기술하기도 했지만, 언제나 소수의견에 지나지 않았으며, 그런 그들조차도 자가 당착은 뚜렷해서 왜 동아시아가 자본주의 사회로 나아가지 못했느냐 하는 근간하는 원인을 이런 데서도 찾을 수 있다고 본다. 상홍양이니 하는 이른바 중상주의자들도 경제진흥을 주장하기는 했지만 그들 역시 사치는 배격해야 하며 그런 사치는 요즘말로 하면 사치세를 거두어 국고로 환수해 국가를 부강하게 해야 한다는 논리에 다름 아니었다.. 2025. 11. 3.
일본이 돈 쏟아부어 개관한 그랜드 이집트 박물관 https://youtu.be/Em9lA3LXm9Y 곧 개관한다 개관한다 줄기찬 공수표 남발하던 大이집트 박물관Grand Egyptian Museum (GEM)이 마침내 문을 열고 관람객을 현지시간 화요일 맞기 시작한다. 오죽 사건이 많았는가? 착공에서 완공까지 20년인가 걸렸다 하니, 와중에 정정은 불안하기 짝이 없었고, 미증유하는 코로나 사태까지 겹쳤으니 저들도 죽을 맛이기는 했을 것이다. 저 공사에 들어간 총비용을 외신들은 10억 달러라 하는데, 아마 저 이집트 행정을 보면, 저 액수를 제대로 아는 이가 이집트 내부자도 없으리라 보아 대과가 없다. 얼핏설핏 경험한 일이지만 저 이집트는 공식 예산으로 돌아가는 사회가 아니다. 이에 즈음해 내외부 손님들을 맞은 압델 파타 엘시시Abdel Fatta.. 2025. 11. 3.
폭풍의 신·물의 여신 봉헌한 테오티우아칸 순례 성산 드러나 멕시코 테오티우아칸 계곡Teotihuacan Valley 남쪽 끝자락 높은 곳에 세로 파틀라치케Cerro Patlachique가 솟아 있다.이 봉우리는 도시 테오티우아칸Teotihuacan 전성기(서기 150년경~550년경) 이전, 그 당시, 그리고 그 이후에도 주요 순례 성지로 사용되었다는 새로운 연구가 제출됐다.최근 라이다(lidar) 지도 제작과 40개 석조 "기념물"에 대한 기록을 통해 이 산 정상은 주로 물과 산의 신, 달력 의식, 그리고 지역 순례를 위한 제의 장소였음이 밝혀졌다. 조사 결과, 이전에 공개되지 않은 기념물 34개와 현존하는 6개 유적이 모두 세로 파틀라치케Cerro Patlachique 정상에 밀집한 것으로 확인되었다.발견된 유적에는 현장에서 조각되었거나 새로 지도에 표시된 건.. 2025. 11. 3.
블로그 500만 방문을 축하하며 이 블로그가 500만을 돌파했다니 먼저 축하 드리고, 필자도 이 블로그의 객원필진이니 감회가 없을 수 없겠다. 사실 필자는 옆에서 봐오신 분들은 잘 알겠지만언론 타는 것을 그다지 즐기는 편은 아니다. 요즘은 조선시대 미라가 상대적으로 안정기에 접어들어 미라연구 자체가 우리나라에서도 화제가 되는 시대는 지났지만 필자가 이 일을 시작했을 당시만 해도 미라연구는 꽤나 센세이셔널했던지라 방송과 신문에서 관심을 갖는 경우가 많았다. 아마 그때 우리 연구진이 언론에 조금 더 관심이 있었다면 보도에 노출될 기회가 훨신 더 많았으리라 생각하지만필자와 함께 작업하는 분들은 언론 노출을 그다지 즐기지 않는 샤이한 분들이 대부분이어서대중과 언론의 관심에 비하면 조용조용히 지나갔던 것 같다. 이 블로그는 사실 매일 독자가 하.. 2025. 11. 2.
저승으로 가는 물건은 왜 금관까지도 대충대충 대강대강 만드는가? 신라 금관이 겉보기와는 달리 대충대충 만들었고, 그 무덤 속 실질 기능은 관이 아니라 facial mask, 곧 death mask라 하니깐 내셔널리즘 투철한 일부 독자, 혹은 그런 물건을 미국 대통령한테 대한민국 대통령이 선물한 소중한 물건이라 해서 내 편은 죽어도 내편이라는 내로남불주의까지 가미해서 말도 안 된다느니, 실제로 썼다느니 하는 헛소리 횡행하거니와 도대체 몰라도 이리 모를 수 있단 말인가? (언젠 또 신라 상찬하면 민족 팔아먹었다고 갖은 쌍욕을 해대면서 고구려 강성주의를 운운하더라만...)문화사 이면이라고는 도대체 팔 줄도 모르고, 겉으로만 보이는 번지르르함만 상찬하는 일로 대중을 현혹하는 언필칭 한민족 예외주의자들이 각종 요설로 방송이며 지면이며 책이며 논문이며 하는 데다 싸지른 까닭에 .. 2025. 11.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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