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분류 전체보기20128 모진(募秦) 신라 제23대 법흥왕(재위 514~540) 이름이다. 당대 금석문에서는 모즉지(牟卽智)라 등장하기도 한다. 원종(原宗)이라고도 한다. 삼국사기 권 제4 신라본기 제4 법흥왕 즉위년 : 법흥왕(法興王)이 왕위에 올랐다. 이름은 원종(原宗)이다. (《책부원구(冊府元龜)》에는 성은 모(募)이고 이름은 진(秦)이라 했다). 지증왕 맏아들로 어머니는 연제부인(延帝夫人)이고 왕비는 박씨 보도부인(保刀夫人)이다. 삼국유사 권 제1 왕력 : 제23대 법흥왕(法興王)은 이름이 원종(原宗)이다. 김씨다. 《책부원구(冊府元龜)》에 이르기를 성은 모(募)이며 이름은 진(秦)이라 했다. 아버지는 지정(智訂)이며 어머니는 영제부인(迎帝夫人)이다. 법흥(法興)은 시호다. 시호는 이에서 비롯된다. 갑오년에 즉위해 26년을 다스렸다... 2018. 4. 8. 재개관 국립춘천박물관 탐방 근자 두어 번 허탕을 쳤다. 재개관을 위한 전시실 리모델링 중이라 해서, 꽝꽝 닫힌 문을 뒤로하고 돌아설 수밖에 없었다. 그런 국립춘천박물관을 주말인 오늘 문득 찾아 나섰다. 점심을 겸한 아침상을 남영동 사저에서 마주할 때만 해도 뚜렷이 어디로 나서보겠다는 생각은 없었다. 막연히 오후엔 근교로 바람이나 쐬러 갔다와야겠단 생각만 스칠 뿐이었다. 마침 때늦은 꽃샘 추위가 한창 기승을 부리는 날이라 멀리 움직이기 싫었는지도 모른다. 밥상을 마주하는데, 집사람이 오늘은 어디 나가지 않느냐 해서, 대뜸 나온 말이 "춘천 잠깐 다녀올까 한다"였으니, 그 말에 다시 집사름이 대뜸 "그럼 기차표 끊어주까?" 하기에 "그리하라" 말한 것이 오늘 춘천행을 결행한 계기였다. 밥상 머리에서 휴대폰으로 기차 사정을 보던 집사람.. 2018. 4. 7. 호불 정영호 박사 1주기를 맞아 내 페이스북 계정에서 '과거의 오늘'을 훑으니, 작년 오늘이 미술사학자 호불(豪佛) 정영호(鄭永鎬·1934~2017) 선생이 타계한 날이라, 관련 포스팅이 뜬다. 이날 나는 경주에 있었는지, 다음과 같은 짤막한 말로써 소식을 전했다. 《부고》호불 정영호 선생이 타계하셨습니다.자세한 소식은 추후 전하겠습니다.듣자니 오늘 경주에서는 그를 기리는 비석이 서는 모양인데, 그의 지인과 제자들이 주동이 되어 비석을 마련한 모양이며, 그 위치는 알 수 없지만, 감포 이견대 인근일 것이다. 호불은 이곳에다가 우현(又玄) 고유섭(高裕燮·1904~1944)과 초우(蕉雨) 황수영(黃壽永·1918~2010)과 수묵(樹默) 진홍섭(秦弘燮·1918~2010) 기념비를 세운 바 있다. 진홍섭 기념비가 맨나중에 섰는데, 그 한 쪽 .. 2018. 4. 7. King Muryeong's 'Big Tomb', or the Graveyard of his Clan? King Muryeong's 'Big Tomb', or the Graveyard of his Clan?Kim, Tae-shik The discovery and excavation of King Muryeong's tomb in 1971 has been great help to solve many questions or mysteries concerning the history of Baekje, but at the same time it has brought on many problems. In that respect its discovery was not only a great blessing, especially to historians, but it also remains to a huge agon.. 2018. 4. 6. THE MARY ROSE BELL THE MARY ROSE BELLThis bronze bell is one of the few objects that stayed on the Mary Rose throughout her career. It was made in Malines near Antwerp, a town famous for casting bells. The Flemish inscription running round it reads: 'IC BEN GHEGOTEN INT YAER MCCCCCX'- I was made in the year 1510'-the year Henry VIII ordered the Mary Rose. It was rung to mark the passing of time, telling the men wh.. 2018. 4. 6. 이탈리아 '탑의 도시' 산 지미냐노 중세 성벽 일부 붕괴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8/04/05/0200000000AKR20180405165700109.HTML?from=search송고시간 | 2018/04/05 18:26(로마=연합뉴스) 현윤경 특파원 = 높은 탑들이 즐비해 '중세의 맨해튼'이라는 별명을 지니고 있는 이탈리아 중부 토스카나 주의 고도 산 지미냐노의 중세 성벽 일부가 무너져 이탈리아 문화재 관리 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ANSA통신 등 이탈리아 언론에 따르면 13세기에 축조된 산 지미냐노의 6m 높이의 성곽 일부가 지난 3일 붕괴돼 인근 산책로를 덮쳤다. 사고 직후 지역 소방대원들은 희생자 파악을 위해 탐지견을 동원해 돌무더기 사이를 수색했지만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이곳에서도 예산.. 2018. 4. 6. 이전 1 ··· 3125 3126 3127 3128 3129 3130 3131 ··· 3355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