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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때 죽어야 한다 September 20, 2015 체 게바라 (1928~1967) 무스타파 케말 파샤 (1881~1938) 일찍 죽어 성공한 친구들이다.더 해먹었으면 차우셰스쿠 (1918~1989) 꼴 났을 사람들이다. 언제 죽을지 잘 선택해야 한다. 이를 두고 외우 신동훈 박사가 이런 말을 했다. 혁명가는 요절하면 전설이 되고 학자는 오래 살아야 대가가 된다. 기억할 만 해서 적어둔다. 2019. 9. 20.
불과 같았던 정기영 전 문화재관리국장 September 19, 2017 작성한 글임을 염두에 두기 바란다. 뇐네 설득한다 좀 애를 먹었다. 문화재청에 섭섭함이 많은 듯 격정을 토로한다. 1937년생이니 올해 여든하나. 정기영 전 문화재관리국장은 1964년 4월 행정주사보로 문화재관리국에 발을 디뎠다. 1999년 6월 국립도서관장으로 공직생활을 마감한 그는 이력이 독특해 행정직으로 입사했다 학예직으로 전직하고 다시 이내 행정직으로 돌아왔다. 정재훈 국장과 더불어 한국문화재 행정의 초석을 다진 일등공신이다. 한사코 옛날 이야기 들어 뭐하냐 거부한 그였지만 강남역 주류성에서 만나자마자 필설을 토한다. 1966년 구자춘 제주도지사에 맞서 온 산이 표고버섯 농장을 변하기 직전 한라산을 천연기념물 보호구역으로 지켜낸 일, 춘천 중도로 떠나려던 문화재연.. 2019. 9. 20.
DNA 3건이 나왔는데 '화성 그놈'은 오리발 화성연쇄살인사건 유력 용의자 포착 관련 후속 보도 오늘자 조간 신문 중에선 서울신문 제목을 보고는 파안대소했다. 뭐랄까? 제목이 조금은 싼티가 나고 이 중대사건을 조금은 희화화하지 않았나 하지만, 그런대로 시선은 끈다. 참고로 이 사건을 전한 어제 신문들에서 서울신문 제목이 젤로 밋밋했다는 점을 감안해도 좋지 않을까 한다. 2019. 9. 20.
Jikjisa Temple, Gimcheon One of the oldest Buddhist temples, Jikjisa 직지사 at presen day Gincheon 김천 during the reign of King Nulji 눌지왕 of the Silla Kingdom. It is very often pronounced as jikkisa in the local society. Photo by Seyun Oh 2019. 9. 20.
은행나무 아래, 온주와 대식오라버니(1) 여송은 온양민속박물관 학예연구사 온양, 마을 곳곳마다 가을 추수로 한창입니다. 누런 금빛으로 일렁이던 논들은 조금씩 머리를 깎기 시작했습니다. 어느 집은 이미 가을 걷이가 끝났고, 어느 집은 아직도 벼를 베느라 일꾼들 허리가 손에든 낫처럼 피질 못합니다. 부짓깽이도 덤벼댄다는 그 바쁜 가을, 이 마을 최고 큰집이 최참판댁도 당연 예외는 아닙니다. 최참판댁 마당에서는 쉴 새 없이 일꾼들은 수확한 벼를 타작하고, 한 켠에서는 섬에 나락을 넣고, 아낙들은 삼삼오오 모여 디딜방아를 찧습니다. 경직도(耕織圖) 일부-타작(打作)하는 풍정 총 10폭 중 타작하는 풍정을 담은 폭이다. 장정 두명이 넓직한 나무 혹은 돌 같아 보이는 곳에 볏단을 내리 쳐서 곡식의 낟알을 거두고 있다. 곡식을 내리치는 이 넓직한 것을 '개.. 2019. 9. 20.
Autumn over Gyeongju Autumn ripens at the millennium kingdom of Silla. Photo by Seyun Oh 2019. 9.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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