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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서 가장 광범위한 공룡고속도로 화석 볼리비아서 발굴 교통량이 많은 "공룡 고속도로dinosaur freeway"가 현재 볼리비아 해안선을 가로질러 뻗어 있었을 가능성이 있다.이 붐비는 길을 따라 이동하던 세 발가락을 지닌 두 발로 걷는 육식 공룡인 수각류theropods는 수천 개 발자국 화석을 남겼다.고생물학자들은 이제 처음으로 그들의 발자국을 기술함으로써 공룡의 서식지 내 이동 경로를 엿볼 수 있는 희귀한 기회를 제공했다. 과학자들이 최근 볼리비아 토로토로 국립공원Torotoro National Park 카레라스 팜파스Carreras Pampas 발자국 화석지에서 16,600개 수각류 발자국을 발견했는데, 이는 다른 어떤 발자국 화석지보다 많은 수치다.수각류는 이곳에서 1억 100만 년 전에서 6,600만 년 전, 백악기 말기에 부드럽고 깊은 진흙에 .. 2025. 12. 6.
미술관 하나로 빌빌싸던 빌바오를 발기한 건축가 프랭크 게리 시대를 풍미한 스타, 돈되는 대형 뮤지엄 프로젝트는 싹쓸이 박물관 설계로 큰 영향력을 발휘한 건축가 프랭크 게리Frank Gehry가 금요일 캘리포니아주 산타모니카에서 96세 나이로 별세했다.이 소식을 처음 보도한 뉴욕 타임스에 따르면, 그의 사망 원인은 급성 호흡기 질환이었다. 지난 반세기 동안 다른 어떤 건축가보다도 게리는 박물관 건축 분야를 새롭게 정의했다.종종 경사진 부조화로운 형태로 구성된 그의 디자인은 미술관이 새로운 방향으로 나아가는 데 기여했으며, 미술관이 단순히 신고전주의 판테온이나 날카로운 모더니스트 건축물에만 머물 필요가 없음을 보여주었다. 그의 미술관 건물 중 가장 유명한 것은 1997년 스페인 빌바오에 개관한 구겐하임 미술관Guggenheim Bilbao이다.구겐하임 미술관은 구.. 2025. 12. 6.
죽음의 조와 16강 제물, 경우의 수 한국축구하면 역시 국대 축구팬이 아닌 자가 없으니, 또 월드컵은 할 때마다 어쨋든 계속 본선에 나가니언론에서 익숙한 말 중에 죽음의 조16강 제물경우의 수가 있다.항상 조추점할 때가 되면 죽음의 조를 피해야 한다는 이야기가 나오며월컵 본선이 시작할 때쯤까지는 누구누구를 제물삼아 16강에 올라가며정작 조별리그가 시작하면 예외없이 경우의 수를 따지다 탈락을 반복했는데,이번에는 이런 이야기없이 볼 수 있었으면 좋겠다만, 참. 우리하고 같은 조 들어간 나라들은 지금 축제분위기일 듯. 2025. 12. 6.
가야 고고학도 임효택 선생 타계 동의대학교에 오래 봉직하며 이 대학 박물관장으로서 주로 가야사와 관련한 고고학 현장에서 적지 않은 족적을 남긴 임효택 선생이 타계했다는 소식이 타전한다.온종합병원장례식장 특2호(지하 3층)에 마련된 빈소 조문은 12월 6일(토) 13시부터 가능하다 하고, 발인이 2025년 12월 8일(월) 8시30분이라 하니, 6일 오늘 타계하신 모양이다.발굴현장 같은 데서 가끔 마주친 이상의 도타운 인연이 없고, 그렇다고 사숙 비슷하게 한 처지도 아니어서 타계에 즈음해 실로 무미건조한 소식을 전달할 수밖에 없음을 아쉽게 생각한다.동의대 신문 자료를 보니 이 대학 기준 1986년 3월 1에 임용되고 역대보직으로는 박물관장이 있다 하니 내가 아는 딱 그 정도 정보다. 가야사 현장 고고학 발굴과 연구를 집중했다. 문화재 분.. 2025. 12. 6.
오록스에 대하여 앞에 김단장께서 쓰신 글에 오록스 이야기가 있어약간만 글을 보탠다. 오록스는 알다시피 우리 말로는 원우라고 번역되며지금 사육소 조상이다. 현대에는 멸종되어 없다. 이 오록스가 어떻게 생겼는가 하면구석기시대의 동굴벽화에 보면소가 나오는데 그것이 오록스다. 오록스는 그 크기나 생김새로 볼 때지금 순둥이 한우와는 거리가 멀고일종의 맹수였을 것으로 사람들이 생각한다. 스페인의 투우에 쓰는 소하고 비슷했을 것으로 보는 사람이 많다. 구석기시대만 해도 소고기 맛 한 번 보려다가 죽는 사람이 많았을 것으로 본다. 이 오록스 중에서 띨빵한 녀석을 잡아다가 사육에 성공한 것이 바로 근동지역인데, 이 오리엔트 지역에서 처음 사육한 원우가전 세계로 퍼져나갔다. 중국도 소에 대한 애착이 있어서 중국에서도 소 사육이 시작되.. 2025. 12. 6.
극희귀 '공룡 미라', 미네소타로 연구 위해 이송 https://youtu.be/ZWEGa7yoJtk by Trey Mewes "메두사Medusa"라 일컫는 이 화석은 공룡 미라일 가능성이 있다.약 6천600만 년 전 에드몬토사우루스Edmontosaurus 유해로, 연구진은 이 미라에 상당량 피부와 힘줄 조직이 포함되어 있다고 추정한다. 전 세계적으로 약 12개체 정도만 남을 정도로 희귀한 화석인데, 이 화석이 위노나Winona에 도착했다. 위노나 주립대학교 지구과학 교수 W. 리 비티Lee Beatty는 "암석을 처리할 때 어떤 물질이 나올지 정확히 알 수 없다"고 말했다. "만약 그런 일이 일어난다면, 이는 매우 희귀한 일이 될 것입니다." 작업자들은 목요일 내내 추운 날씨 속에서 메두사를 위노나 주립대학교 과학부로 운반하며 두 개 창문을 열고 14.. 2025. 12. 6.
화산 폭발이 흑사병 '나비 효과'를 촉발 1345년 발생한 화산 폭발이 중세 유럽을 휩쓴 흑사병Black Death의 촉발 원인이 되었을 가능성이 있다. 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14세기 중반에 발생한 알려지지 않은 화산 폭발이 유럽에 흑사병이 확산되는 계기가 되었을 가능성이 있다. 지중해에 서늘하고 흐린 날씨가 이어지면서, 이 화산 폭발은 도미노 효과를 일으켜 농업 생산을 감소시켰고, 상인들은 흑사병을 유발하는 세균인 예르시니아 페스티스Yersinia pestis와 곡물을 흑해를 통해 수입해야 했다. 흑사병은 1347년 유럽에 상륙해 이탈리아 항구 도시들을 빠르게 강타했다.그 후 몇 년 동안 전염병은 유럽 전역으로 퍼져 인구의 30%에서 60%에 달하는 사망자를 냈다. 독일 라이프니츠 동유럽 역사문화연구소 역사학자 마틴 바우흐Martin Bau.. 2025. 12. 6.
호메로스 아닌 아이스킬로스 트로이 전쟁을 선택한 영국 로마 모자이크 로마 후기 브리튼에서 발견된 희귀 아이스킬로스 트로이 전쟁 장면고고학도들이 영국에서 발굴된 가장 인상적인 로마 모자이크 중 하나를 이해하는 데 중요한 진전을 이루었다.레스터 대학교 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러틀랜드Rutland의 유명한 케톤 모자이크Ketton mosaic는 당초 예상한 것처럼 호메로스의 일리아드Homer’s Iliad에 나오는 익숙한 줄거리를 따르지 않는 것으로 확인되었다.오히려, 이 모자이크는 그리스 비극 작가 아이스킬로스Aeschylus 작품으로 추정되는, 고대에 유포되었지만 오늘날 간접적인 언급으로만 남은 다른 트로이 전쟁Trojan War 이야기에서 영감을 얻은 것으로 보인다. 2020년 코로나 봉쇄 기간 중 지역 주민 짐 어바인Jim Irvine이 발견한 이 모자이크는 그 규모,.. 2025. 12. 6.
덴마크 가장 오랜 철기는 2,800년 전 금박 두른 창 덴마크 고고학자들이 뵈슬룬데Boeslunde 청동기 시대 신성한 샘에서 발견된 덴마크 최초의 철기인 금으로 장식된 두 개 철창gold-decorated iron spears을 발굴했다.이 창은 장거리 교환망과 주요 제의 중심지였음을 보여준다. 베스트셸란트 박물관Museum Vestsjælland 고고학자들이 2025년 8월 뵈슬룬데에 새로운 발굴지를 열었을 때, 그들의 목표는 간단했다.금으로 만든 서약 반지부터 수천 개 섬세한 나선 모양까지, 거의 10년 동안 발견된 유물들이 셸란데Zealand 남서부 작은 농경지에서 반복적으로 발견된 이유를 이해하는 것이었다.그들은 북유럽 야금술 역사를 다시 쓰게 될 줄은 예상하지 못했다.그러나 며칠 만에 땅속에서 반짝이는 물체가 발견되면서 이 유적지에 또 다른 비밀이.. 2025. 12. 6.
돌 삼키다 질식사한 화석 새, 그 이유는 아무도 모른다 필드 박물관Field Museum 제공 화석은 이야기 일부만을 말해준다.동물 몸이 화석으로 보존될 때, 종종 조각이 빠진 경우가 많고, 완벽하게 보존된 몸조차도 그 동물이 어떻게 행동했는지, 어떻게 살았는지, 그리고 결국 어떻게 죽었는지에 대한 모든 것을 말해주지는 못한다. 하지만 약 1억 2천만 년 전에 산 불운한 새의 사망 원인은 더욱 명확하다.목구멍에 박힌 돌멩이 덩어리는 과학자들에게 아마도 질식사했을 것이라고 알려준다.이 새가 애초에 돌멩이를 삼킨 이유는 더 큰 미스터리이며, 공룡과 조류의 진화라는 더 큰 그림을 보여주는 단서가 된다. 시카고 필드 박물관Field Museum 화석 파충류 부문 부학장이며, Palaeontologica Electronica 저널에 새로운 종을 기술한 논문 주저자.. 2025. 12. 6.
1925년 경성 인구 33만명? 무수한 누락이 있다 정운현 형이 인용한 자료라100년 전 서울시 인구 통계치를 소개한 동아일보 1925년 12월 1일자 기사라이에 의하면 서울시 인구는 33만 6,349명개중 남자가 17만6천559명, 여자가 15만9천990명이라 저 통계 믿을 수 없다! 물론 나름 조선총독부야 근대적 인구센서스를 통해 수집한 자료지만 왜 믿을 수 없는가?무엇보다 여자 인구가 남자 인구보다 적다는 사실이 그렇다. 저런 인구 구성이 있을 수는 없다. 여자가 당연히 많아야 한다.그럼에도 왜 저리 되었는가?볼짝없다. 호구조사 하면서 각 집안에서 여자들은 누락했기 때문이다. 저런 사정은 해방 이후 한동안 계속됐다. 내 누님도 그랬다. 아버지가 출생신고를 안하는 바람에 그리 됐다. 나아가 저때 서울시 면적은 지금과는 달랐다는 사실도 기억해야 한다. .. 2025. 12. 5.
불정존승다라니경佛顶尊胜陀罗尼经 새긴 북송시대 팔각형 경당经幢 발견 제4차 전국 문물 조사 당시 산서성山西省 익성현翼城县의 한 공사 현장에서 예상치 못하게 단단한 팔각 "석조石条"가 발견되었다.공사는 즉시 중단되었고, 이 사실은 익성현 문화관광국에 보고되었다.문화관광국은 조사 사무소 소속 전문가를 현장으로 급파하여 청석으로 만든 팔각 경전 기둥임을 확인했다.이후 이 기둥은 익성현 박물관으로 안전하게 운반되었다.세척 후, 기둥은 길이 약 1미터, 지름 약 40센티미터로 확인되었다.기둥에는 불정존승다라니경佛顶尊胜陀罗尼经 전체 내용이 선명한 문자와 정교한 조각으로 새겨 있으며, 명문에는 이 경전이 1099년에 처음 건립되었다고 명확하게 명시되어 있다. 경당经幢은 불경을 새긴 다각형 석주石柱다. 당나라에서 유래하며 송나라에 번성했으며, 주로 사찰과 주요 도로변에 세워 당시 불교.. 2025. 12. 5.
돈이 많이 들어가는 무과급제 대개 우리나라 역사학은 사족들의 글만 읽다 보니 눈이 머리 꼭대기에 달려있어조선후기 양반들이 대과 급제는 기본이요소과 급제정도는 해야 되고무과는 과거도 아니라는 뉘앙스의 글을 자주 보는데, 천만의 말씀이다. 조선후기 들어오면 사족들은 호적상 점점 늘어나고, 이들은 어떻게든 급제 출신으로 정말 제대로 된 신분 상승을 꿈꾸는 자들이 도처에 널려 있었는데과거 급제는 숫자가 뻔해서 아무리 별시 증광시가 있다 해도 문과급제는 언감생심한 번에 백명씩 뽑는 진사 생원도 쉽지 않아족보들을 유심히 보면 촌 동네 사족들은 소과 급제자도 매우 드물다. 향촌에서 진사의 파워란 그래서 나오는 것이다. 호적에 유학이라고만 적혀도 17,18세기에 그 파워란 무시 못하는 것인데, 진사 입격에 출신까지 떡 적히면, 향촌에서 그 힘이란.. 2025. 12. 5.
새로운 거대 오리주둥이 공룡 종 발견 by Ryan Abramson, Mary Kate Maguire, Sara Kardish, 펜실베이니아 주립대학교 새로운 공룡 종이 발견되었다.펜실베이니아 주립대학교 리하이 밸리 캠퍼스 생물학자를 포함한 국제 연구팀은 7천 5백만 년 전 다른 공룡으로 분류된 화석이 실제로는 거대 오리주둥이 공룡duck-billed dinosaur 종임을 발견했다.뉴멕시코 자연사과학 박물관과 협력해 연구팀은 새로 발견된 종에 1916년 처음 발견된 지역을 기념하는 의미로 '아시셀사우루스 위마니Ahshiselsaurus wimani'라는 이름을 붙였다. 2021년부터 펜실베이니아 주립대 리하이 밸리 캠퍼스 생물학 조교수로 재직 중인 D. 에드워드 말린작Edward Malinzak과 연구팀은 뉴멕시코 자연사과학 박물관 게시.. 2025. 12. 5.
정약용이 남긴 막대한 저서에 우선하는 말 정약용은 그 저술의 질을 막론하고, 우선 다작가다. 평생 글쓰는 일을 업으로 한 사람이라 저작의 양이 적지 않다. 그런데 이렇게 그가 남긴 막대한 저술보다 훨씬 세태를 잘 반영한 말이 있으니바로 서울 떠나지 말라는 말이다. 우리나라 족보를 보면 대략 조선전기에서 중기로 넘어가는 지점에전국 각지로 사족들이 이동한 정황이 많이 보인다. 그 이유가 뭔지는 잘 모르겠고, 임란의 와중, 혹은 그 이후에 크게 혼란에 빠진토지제도 때문에 그 공백을 노려 낙향들을 한 것인지 모르겠지만, 같은 씨족이라 해도 서울 근처에 남은 종족과 그 시절에 어떤 이유에서건 서울 근처를 떠나 지방으로 낙향해 뿌리 내린 종족. 이 두 종족의 흥망성쇠를 본다면, 낙향한 쪽이 크게 못 미친다고 하겠다. 대략 서울 근교, 넓게 보아 경기도 일.. 2025. 12. 5.
조선시대를 알고 싶다면 탈북자에게 물어라 조선시대 상황을 알고 싶다면탈북자에게 물어보는 편이 가장 빠르다. 과전법이 궁금한가? 북한의 배급제도에 대한 기억이 있는 사람들에게 물어보면 된다. 정약용의 여전제가 궁금한가? 북한의 집단농장이 어떻게 운영되었는지 보면 된다. 과전법 붕괴이후 조선의 장터?북한의 장마당을 보면 된다. 조선의 부역을 알고 싶은가?북한의 공짜 공공노동을 보면 안다. 조선의 군역을 알고 싶은가?북한의 병역을 보면 알 수 있다. 북한이라는 나라의 시스템은 조선의 시스템 그대로다. 북한이 저런 엉망인 시스템으로도 지금 수십 년을 버티고 있듯이조선도 그렇게 수백년을 갔다.조선을 이해하는 데는 수백 권 책을 보는 것보다북한의 운영체제를 보는 것이 이해에 더 빠르다. 2025. 12. 5.
"더럽고 추악했다" 13살에 만난 고흐를 100년 뒤 회상한 여인 빈센트 반 고흐Vincent van Gogh를 그녀가 만난 때는 13살 때다. 100년 후 고흐를 둘러싼 각종 이야기가 인터넷에 떠도는 글을 볼 때까지 살아남았다.100년 후, 그 글에 대해 질문을 받자 그는 "더럽고, 불쾌하고, 추악한" 사람이라고 했다.잔 루이즈 칼망Jeanne Louise Calment은 1875년 프랑스 아를Arles에서 태어났다. 알렉산더 그레이엄 벨Alexander Graham Bell이 전화기를 완성하던 해였다. 어린 시절, 아버지 가게에서 일하던 중, 꾀죄죄한 빨간 머리 화가가 연필과 캔버스를 사러 왔다. 그의 이름은 빈센트 반 고흐였고, 그는 아를에서 살면서 그의 훗날 가장 유명한 걸작들을 만들고 있었다.세월이 흘러 잔이 114세가 되었을 때, 기자들이 이제는 전설적인 화.. 2025. 12. 5.
풍납토성 배경으로 뒤늦게 담아본 내 전신 사진 언제쯤인가?2001년 2월 졸저 《풍납토성 500년 백제를 깨우다》(김영사)를 발간한 직후 일일 것이다. 미디어오늘인지 기자협회보인지 아무튼 언론 관련 전문 매체에서 저 풍납토성 사태와 관련한 내 행적과 내 생각을 취재하고선 풍납토성을 배경으로 한 사진이 있으면 달라 했다. 그 기사에 녹여 써먹겠다는 생각이었다. 한데 그렇게도 풍납토성에 미쳐 날뛴 나였지만, 그때까지 정작 내가 이곳을 배경으로 찍은 내 사진이 단 한 장도 없었다. 그래서인지 이후에는 저런 현장마다 더러 일부러 내가 들어간 사진을 남기기도 했다. 불행하게도 이후 그런 사진을 요청한 데가 단 한 군데도 없었으니 그런 사진으로 써먹은 것이 없다. 앞 첨부 사진은 2008년 5월 7일, 풍납토성 경당지구를 한신대박물관이 재발굴하고, 그에서 다.. 2025. 12. 5.
초기 인류 사냥은 소규모 기반, 건기에 늙은 오록스 집중 타켓 고대 인류는 전략적이고 까다로운 사냥꾼by Sanjukta Mondal, Phys.org 약 12만 년 전 레반트에 산 네안데르탈인과 호모 에렉투스 같은 현생 인류의 멸종된 친척들은 대량 사냥에 참여하지 않았지만, 야생 소를 선택적으로 전략적으로 사냥하기를 선호했다.과학자들은 이러한 생활 방식이 같은 지역에서 현대인(호모 사피엔스)과 함께 살 때 불리한 위치에 있었을 수 있다고 주장한다. Scientific Reports에 발표된 최근 연구에 따르면, 고대인과 현대인이 처음 만났을 가능성이 높은 네셰르 람라 카르스트 저지대Nesher Ramla karst depression에서 새로운 고고학적 증거가 발견되었다.이 유적에서는 약 12만 년 전 중기 구석기 시대 지층이 발굴되었다.현대 소의 야생 조상인 오.. 2025. 12. 4.
서유럽에서 가장 오래된 노새, 초기 철기 시대 매장지에서 발견 바르셀로나 대학교 제공 바르셀로나 대학교 선사시대 연구 및 연구 세미나와 고고학 연구소 연구진은 페네데스Penedès 지역에서 지중해 서부와 유럽 대륙에서 기록된 가장 오래된 노새mule를 발견했다. 고고학 과학 저널Journal of Archaeological Science: Reports에 발표된 이 발견은 기원전 8세기에서 6세기 사이, 초기 철기 시대로 거슬러 올라가는데, 당시 페니키아인들이 이베리아 반도에 당나귀를 도입했다.노새는 당나귀와 암말의 잡종이므로, 연구진이 확인한 연대는 잡종 말에 대한 지식이 이전에 생각한 것보다 더 일찍 중동에서 유럽으로 전파되었을 가능성을 시사한다. 연구 대상 동물은 1986년 카스텔비 데 라 마르카Castellví de la Marca의 호르트 덴 그리마우Hor.. 2025. 12. 4.
조선시대를 연구하려는 사람들은 시골 재래시장부터 조사하라 누누이 말했지만, 내 고향에선 내가 어린 시절까지도 물물교환이 경제활동 주된 통로였다. 나한테 있는 물건을 주로 오일장이라는 형식을 빌려서 그것을 주고 그 시장에서 내가 필요한 물건으로 바꾸어오는 시스템이었다. 내가 좀 자라 홀랭이로 토끼를 잡고, 또 산에서 도라지며 하는 것들을 캐기 시작할 무렵에는 내가 사냥한 산토끼 내가 캐거나 뜯어다 놓은 도라지 고사리가 대표적인 물물교환품이었다. 물론 이것들도 계절성을 민감하게 탄다. 산토끼는 겨울철에나 홀랭이 사냥이 가능했다. 이걸 아버지가 가져 나가서 간고등어니 간갈치니 하는 절반은 썩고, 절반은 소금덩어리인 생선을 바꿔오시거나 했다. 문제는 내가 필요한 물건을 얻기 위해서는 저쪽에서 필요로 하는 저런 물건들이 있고 많아야하는데 턱없이 부족하다는 사실이었다. .. 2025. 12.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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