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전체 글19729 영국 원주민 켈트족은 스페인 이주민 In 2006, a team from Oxford University has discovered that the Celts, Britain's indigenous people, are descended from a tribe of Iberian fishermen who crossed the Bay of Biscay 6,000 years ago. 좀 오래된 2006년 발표된 내용이다. 옥스퍼드대학교 연구팀이 영국 원주민인 켈트족이 6,000년 전 비스케이 만ay of Biscay을 건넌 이베리아 어부 부족 후손임을 발견했다고 한다.DNA 분석 결과, 이들은 기원전 4,000년에서 5,000년 무렵에 북쪽으로 이주한 스페인 해안 지역 주민들과 거의 동일한 유전적 "지문"을 지닌 것으로 나타났다.옥스퍼드 대학.. 2025. 4. 25. 산동 낭야대琅琊台 유적 발굴 The Langyatai ruins, located in Huangdao district, #Qingdao, #Shandong province, are surrounded by ocean on three sides and stand as the earliest and largest state-level project ever discovered in eastern China from the Qin Dynasty (221-206 BC).산둥성 칭다오 황다오 지구에 위치한 랑야타이 유적은 삼면이 바다로 둘러싸여 있으며진나라(기원전 221-206)부터 중국 동부에서 발견된 가장 초창기이자 최대 규모의 국가급 프로젝트로 서 있다.Recent archaeological excavations revealed a g.. 2025. 4. 25. 나무 열매 카롭carob에서 비롯한 보석 캐럿carat 금과 보석을 측정하는 데 사용하는 캐럿carat이라는 말은 카롭carob 씨앗에서 비롯한다.고대 그리스인들은 카롭 씨앗 무게가 약 0.20g으로 일정하게 유지되어 귀금속 무게를 측정하는 데 이상적임을 알고 있었다. 이 말은 그리스어 kerátion에서 아랍어 qīrāṭ, 그리고 나중에 이탈리아어 carato로 발전하여 15세기경 영어에서 carat으로 사용되었다.따라서 24캐럿 금화를 마주친다는 것은 이 고대 씨앗에서 유래한 측정 단위를 의미하며, 언어, 역사, 그리고 상업 사이의 흥미로운 연관성을 보여준다.결국 도량형 아니겠는가? 얼마나 속임이 많았으면 저랬겠는가? 2025. 4. 25. 프랑스 중부 켈트 묘지서 장식칼 비롯 철기시대 유물 잔뜩 며칠간 계속 이 소식이 이곳저곳에서 반복으로 날아드니, 프랑스 중부 비시에서 북쪽으로 6마일 떨어진 작은 마을 크루지에르뇌프Creuzier-le-Neuf에서 진행된 고고학 발굴에서 주목할 만한 켈트족 묘지Celtic necropolis가 발견되었거니와 원래 칼집에 보관된 두 자루 칼을 포함해 특별한 금속 유물이 잔뜩 발견되었다고 한다.라텐 시대 La Tène period라텐 시대(기원전 4~기원전 2세기) 중기 유물로 추정되는 이 유물들은 철기 시대, 특히 당시 상류층의 장례 관습과 사회 계층 구조에 대한 귀중한 통찰력을 제공한다고.이 공동묘지는 2022년 예방적 고고학 발굴 preventative archaeology excavation 과정에서 발견되었지만, 이번 발견 사실은 수년간의 꼼꼼한 보존 작.. 2025. 4. 25. 의학 용어 개정 작업을 (옆에서) 지켜 본 회고 필자는 의학용어 개정작업을 직접 진행한 것은 아니고, 옆에서 선학들의 작업을 지켜 본 소감을 써 본다. 의학용어 개정작업이 결실을 거둔 이면에는 다음과 같은 측면이 있다. 첫째로, 의학용어는 "영어 잘하는 개인이 생각나는 대로 떠든" 것이 아니라는 점이다. 대한의학회나 해부학회 등 학회가 주관이 되어 구성된 위원회에서 용어에 대한 강력한 드라이브를 가지고 추진했다는 점. 예를 들어 그렇게 개정된 용어는 의사 진단서의 진단명에도 강제 도입한다던가, 국가고시나 전문의 시험 등에도 그 용어에 따라 출제한다던가, 학회지 등에 공식적 용어 외에 구 용어로 작성되어 제출한 논문은 수정을 요구한다던가 하는 것이 그렇다. 쉽게 말해 개인 작업으로 이 사업이 진행되어서는 안 되며 학회 주관으로 합의되면 강제적으로 강력.. 2025. 4. 25. 월성 신라 개, 사냥개야 똥개야? 고고학 전문을 표방한 박물관들을 가 보면 주로 무덤이나 동굴 같은 데서 나온 동물뼈들을 잔뜩 전시해 놓고선 이게 개뼈니 곰뼈니 호랑이뼈니 곰뼈니 하는 딱지를 붙여놓은 모습을 많이 본다. 솔까 나는 믿어주는 척 할 뿐이지 안 믿는다. 동물고고학이라 해서 이쪽을 전문으로 공부하는 사람들이 나오기는 했지만, 솔까 안 믿긴다. 왜?당시 학문 사정을 고려한다 해도 DNA 분석에 기반한 그런 동정이 아닌 까닭이다. 이쪽을 잘 안다는 사람들이야 한 눈에 봐서 잘 안다 하겠지만, 이게 선사로 거슬러 올라갈수록 멸종한 동물이 많아 이럴 때 전적으로 기대야 하는 것은 오직 DNA가 있을 뿐이다. DNA 분석이 문화재 현장에 제대로 적용되기는 내 기억에 국립문화재연구소, 지금의 국립문화유산연구원이 나주 복암리인지 뭔지 뼈다.. 2025. 4. 25. 고분古墳이라는 말부터 퇴출해야 바로 앞에 신동훈 교수께서 용어 문제를 지적했거니와이 문제가 가장 심각한 데가 실은 고고학이다. 멀쩡한 귀걸이 귀고리라는 말을 놔두고 이식耳飾이라는 말을 굳이 쓰는 양태는 논외로 친다. 뭐 말로는 일본 중국을 염두에 둔다 하지만, 그게 그놈들한테 잘보이겠다는 짓거리지 어찌 학문하는 태도라 하겠는가? 나 역시 하도 그쪽에 세뇌되어 이제는 인이 박혔지만, 가장 먼저 퇴출해서 시궁창에 던벼버려야 할 말이 고분古墳이다. 고분이 뭔가? 무덤 중에서도 오래된 무덤을 말한다. 문제는 어디를 기점으로 오래된 것이라 하며 새로운 것이라 하는가 하는 진부한 논쟁은 집어치고 굳이 저딴 말을 쓰는 이유를 모르겠다. 무덤이라는 초동급부도 알아들을 말이 없으면 모를까 왜 고분이라 한단 말인가?저러니 말도 안 되는 짓거리가 벌어져.. 2025. 4. 25. 용어가 의식을 지배한다 필자가 의대 본과를 진입한 것이 87년이라 의학교육을 받은지 이제 40년이 다 되어간다. 그동안 세계, 그리고 우리나라 의학용어도 많은 변천이 있었는데 가장 두드러진것은 의학계에서 라틴어, 독일어 계통의 퇴조와 영어용어의 약진이라 할 수 있다. 필자가 학생 때만 해도 라틴어 용어가 상당히 남아 있었고 독일 출신 학자들의 경우 독일어 식으로 읽어주었는데, 그 후 미국 의학의 수준이 워낙 높고 세계 의과학의 종주국 역할을 하다 보니 라틴어 용어가 상당 수 영어로 바뀌었고, 독일 출신 학자의 경우 아예 미국식으로 이름을 읽어버리는 상황까지 도래했다. 한글 용어의 경우에도 80년대 당시까지도 일본식 의학용어, 아마도 식민지 시대부터 내려온 한자용어가 많이 남아 있었는데그 후 선학들의 노력으로 용어의 상당 부분이.. 2025. 4. 25. 갈돌 갈판, 흔하기에 그 시대 문화의 정수가 있다 구석기시대에는 아직 이 갈돌 갈판이 출토하지 않은 것으로 아는데 암튼 신석기 이래 청동기시대에 걸쳐 가장 자주 만나는 석기류 유물 중에 저 갈돌 갈판이 있다. 청동기시대뿐인가? 지금까지도 저 갈돌갈판은 질긴 생명을 자랑한다. 왜 그리 많이 나오는가?생활 필수도구이기 때문이다. 특히 조리 요리를 위한 전 단계였음은 확실한다.물론 다른 용도도 없지 않았을 것이다.예컨대 광물 안료를 빻을 수도 있었다. 너무 흔한 생활 필수도구였기에 저 평범한 돌댕이들이 그 시대 비밀의 절반을 품는다. 무엇인가를, 특히 곡물을 빻았을 텐데 어떤 곡물을 빻았을까?이놈들은 오직 도토리밖에 몰라 심지어 도토리 갖다 놓고 재현하기도 한다. 도토리? 그리 했을지 모른다. 하지만 도토리는 시절 음식이다. 조 수수 기장 혹은 일부에서는 나.. 2025. 4. 25. 발굴 한 방으로 허망하게 막 내린 모아이 신화 드넓은 남태평양 절해 고도 이스터 섬 Easter Island 아이콘 모아이 석상 Moai Statues에 생소한 사람들도 이 장면을 기억하는 이는 많으리라. 어케든 만든 그 모아이 석상을 저런 방식으로 옮겼을 것이라 해서 이른바 실험고고학이니 해서 저리했다. 저 모습을 동영상으로 제작한 것도 무수하게 떠돌아 다닌다. 아래 하나를 본다. https://www.youtube.com/watch?v=YpNuh-J5IgE 결론은?개사기였다. 왜?저 모아이 석상 저 짜리몽땅은 파 보니 저게 전부가 아니라 뿌리가 훨씬 깊어 도저히 저런 방식으로 옮길 수 없다는 사실이 폭로되었기 때문이다. 흡사 이빨과 같았다. 겉으로 드러난 이빨은 극히 일부라 그 뿌리는 뽑았을 때 비로소 보인다. 뽑아서 밑둥치까지 봤더니 저랬다.. 2025. 4. 25. 읽는 맛을 주는 이문열 소설 필자는 문학적 소양이 적어 이리저리 문학 평을 달 정도는 못된다. 한국 소설과 시를 제대로 파 본 기억은 없다. 시를 읽고 감동을 느낀 것은 당시가 유일하다. 미안하지만 일본문학 하는 이들이 극찬하는 와카도 솔직히 별로 감흥을 느껴본 적이 없다. 당시는 대단하다고 생각한다. 동아시아 낭만주의의 남상이자, 알파요 오메가라고 생각해 본다. 한국 소설의 경우, 노벨문학상까지 나온 마당에 이런 이야기를 하는 것이 어떨지 모르겠지만, 솔직히 써 보자면 일단 수준이 높고 낮고를 떠나필자 전공분야의 논문보다도 읽는 재미가 없는 것도 꽤 있다는 생각이다.특히 우리나라는 제대로 완숙하기도 전에 사회주의 리얼리즘의 영향과이데올로기의 충격을 너무 섣부르게 깊게 받았다고 생각한다. 소설이 일단 전반적으로 스토리텔링이 약하다는.. 2025. 4. 24. 불임의 한국학계: 그 반성은 조선시대부터 시작해야 한국학계는 왜 생산성이 떨어지는가. 여러 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그 원인은 연구의 풍토와 수준이 떨어져서 그렇다. 왜 떨어지는가? 연구를 해 본 기간이 짧기 때문이다. 우리는 1000원권 지폐부터 5천원권, 일만원권, 오만원권까지 모두 유학자이거나 유학자의 어머니, 철인군주의 얼굴을 담고 있지만, 연구의 전통이 매우 박약하다. 한국 학계의 불임, 낮은 생산성은 17세기 이후, 조선의 학문 수준이 중국과 일본에 비해 크게 낙후한데 그 기원이 있다. 일본의 경우 1900년대 초반에 이미 노벨상 후보가 나올 정도로 메이지 유신 이후 불과 40년 만에 서구 과학 수준을 따라 잡았고, 중국의 경우 개방개혁 이후 불과 40년 만에 미국 수준을 넘보는 분야가 나오기 시작했는데, 한국은 수십년 째 막대한 투자에도 불구.. 2025. 4. 24. 크로마뇽인의 탄생, 인류 역사를 바꾸다 1868년, 초기 현생 인류early modern human(호모 사피엔스Homo sapiens)인 크로마뇽Cro-Magnon 1의 잘 보존된 유골이 프랑스 남서부 도르도뉴Dordogne 지방 레제지 Les Eyzies 근처 동굴에서 발굴되었다.이 중요한 고고학적 발견은 약 2만 8천 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가며, 유럽에서 알려진 가장 오래된 호모 사피엔스 화석 중 하나다.이 성인 남성 유골은 다른 사람들의 유해, 도구, 장신구, 동물 뼈 등과 함께 발견되어 복잡하고 발달된 문화를 시사한다.크로마뇽 1은 초기 현생 인류의 신체적 특징과 생활 방식에 대한 귀중한 통찰력을 제공했다.넓은 이마, 튀어나온 턱, 그리고 건장한 체격을 지녔는데, 이는 현대 인류와 매우 유사한 특징이다.그 발견은 호모 사피엔스가 결국.. 2025. 4. 24. 윤동주와 송몽규 윤동주와 송몽규는 일본으로 유학가지 않고 그냥 다른 사람들처럼 숨어 살았으면 이 사람들은 안 죽고 해방 이후까지 살아남아 둘 다 대학교수나 시인으로 잘 살다 갔을 가능성이 많은 양반들이다. 이 양반들이 도일할 무렵에는 참으로 엄준한 시국으로 학병 징집이 시작될 형국이었는데 왜 이때 무리하게 일본으로 도일했는지 아마도 이 사람들은 젊은 시절 누구에게나 있는 학구열, 지적 욕구 때문에 일본으로 갔으리라 보는데, 아마 이때 도일하지 않았다면 해방 후 귀국했을 것이고, 한국전쟁이라는 또 다른 고비가 있긴 하지만 다른 그 또래 사람들처럼 잘 살지 않았을까. 사실 이 두 양반이 일본에서 취체되어 결국 옥사한 그 혐의도 아무것도 아니다. 아마 일본이 전쟁 때문에 광분한 시기가 아니었다면 그 정도로 죽음에 이르지도 않.. 2025. 4. 24. 바이킹선 용머리? 장식물 Oseberg Ship Head Post오스베르크 배 Oseberg Ship라 일컫는 저명한 노르웨이 바이킹 시대 무덤에서 출토한 저 배 나무 기둥wooden posts 장식 5개 중 하나다.두 여성을 묻은 이 무덤은 바이킹 매장에서는 흔한 배 자체를 무덤방으로 쓴 이른바 배 무덤 ship burial에 속한다. 이 동물 머리 중 네 개는 현재 바이킹선 박물관 Viking Ship Museum에 전시되어 있지만, 안타깝게도 다섯 번째 동물 머리는 상태가 좋지 않아 박물관 금고에 보관되어 있다. 이 동물 머리들은 무덤 안 두 곳에서 발견되었다. 네 개는 매장실에서, 나머지 하나는 선미 갑판에서 발견되었다. 흥미롭게도 두 개 머리는 밧줄로 서로 연결되어 있었는데, 이 밧줄이 동물 머리 중 하나의 입구를.. 2025. 4. 24. 해부학, 예술, 그리고 죽음의 그림자 – 전에 없던 태아를 세상에 보여준 두 남자 이야기 안개와 스모그, 비밀에 싸인 18세기 런던에서 매우 다른 세계의 두 남자는 하나의 집착으로 하나가 되었다.임신한 여성의 몸과 자궁 안에서 발달하는 태아fetus를 완전히 이해하려는 욕구가 그것이었다.이러한 매혹은 가장 아름답고 획기적인 의학 삽화를 탄생시켰지만, 그 뒤에 숨겨진 이야기는 어둡고 논란의 여지가 있다.이 남자들은 누구였을까?1. 윌리엄 헌터 William Hunter(1718–1783) – 스코틀랜드 의사, 해부학자, 산부인과 의사로 강의와 왕실에서의 작업으로 명성을 얻었다. 그는 임신을 전례 없는 정밀도로 묘사할 그림책을 만들고 싶어했다.2. 얀 반 림스딕 Jan van Rymsdyk – 영국에 사는 플랑드르 예술가로, 디테일의대가이며, 해부학적으로 정확한 그림은 여전히 경외심을 불러일으킨.. 2025. 4. 24. 계속하는 서튼후 헬멧 기원 논쟁, 이번엔 덴마크에서 요새 유럽 역사고고학을 달구는 논쟁 중 하나가 이른바 서튼 후 헬멧 Sutton Hoo helmet이 어디에서 왔는가 기원지 그것이 있거니와 덴마크 토싱게Tåsinge 섬에서 일어난 최근의 고고학적 발견이 “영국의 투탕카멘”이라고도 하는 이 헬멧의 기원에 대한 수십 년간의 이론에 도전하기 시작한 모양이라2년 전, 탐지기 전문가 얀 호르트Jan Hjort 란 사람이 금속 탐지기로 필드를 스캔하다 발견한 작고 녹색으로 물든 구리 합금 물체가 있어 전문가들은 이에 드러난 문양이 1939년 영국 서퍽Suffolk에서 발굴한 서튼후 헬멧의 그것과 현저하게 유사하다는 것을 확인했다. 이 헬멧은 서기 624년경 사망한 이스트 앵글리아의 라에드왈드Raedwald 왕의 것으로 추정되는 부유한 앵글로색슨족 배 매장ship.. 2025. 4. 24. 옹골찬 알밤 같은 겸재정선미술관 '금강산'전 서울 강서 겸재정선미술관(관장 송희경)은 이름과는 달리 고미술을 전문으로 삼는 까닭에 박물관처럼 인식되지만, 미술관으로 등록한 서울 강서구가 설립 운영 주체인 공립 미술관이다. 같은 강서구립이요, 같은 강서문화재단 산하인 허준박물관이 공립박물관인 점과 아주 다르다. 그렇다고 그것이 박물관이냐 미술이냐가가 행정 절차로서야 다르겠지만 일반한테는 하등 중요할 수는 없다. 꼴뚜기 뛰니 망둥이 뛴다고 옆집 이웃사촌 허준박물관이 요망한 관장 한 명 가더니 아주 쌩난리통이라, 덩달아 이 미술관도 가만 있을 수 없다해서 요란법석을 떠는데, 그네가 이참에 준비한 시식코너는 금강산이다. 한데 옆집이 빈깡통 소리만 요란한데 이 미술집은 옹골찬 가을철 알밤 같다. 기초자지단체 공립 치고선 꽤 그 품목이 풍성한데, 금강산을.. 2025. 4. 24. 기술혁신 선두주자는 역시 전쟁! https://www.yna.co.kr/view/AKR20250423131000009?section=international/all&site=hot_news 우크라전 전장서 '광섬유 드론' 공포 확산…전파 방해도 안통해 | 연합뉴스(서울=연합뉴스) 황철환 기자 =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광케이블을 이용한 유선(有線) 조종 자폭 드론이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양측 병사들에게 악몽의...www.yna.co.kr 간단히 요약하자면 이제 드론도 스텔스 드론이 나와 위력을 배가하게 되었다는 내용이다. 러시아의 우크라 침공으로 유발된 양국 전쟁은 세계사에서는 제대로 드론전쟁 서막을 올린 신호탄으로 보거니와, 물론 그 전조는 영화 스파이더맨이던가? 그것이 단초를 마련했다 하겠지만 그런 전쟁 전개 양상을 보면서 그런 드론 공.. 2025. 4. 24. 브리튼 로마인 참수 두개골 이빨 자국 주인공은 검투사? 죄수? 이 사진은 지금의 영국 요크 시에 소재하는 로마시대 에보라쿰Eboracum 묘지에서 발굴된 1천800년 전 두개골 중 하나로, 조사 결과 사망 당시 26~35세 남성으로 드러났으며, 참수됐다. 한데 이 머리에는 날카로운 이빨 자국 같은 것이 보인다. 고양잇과 같은 동물한테 물어뜯겨서 생긴 상처로 보인다. 영국 스 칼리지 런던 King's College London 대학 고고학과 교수인 존 피어스John Pearce와 아일랜드 메이누스 대학교Maynooth University 학생 및 학습 담당 부총장이자 법의인류학자인 티모시 톰슨Timothy Thompson은 2004년과 2005년에 발굴된 이 남성 신원을 두 가지로 추정했다.무기를 들고 큰 고양이과 동물과 싸운 훈련된 검투사이거나, 아니면 사형 선고를.. 2025. 4. 24. 600년간 어린이만 묻은 노르웨이 돌무덤 단지 In Norway archaeologists have uncovered a burial site used almost entirely for children, dating back to the Bronze and Iron Ages, between 800 and 200 BCE. 작년 7월에 공개된 소식이라, 노르웨이 고고학도들이 기원전 800년에서 기원전 200년 무렵 청동기 시대와 철기 시대로 거슬러 올라가는 거의 전적으로 어린이를 위한 매장지를 찾아냈다.약 600년 동안, 가족들은 지표면 바로 아래에 묻힌 돌 원형으로 표시된 이 특별한 장소에 아이들을 안치한 것으로 드러난 것이다. 정교하게 배치된 돌들이 원형으로 표시된 이 무덤들은 노르웨이 문화사 박물관Norway's Museum of Cultura.. 2025. 4. 24. 이전 1 ··· 22 23 24 25 26 27 28 ··· 940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