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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부캐 명승동자가 소개하는 충청도 명승! 한 번 봐봐유~~~ 혹시 아직 안 보신 분이 계신가요??? 허리업~~~~!!! 제가 팔로잉 하고 있는 문화재청 페이지에 낯익은 얼굴이 등장할 줄이야!! 오마이갓.....! o_o 촌스럽지만 신기해서 일단 캡처해 두었습니다. 감히 저기에 댓글은 못달고..... (왠지 소심해 집이다. 너무 거대한? 공간이라) 이렇게 여기에다 다다다다 남깁니다. 충청도 명승을 시작으로 앞으로 다른 지역의 명승을 소개해 드리려 합니다. 저도 이렇게 명승을 촬영하면서 “우리나라에 이렇게 멋지고 아름다운 곳이 많구나!” 라는 걸 새삼 느낍니다. 자연유산팟캐스트쇼! 그리고 명승동자 많이 응원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21. 4. 1.
입안을 맨돈 땅두릅 향 밥상을 내왔기에 두릅이 날 때가 댔을낀데.. 했더니 마누라가 이걸 갈키며 이게 그거야. 어머니가 보내신 거야. 땅두릅 집어 씹으니 입안에 두릅 특유의 향이 확 퍼진다. 아들놈한테도 집어주며 할머니한테 전화 드려라 한다. 2021. 4. 1.
신라 석조 교량의 실체 확인- 효불효교(일정교)지 발굴조사 현장설명회 개최(2003. 3. 13) *** 최맹식 선생이 소장을 하던 시절이니 참 오래되었다. 벌써 18년이 후딱 지났다. 문화재청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소장․崔孟植)는 경주 효불효교지(孝不孝橋址, 일명 日精橋址)에대한 발굴조사 현장설명회를 아래와 같이 개최한다. ㅇ 일 시 : 2003. 3. 14(금) 14:00 ㅇ 장 소 : 경상북도 경주시 인왕동 921-1번지 발굴조사 현장 ㅇ 조사기관 :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 ㅇ 조사기간 : 2002. 11. 14 ~ 현재 (2차)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는 경주시의 의뢰로 효불효교지(경상북도기념물 제35호)에 대해 지난 2001년부터 금년 2003년까지 시굴조사 및 2차례에 걸쳐 발굴조사를 실시한 결과 신라시대의 석조문화재 중 흔치 않은 교량유적에 대한 성격을 어느 정도 밝혀낼 수 있게 되었다. 효불효교(.. 2021. 4. 1.
명승동자와 함께하는 자연유산 팟캐스트쇼! 자연유산인! 국립문화재연구소 유튜브 채널 국립문화재연구소 자연문화재연구실과 함께 우리나라 명승 문화재를 소개하는 영상을 촬영했습니다. 이름하여 자연유산팟캐스트쇼! 자•연•유•산•인! 국립문화재연구소 유튜브 채널에서 영상을 볼 수 있는데요, 여러분들의 많은 응원이 필요합니다! 먼저 구독, 좋아요, 누르시고 다시 글로 돌아오셔도 되어요. 기다리고(?) 있겠습니다.ㅎㅎ 제가 그 동안 갓을 쓰고 가끔씩 등장하는 이유가 있었습니다.ㅎㅎ 그 첫번째 영상으로 충청도 명승을 소개했는데요, 충청도 명승에는 어디, 어디가 있을까요? 제가 가봤던 곳도 있고, 처음 가는 곳도 있었는데요, 저도 이번 촬영을 하면서 충청도에 이렇게 멋진 곳이 있는지 다시 보게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국립문화재연구소와 함께 우리나라에 있는 멋진 명승들을 소개해.. 2021. 4. 1.
화석을 하고 싶어.. 돌삐나 화석은 구미는 땡기나 제대로 파고든 적은 없다. 고고학 중에서도 구석기가 사기지질학이니 해서 지질학과 밀접하기는 하나 화석과는 거리가 있으며 근간에서 보면 고고학은 화석학과는 그닥 연관이 없다. 고고학은 내가 애착하기는 하나 나는 전반으로 보아 고고학도는 신뢰하거나 애호하지 않는다. 하는 꼬라지 보면 이놈들이 학문을 하는지 정치를 하려는지 헷갈리게 하는 시정잡배 천지인 까닭이다. 걸핏하면 교육을 팔아쳐먹으나 저놈들이 진짜로 교육을 팔아쳐먹는지 지 돈벌이를 하려는지 헷갈린다. 그래서 나는 고고학은 애착하나 고고학도는 애착하지 않는다고 말한다. 그런 물림에서인지 모르나 이제 얼마남지 않은 현역 뭘로 취미 하나 삼아 볼까 해서 문화재 분야에선 적어도 현재까진 변방으로 취급받는 화석으로 대미를 장식해 보.. 2021. 4. 1.
BTS가 도전하는 2021 Brit awards nominees in full 방탄소년단, 영국 대중음악상 '브릿 어워즈' 후보 올라 최윤정 / 기사승인 : 2021-04-01 02:05:50 k-odyssey.com/news/newsview.php?ncode=179514610023857 방탄소년단, 영국 대중음악상 ′브릿 어워즈′ 후보 올라 (런던=연합뉴스) 최윤정 특파원 = 방탄소년단(BTS)이 영국 최고 권위 대중음악상인 ′브릿 어워즈′(Brit Awards) 후보로 처음 지명됐다.브릿 어워즈는 31일(현지시간) 방탄소년단을 푸 파이터스, 하 k-odyssey.com 방탄소년단이 이 상에 처음으로 후보지명됐다 하거니와, 시상식은 5월 11일 런던 오투(O2) 아레나에서 있단다. The 2021 Brit award nominees in full Female solo artist.. 2021. 4. 1.
보희가 오줌 눈 데를 문희가 올라 해를 맞으니 이 또한 운명 아니겠는가? 2021. 4. 1.
도성7문都城七門(2) 근거없는 기록은 없으나 도성 칠문은 붉은 원으로 표시한 창의문, 돈의문, 소의문, 숭례문, 광희문, 흥인문, 혜화문을 이르는 듯하다. 파란 네모칸에 표시된 숙정문과 남소문은 여기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보아야 한다. 숙정문은 비상시 국왕의 피난에만 이용하므로 항상 당혀 있었고, 성문위 누각도 없었다. 여기에도 숙정문 대신 숙암문으로 쓰여 있다. 남소문은 예종 때 의경세자 죽음이 남소문이 열렸기 때문이라는 말에 따라 폐쇄되어 쓰이지 않은 문이다. *** previous article *** 도성7문 都城七門 도성7문 都城七門 《만기요람》 군정편軍政編 2 〈병조각장사례兵曹各掌事例 무비사武備司〉에 자물쇠[鎖鑰] 궁성·도성 각 문은 자물쇠가 만일 파손된 것이 있으면 용호영龍虎營에서 수리하여 주며, 물자[物 hist.. 2021. 3. 31.
도성7문 都城七門 《만기요람》 군정편軍政編 2 〈병조각장사례兵曹各掌事例 무비사武備司〉에 자물쇠[鎖鑰] 궁성·도성 각 문은 자물쇠가 만일 파손된 것이 있으면 용호영龍虎營에서 수리하여 주며, 물자[物力]는 호조에서 지출한다. 도성 7문의 자물쇠는 문마다 2개씩을 만들어 두고, 파손되면 곧 바꿔 쓰도록 한다.[鎖鑰○宮城,都城各門鎖鑰。若有破傷則自龍虎營修改以給。而物力。戶曹支下。都城七門鎖鑰。每門各二。有傷替用。] 라고 하였고, 《육전조례》 권7 병전 갱생색梗栍色 총례(總例)에도 마찬가지다. 하지만 이런저런 자료를 찾아봐도 도성 7문都城七門이 구체적으로 어떤 문인지 알려주는 자료가 없다. 2021. 3. 31.
<나의 자연유산 답사기>, 국립문화재연구소 《문화재 창》 소식지 촬영 뒷이야기 좋은 기회로 국립문화재연구소에서 나오는 소식지인 《문화재 창》의 한 코너에 나올 수 있게 되었습니다. 바로 !! 2021년을 시작하는 봄호에서 저의 소식을 전할 수 있어서 기쁘고, 또 이렇게 기회를 주신 국립문화재연구소, 그리고 명승팀 분들에게 감사합니다! ^^ 이제는 말할 수 있다? 쵤영날 뒷이야기지만, 봄호라는 컨셉이 맞게 나름 봄스럽게 입고 촬영을 했는데요, 2월 중순 강원도는 정말정말 추웠습니다. 자세히 사진을 보시면 코끝이 빨간....ㅎㅎ 하지만 절대 추운 모습을 비추면 안된다는 생각으로 프로정신(?)을 갖고 즐겁게 촬영했습니다! 촬영날 재밌는 사진을 마구마구 올려드리고 싶은데, 사진을 찍히는 입장이라 제가 잘 찍을 수도 없었을 뿐더러, 정말 기온이 낮아 핸드폰이 꺼졌습니다. 어느정도 추위인지 .. 2021. 3. 31.
발굴보고서 발간 법제화가 초래한 변화 이를 부른 주동세력은 첫째, 국립박물관 둘째, 대학박물관이었다. 국립박물관은 그 중요한 경주 조양동 유적을 파고도 30년 이상 보고서를 내지 않았다. 비단 조양동 뿐인가? 단 한 군데도 제대로 보고서를 낸 데가 없었다. 대학박물관은 더 했다. 그 옛날 통장 관리를 교수놈들이 개인 통장으로 할 때라, 발굴비는 지가 다 삥땅 쳐서 고급 승용차 굴리고, 아파트 사고 부동산 투자할 때라, 막상 발굴이 끝나고 나면 나몰라라, 유적 유물 정리가 하세월이었으니, 모든 대학박물관이 이 꼴이었다. 이 꼴은 더는 보지 못한다 해서 내가 칼을 뺐다. 틈나는 대로 조졌다. 그랬더니, 그런 빚을 진 자들이 다 이따우 소리를 해댔다. "연구도 제대로 안 됐는데, 보고서를 어째 내노? 섣부르게 보고서 내마 일본놈들만 좋데이" 내가.. 2021. 3. 31.
[明] 구영仇英의《적벽도赤壁圖》 명나라 구영(仇英, 약1494~1552)의《赤壁圖》. 얼마전 실제 적벽이 초라하기 그지없다는 것을 알았다. 2021. 3. 31.
영암 옥야리 고분군 시‧발굴조사 17호 ~ 19호분 영암 옥야리 고분군 옹관묘서 마한 수장 인골 출토…학계 주목 조근영 기자 / 기사승인 : 2021-03-29 10:04:25 유사 사례 거의 없어 학계 소중한 자료 평가 k-odyssey.com/news/newsview.php?ncode=179543147014293 영암 옥야리 고분군 옹관묘서 마한 수장 인골 출토…학계 주목 (영암=연합뉴스) 조근영 기자 = 영암군은 영산강 고대 마한문화를 규명하고 사적 지정의 기초자료를 얻기 위해 옥야리 고분군(전남도 문화재자료 제140호)에 대한 시굴조사를 시행했다고 29일 밝 k-odyssey.com *** 이 보도 토대가 된 고대문화재연구원 시발굴조사 약보고서는 아래와 같다. ❍ 조사명 : 영암 옥야리 고분군 시‧발굴조사 ❍ 조사경위 : 분류 기 간 조 사 내 용.. 2021. 3. 31.
카탈로그가 주인인 N차 관람 <한양을 지켜라> 극한 예외가 있기는 하지만 모든 전시엔 그에 수반하는 안내책자를 만드는데 이를 국내에선 그림 중심 설명이라 해서 도록圖錄이라 하거니와 영어로는 카탈로그 catalog 라 한다. 이 카탈로그가 요새는 갈수록 데코레이션으로 전락하지 않나 하는 느낌을 나로선 받는데 전시회 개최에 즈음해 그걸 구해다가는 득의양양해 하다가 이내 서가에 쳐박아 버리니 그래서 갈수록 이 카탈로그가 요새는 있으나마나한 단순 데코레이션 내지는 악세서리 신세로 전락한다. 전시를 보고서 아! 카탈로그를 봐야겠다 하는 전시, 그 카탈로그를 보고는 아! 다시 전시를 봐야겠다는 전시, 그러고선 아! 다시 카탈로그를 봐야겠다는 전시가 바로 서울역사박물관 저 전시다. 영화 흥행을 논할 적에 빠지지 않는 현상이 N차 관람이다. 같은 영화를 두번 세번.. 2021. 3. 30.
대나무가 몰살했다 부여를 돌았다. 다니다 보니 온통 이 모양이라 대숲이 누렇다. 이번 겨울 한파가 순간이었지만 오죽이나 독했는가? 영하 20도 언저리로 떨어지자 고절孤節의 대명사라는 대나무가 버텨내지 못하고 집단 동사하고 말았다. 대숲은 다 죽었으나 뿌리까지 상했는지는 모르겠다. 만물이 푸르르기 시작한 이번 봄이 대나무한테는 혹독하기만 한 모양이다. 죽순 캐러 조만간 담양이나 가야겠다. 영디기 보러 말이다. 2021. 3. 30.
2020년 11월의 어느 백신 만평, 왜 이 나라가 망쪼인지를 극명히 보여준다 2020년 11월 19일 딴지일보 시사만평이다. 미국 영국 일본 EU에 다 자사 백신을 팔기로 계약한 화이자와 모더나가 대한민국 바지가랭이 부여잡고는 너희도 우리 백신 제발 사 주라 비니깐 니들 가격 다운시킬 때까진 우린 쳐다도 안본다. 는 표정을 담았다. 저때 보복부 장관 박능후가 국회에 출석해서는 버젓이 한 말이 화이자 모더나가 자기네 백신 계약해라 하지만 우린 백신 가격이 적정선이 될 때까진 기다리겠다 고 답했으며, 비단 보복부만이 아니라 정부여당 자체가 저 자세였고, 무엇보다 정부에 빌붙은 의료계 인사라는 작자들이 이런저런 방송에 튀어나오거나 각종 기고문 형태로 설레발치기를 백신은 안정성이 우선이다. 안전성 확인한 다음에 계약해도 늦지 않다. 정부 잘한다. 이 따위로 아부를 쳐대던 시점이라, 저 .. 2021. 3. 30.
350톤 김해 구산동 고인돌묘(?) 아래서 토광묘??? 실제 조사에 간여하는 사람도 그렇겠지만 기자 역시 그에 간여했느냐 아니냐에 따라 친소감이 달라지게 마련이라, 이 경우 기자로서의 간여란 당연히 관련 기사 작성을 말한다. 직접 현장을 경험하진 못했다 해도, 이 짓도 해 보면 직접 내가 자료를 찾거나 받아 그걸 토대로 해서 써 봤느냐 아니 했느냐에 따라 왕청나게 이후 경험이 다른 법이라, 뭐 현장을 꼭 봐야 기자노릇하는 것도 아니니, 관건은 내가 얼마나 열정을 두고 몰입한 적이 있느냐 없느냐에 따라 차후 그에서 돌발하는 관심도가 갈라지기 마련이라 돌이켜 보건대 내가 일선 취재기자로 뛸 적에 모든 문화재 관련 현안은 나를 통해 발신하며, 나로써 수렴한다는 그런 자부심? 혹은 자만심이 있었거니와, 그래도 살다 보면 어찌 그런가? 하다 못해 내가 휴가 간 때에 .. 2021. 3. 30.
내러티브 전시, 그 전범으로서의 <한양을 지켜라> 올해 상반기 문화재 업계 전시로 인구에 회자한 것으로 국립경주박물관 한국고대 유리전과 국립고궁박물관 군사의례전, 그리고 국립중앙박물관 세한도전을 꼽거니와 이 셋과 견주어 서울역사박물관 저 특별전이 독특한 점은 처절히 내러티브 전시기법을 도입했다는 데 있다. 여타 전시가 저러한 주제를 표방하기는 했지만 첫째 돈을 쏟아부어 인위적인 불거리를 연출했고 둘째 그에 따라 ar이니 vr이니 실감형콘텐츠니 해서 영상연출에 주안점이 갔으며 셋째 한결같이 맥락이 단절됐다는 점에 공통점이 있다. 간단히 말해 저 셋은 주제 혹은 주인공을 부각하기 위해 너무 많은 피를 흘렸다. 다 예를 들 수는 없고 유리전만 보면 이게 언뜻 그럴듯해 보이지만 맥락이 전연 없어 유리 아닌 것들은 철저히 배제한 가운데서 오직 유리만을 빛내기 위.. 2021. 3.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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