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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식민사학 극복은? 필자가 학생 떄까지만 해도 우리나라는 소위 "식민사학의 극복"이라는 것이 굉장한 화두였다. "임나일본부", "한사군", "고조선", "광개토왕비", 그리고 "조선의 정체성"에 이르기까지, 모든 부분이 극복의 대상이었고 실제로 연구 논문들도 그런 방향으로 집필되었고, 신문은 항상 "식민사학이 극복되는 대단한 발견이 있었다"라던가, "일제식민사학은 해방이후 노력으로 극복되었다"던가 하는 기사가 끝도 없이 나왔다. 그런데 지금 생각해 보면, 한국의 식민사관을 규정하는 요소: 정체성, 타율성, 당파성 같은 것들은 역사학 연구에 의해 극복된 것이 아니라 해방 이후 대한민국의 발전이 선진국까지 이어지게 되면서 모두 해결되어 버렸다. 경제적으로 성취하고, 문화적으로 존중받는 나라의 역사를 정체성, 타율성, 당파성이라.. 2023. 9. 20.
독립군 광복군은 대체 규모가 얼마였을까 독립군이라고 하면 뭐 꼭 우파 독립군만 지칭하는 것은 아닐 테고, 좌파계열 독립군도 해방 이전 활동했으니 이 부분까지 모두 포괄해 이야기 해 본다면, 이들 병력은 대략 어느 정도 되었을까? 독립군에 대한 기술을 보면 몇 백 명 정도 수준을 적은 경우도 있지만 수천명 단위까지 이야기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를 모두 그대로 믿어야 하는 것인지 난감할 때가 많다. 전쟁과 유격전이라는 것이 어차피 자기측에 유리한 선전전은 기본 장착이라, 그 당시 이야기나 회고라고 해서 병력과 전과에 대한 기술이 백프로 맞다고 보기 어렵지 않을까 해서다. 필자도 무슨 대단한 정보가 있는 것은 아니지만 추정은 자유롭게 해 볼 수 있다면, 필자는 일단 지속적 보급이 되는 상황이었는지를 본다. 예를 들어 만주-. 이 지역은 30년대 이.. 2023. 9. 20.
일제시대말: 학병이 일본군 소위 되기 필자 또래는 아마 대학 때 "문무대"와 "전방입소"라는 것을 기억할 것이다. 대학 1학년 "문무대", 대학 2학년때 "전방입소"를 해서 단기간 군사훈련을 받은 것으로, 뭐 일차적인 목적은 당시 대학생들이 하도 데모를 많이 하다 보니 잡아다가 조국의 분단현실을 체험하게 해라~ 라는 당시 군사정권의 발상에서 나온 과정이었는데, 필자 기억으로는 학점도 있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물론 문무대를 가건 전방입소를 하건 그것 때문에 하던 데모를 안할 리는 없고, 그건 그거대로, 이건 이거대로 그랬다. 일제시대 말. 스스로 원해서 육사나 만군군관학교에 진학한 경우를 빼면, 학병장교가 남게 되는데, 당시 학병장교라는 건 요즘으로 치면 딱 학군사관 ROTC 정도 된다. 전문학교 재학 이상의 고등교육자 중에서 선발하여 단기간.. 2023. 9. 20.
송산리고분군 1~4호분 발굴현장 공개 🎉공주 무령왕릉과 왕릉원 1~4호분 재발굴조사 현장이 공개됩니다!🎉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원 국립부여문화재연구소는 9월 25일(월) ~ 27일(수), 10월 4일(수) ~ 6일(금)까지 총 6일간 공주 무령왕릉과 왕릉원 1~4호분 재발굴조사 현장을 「2023 대백제전」과 연계하여 공개합니다. 이번에 공개하는 1~4호분은 무령왕릉의 동북쪽에 위치하며, 일제강점기 공주 고등보통학교 교사였던 가루베지온이 1927년 3월에 처음 확인한 것을 조선총독부 박물관에 보고했고, 같은 해 10월에 발굴조사가 이루어졌습니다. 그러나 당시의 조사는 도굴갱이나 돌방 벽석이 무너진 틈을 이용해 내부로 진입해서 바닥에 놓인 유물을 수습하고, 돌방 내부의 전개 도면을 제시하는데 그쳐 일부 도면과 사진자료를 제외하고는 고분 발굴조사.. 2023. 9. 20.
아버지 전상서 꼴에 명색은 화이트칼라라지만 본색은 농민, 더 정확히는 문중소작농 아들로 농사를 지은 적 있고 그러다 어쩌다 서울로 유학하고는 용케 대학 나와 도시민 생활을 하기 시작했으니 그 인생 역전 돌아보면 이 소작농 아들이자 농사꾼 생활이 19년이요 나머지 30여 성상이 도시민, 것도 서울사람이나 아무도 나를 서울사람이라 알아주지 않는다는데 촌극이 있지 않겠는가? 이제 고작 스물넷인 아들놈은 다들 서울놈이라는데 그보다 곱절 가까이 서울을 산 날더러는 아무도 서울사람이라지 않는다. 그렇다고 내가 서울사람이 되고 싶었는가? 천만에. 나는 철저히 나는 김천사람임을 위장했으니 그것이 여러모로 이득을 가져다준다 여겼기 때문이다. 영원한 김천인으로 남아 무엇을 얻었는가? 솔까 그에서 어떤 이득을 취했는지는 모르겠다. 내가 .. 2023. 9. 20.
고보 졸업 후 일본 대학으로 직행한 사람들 언젠가도 쓴거 같지만, 일제시대, 고보졸업후 일본대학에 진학했다고 프로필이 나오는 경우는, 대개 그 대학의 예과 아니면 전문부에 해당한다. 이건 대학과정이 아니다. 대학 예과나 전문부는 당시 조선에 있었던 연희전문, 보성전문 등과 같은 전문학교, 즉 고등학교 과정이다. 이런 전문학교가 대학 부설로 있게 되면 그게 예과 혹은 전문부가 된다. 원래 전문부라는 건 전문학교였던 학교가 대학으로 승격하면 기존의 전문학교 졸업생이 졸업할 때까지 한시적으로 운영하는 학교였다. 그런데 이게 의외로 짭잘하다는 것을 눈치챈 사립대학들은 전문부를 그냥 정식과정으로 대학에 남겨버렸다. 와세다, 메이지, 주오, 게이오 모두 전문과가 있었다. 이 때문에 일제시대 명사들 프로필에서, 모모 고보 졸업 후 일본 대학 졸업. 이렇게 나.. 2023. 9. 20.
일제시대의 지식인 [34]: 백인엽 백인엽은 백선엽 친동생이다. 백인엽은 백선엽과 달리 학병 출신이다. 프로필을 본다. 백인엽은 온라인에 소학교와 고보를 언제 입학-졸업했는지 자료가 자세하지 않다. 다만 학교 이름은 알 수 있다. 평안남도 강서 약송소학교 평안남도 평양 숭실고등보통학교 숭실고보를 졸업한 후 일본 유학을 하는데 안터넷에는 일본 메이지 대학교 경제학과 학사(1943년) 라 하여 1943년에 대학을 졸업한 것으로 나온다. 백선엽은 1923년 생이니 나이 20에 메이지대 경제학과를 졸업한 셈인데.. 매우 이르다. 필자 생각으로는 1943년 당시 메이지대 졸업이 아니라 재학 중이 아닌가 싶은데 나이로 보면 메이지대 졸업보다는 재학이 좀 더 정황상 잘 맞는 부분이 있다. 사실 백인엽은 숭실고보를 졸업하고 바로 유학을 했기 때문에, 대.. 2023. 9. 20.
어느 한국 농촌의 가을 아침 2023. 9. 20.
가야고분군의 세계유산 동기동창들(4) (아르헨티나) ESMA 박물관과 기억의 장소 – 옛 비밀 구금, 고문, 처형 센터 ESMA Museum and Site of Memory – Former Clandestine Center of Detention, Torture and Extermination Argentina Date of Inscription: 2023 Criteria: (vi) Property : 0.907 ha Buffer zone: 16.77 ha Dossier: 1681 This property is located within the complex of the Former Navy School of Mechanics in Buenos Aires, in the former Officers’ Quarters. This was the.. 2023. 9. 20.
귀국 거부하고 중국에 눌러앉았다는 김준엽 해방 후 김준엽은 한국으로 돌아가 정치에 참여하자는 이범석의 제안을 거절하고 중국에 남았다. 머리 숙일 줄 모르는 자신의 성격이 정치에 맞지 않는다고 생각한 그는 1946년 만 22세 나이에 국립동방어문전과학교國立東方語文專科學校(약칭 동방어전東方語專) 전임강사로 부임하며 학계에 발을 내디뎠다. 1942년 설립된 동방어문전과학교는 아시아 국가의 언어를 교육하기 위해 중국에서 처음으로 설립된 외국어대학이었다. 한국외국어대학교와 비슷하게 보면 되겠다. 동방어전은 1946년 최초로 한국인 교수를 채용하여 한어과를 설치 운영했으니 김준엽은 1946년 한어과韓語科 전임강사로 부임해 1948년말까지 3년간 재직한다. 동방어전 한어과는 중국 내 한국학 교육의 출발점으로 평가받는다. 1948년 9월 자신의 못다한 꿈인 .. 2023. 9. 19.
국가 팔레스타인으로 등재된 예리코에 이스라엘은 분노 케이지 상승하고 세계유산 등재된 팔레스타인 요르단 강변 고대 예리코Jericho 유적 세계유산 등재된 팔레스타인 요르단 강변 고대 예리코Jericho 유적New Inscribed Properties Cultural properties Ancient Jericho/Tell es-Sultan State of Palestine Date of Inscription: 2023 Criteria: (iii)(iv) Property : 5.93 ha Buffer zone: 22.53 ha Dossier: 1687 N31 52 16.7 E35 26 38.6 요르단 계곡 Jordan Valley 소historylibrary.net 미국의 막강한 영향력이 유네스코라 해서 예외겠느냐마는 그럼에도 이 유네스코 분위기는 좀 묘해서 한국 지식인 .. 2023. 9. 19.
가야고분군의 세계유산 동기동창들(3) 리투아니아 모더니스트 카우나스 : Optimism 건축, 1919-1939 Modernist Kaunas: Architecture of Optimism, 1919-1939 Lithuania Criteria: (iv) This property testifies to the rapid urbanization that transformed the provincial town of Kaunas into a modern city that became Lithuania’s provisional capital between the First and Second World Wars. Its community-driven transformation of an urban landscape was adapted from a.. 2023. 9. 19.
부스 배치가 폭로하는 실상, 세계국가유산산업전은 왜 폭망했는가? 이번 2023 세계국가유산산업전이 열린 경주화백센터 그 메인 전시장 부스 구성이다. 실제 이 모양으로 운영됐으니 왜 이번 산업전이 실제는 지네들 기관 홍보장이며 왜 산업전이 엑스포가 되지 못하고 지네들 친목회로 전락했는지를 이처럼 명확히 보여주는 레이아웃 없다. 보다시피 온통 산업과는 관련없는 홍보물 천지라 당장 입구에 산업의 산자도 모르는 한문협 홍보부스가 떡하니 버티고 섰고 그 오른쪽 열라리 큼지막한 자리가 당장 문화재청 일자리 및 국가유산 홍보부스니, 이것들이 얼이 빠져도 이렇게 빠질 수가 있단 말인가? 그것을 지나면 메인홀 정중앙에 지들 자랑 일삼는 문화재실감영상인지 나발인지를 계속 돌렸으며 또 정중앙 오르편으로 산업의 산자도 모르기는 마찬가지인 관변 단체 건축건축수리진흥재단 홍보 부스가 차지하며.. 2023. 9. 19.
윤동주와 송몽규 이 두 사람에 대해서는 민족시인이라는 이름이 붙어 있지만, 사실 개인적으론 이 두 사람은 민족시인이라는 이름만으로는 설명하지 못하는 부분이 많다고 본다. 죽을 때까지 저항한 민족시인이라는 것인데-. 사실 윤동주와 송몽규는 80년대 대학가에 흔하게 존재한 젊은이들과 별차이가 없다. 시대가 암울하여 비운에 명을 달리하였을 뿐이다. 이 양반들은 그 고비만 넘겼으면 아마도 해방 이후 적당한 자리에서 자기 일을 하면서 살아갔을 것이고, 천수를 다하고 인생을 마쳤을 수도 있다. 요즘 태어났다면 요즘 젊은이들처럼 생각하고 고민하는 인생을 살았을 것이다. 대개 격렬한 저항으로 유명해 진 사람들은 인생에 대해서는 경외하지만 뭔가 나와는 다른 종류의 인간이라는 느낌이 커서 그만큼 멀게 느껴지는 것이 보통인데, 이 두 사람.. 2023. 9. 19.
국립지방문화재연구소가 국립지방고고연구소가 되는 바람에 빚어지는 촌극 국립문화문화재연구원은 산하 7곳 지방연구소를 두고 있으니 그 내력과 소장 그리고 그네들 이른바 전공은 아래와 같다.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 황인호 - 고고학 국립부여문화재연구소 임승경 - 고고학 국립가야문화재연구소 이은석 - 고고학 국립나주문화재연구소 유은식 - 고고학 국립중앙문화재연구소 (전임, 현재 공석) 문재범 - 고고학 국립서울문화재연구소 김지연 - 미술사 국립완주문화재연구소 최인화 - 고고학 이 중에서 김지연만 미술사인데 저 친구 문화재청에 입소해서는 발굴 현장 동원되는 바람에 고고학 조사원 자격 기준을 획득한 고고학도이기도 해서(본인은 고고학으로 분류되는 일을 싫어한다는 후문도 있다.) 실제로는 고고학도로 소장을 하고 있다. 이걸 보면 지방연구소는 모조리 고고학도 전유물임을 본다. 이뿐만 아니다... 2023. 9. 19.
청탄聽灘을 만나러 갔다가 우영우를 생각하다 지금은 어지간한 배들이 사라봉 아래 제주항으로 드나듭니다만, 조선시대만 하더라도 제주에서 육지로 나가는 포구로는 화북과 조천 두 군데가 유명했습니다. 부임하는 목사나 귀양온 유배객도 화북 아니면 조천으로 들어오곤 하였지요. 그 중 제주목과 좀 더 가까운 곳이 바로 화북포구였습니다. 그곳 근처에 근대 제주 제일의 풍류객으로 꼽혔던 서가이자 전각가 청탄 김광추金光秋(1905-1983) 선생이 살았던 집이 있습니다. 지금은 그 아드님 이름을 따 '김석윤 가옥'이라 불리는 곳, 모처럼 나온 김에 한번 들러나보자 싶어 찾아갔습니다. 문이 잠겨있어 들어가진 못했는데, 선생이 조풍각潮風閣이라 이름짓고 아꼈다는 집이 슬슬 시간에 함락당하는 것 같아 좀 아쉽더군요. 집을 둘러싼 돌담을 한 반 바퀴쯤 돌았을까, 높직한 축.. 2023. 9. 19.
청와대 옮긴다 해놓고선 슬며시 꼬리내린 문재인 정부를 추억하며 나라에 하도 일이 많으니, 청와대 비우시겠다는 공약은 어찌 되어 가는지 궁금하다. 이에 내가 관심이 더 가는 이유는 그곳이 경복궁 후원인 까닭이며, 그 자리 재활용 역시 공수처 신설만큼이나 중대한 문제로 보는 까닭이다. 이 문제를 누가 전담해서 하는지 나는 모르겠다. 대선 과정에서 잠깐 비친 면면을 보면, 문화재청장을 지낸 유모씨와 그와 가까운 사이이자 대통령과는 아주 가깝다는 건축가 승모씨, 그리고 한국학중앙연구원장으로 내정(?)되었다는 안모씨, 그림 그린다는 임모씨 등이 참여한다는 그 조직 아닌가 모르겠는데, 청와대 재활용 계획이 밀실에서 이뤄져서는 안 된다고 나는 본다. 승모씨가 잠깐 비친 재활용 계획, 혹은 청와대 이전안을 보면 기가 찬다. 권력의 상징 청와대를 비우겠다는 그 취지는 온데간데 없고.. 2023. 9. 19.
중국고고박물관中国考古博物馆 개관 https://mp.weixin.qq.com/s/AtjPbMaLVlZPq0_P1A8zGw?fbclid=IwAR2ky_Lv1XkSWPv-4wPVmMBHC7iM4Gr6gG_Cn2LJhyoD6HvX-oiVqOyDJqY 中国考古博物馆!正式对外开放 mp.weixin.qq.com 중국 고고학 전문을 표방한 중국고고박물관中国考古博物이 그 수도 북경에서 개관한다. 운영 주체는 중국역사연구원中国历史研究院. 위치는 북경北京 올림픽공원奥林匹克公园 중심지. 고고 유물을 비롯한 관련 문물을 집중 전시하게 된다. 이들 자료는 “문명기원文明起源” “택자중국宅兹中国” “대국일통大国一统” “화융만방和融万方” “민족각성民族觉醒”이라는 다섯 개 주제 혹은 섹션으로 나누어 진열한다. 이들 섹션 타이틀만 봐도 이 박물관이 무엇을 지향하며 얼.. 2023. 9. 19.
그리스에는 왜 폴리스가 만들어졌는가 Greek city-states likely developed because of the physical geography of the Mediterranean region. The landscape features rocky, mountainous land and many islands. These physical barriers caused population centers to be relatively isolated from each other. The sea was often the easiest way to move from place to place. Another reason city-states formed, rather than a central, all-encompassing mona.. 2023. 9. 18.
國原, 충주가 본관인 김준엽이 창안한 새로운 성씨 창씨개명의 역설, 김준엽의 경우일본이 얽힌 한국 근대사에서 일어나는 곡해가 한둘이랴만 안중근이 탕탕탕 해서 보내버린 이등박문을 한국침략 원흉이라 하나 실은 이등은 병합반대론자다. 조선 병합한다 하니 방귀께나 낀 historylibrary.net 앞선 글에서 평안도 강계 출신이 김준엽이 게이오의숙 예과 재학시절 국원상광國原常廣이라고 창씨개명했다고 소개했거니와 그가 국원國原이라는 새로운 성씨를 창작한 유래를 내가 짐작할 수는 없었다. 이건 이 블로그 파워 필자 외우 신동훈 박사 지적인데 저 성씨는 충주의 옛 지명 국원에서 따다 썼다. 김준엽은 본관이 충주다. 비록 창씨개명했지만 뿌리를 잊지 않았던 것이다. 常廣이란 이름도 분명 의도가 있을 것이다. 2023. 9. 18.
가야고분군의 세계유산 동기동창들(2) 편의상 (2)라 했지만, 아래는 별건으로 정리했으므로 실상은 (3)다. 또 등재 유산에 대한 정리가 바로바로 이뤄지지는 아니하고 시간이 걸려서 자세한 서류가 아직 누락된 것도 있고 일단 뉴스 형태로 전달된 것도 있으니 참고바란다. 세계유산 등재된 팔레스타인 요르단 강변 고대 예리코Jericho 유적 세계유산 등재된 팔레스타인 요르단 강변 고대 예리코Jericho 유적New Inscribed Properties Cultural properties Ancient Jericho/Tell es-Sultan State of Palestine Date of Inscription: 2023 Criteria: (iii)(iv) Property : 5.93 ha Buffer zone: 22.53 ha Dossier: 1.. 2023. 9.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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