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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장터져 죽을 인니 운석 농부 https://youtu.be/ZRTe503TZA8 인니 30대, 마당에 날아든 45억살 운석 팔아 '돈방석' 2020-11-18 20:13 운석 전문가 "20억원 가치"…운석은 미국수집가 '손'에 인니 30대, 마당에 날아든 45억살 운석 팔아 '돈방석' | 연합뉴스인니 30대, 마당에 날아든 45억살 운석 팔아 '돈방석', 성혜미기자, 국제뉴스 (송고시간 2020-11-18 20:13)www.yna.co.kr 이랬는데 이틀만에 허망한 소식이 전해졌으니 운석 로또' 인니인 "20억 가치?…1천600만원에 팔아 실망" 2020-11-20 13:45 수마트라섬 주택에 45억살 운석 떨어져…판매가 둘러싼 공방 '운석 로또' 인니인 "20억 가치?…1천600만원에 팔아 실망" | 연합뉴스'운석 로또' 인니인 .. 2020. 11. 21.
나까무라상, 천 년도 더 전 옛 이야기를 그리다 1. 옛날 중국 진나라 때, 스님인 혜원법사와 시인 도연명, 도사 육수정 이 셋은 참 절친하게 지내던 사이였다. 혜원법사는 여산 동림사라는 절에 머무르며, 절 앞을 흐르는 시내 '호계'를 건너지 않는 걸 철칙으로 여겼다. 그러던 어느 날 이 스님이 잘 지내는가 싶어서 친구 둘이 들렀다. 오랜만에 만난 친구들이 얼마나 반가웠으랴. 혜원법사는 이야기에 취해 그만 냇물을 건넜다. 그러자 어디선가 범이 울부짖었다. 그 소리에 깨달은 세 사람, 누구랄 것도 없이 껄껄껄 웃었다 한다. 이 장면, '호계삼소'는 이후 유-불-도 세 종교의 화합을 상징하는 천고의 고사가 되었다. 2. '호계삼소'를 다룬 그림은 적지 않다. 하지만 딱! 떨어지는 작품은 많지 않다. 그러다가 이 그림을 만났다. 우리나라 사람의 솜씨는 아니.. 2020. 11. 21.
관뚜껑은 함부로 열지 마라 관뚜껑 연채 '코로나환자 장례' 세르비아 총대주교 감염돼 숨져 송고시간2020-11-21 09:05 한종구 기자 마스크 안쓰고 장례미사 집전 사흘 뒤 확진 관뚜껑 연채 '코로나환자 장례' 세르비아 총대주교 감염돼 숨져 | 연합뉴스 관뚜껑 연채 '코로나환자 장례' 세르비아 총대주교 감염돼 숨져, 한종구기자, 국제뉴스 (송고시간 2020-11-21 09:05) www.yna.co.kr 순진한 건지, 저 양반 언뜻 보기에는 상당한 부패가 진행되신 상노인네라, 이럴 때일수록 조심하셔야지 무슨 배짱으로 관뚜껑 열어 장례미사를 집전하셨단 말인가? 혹 외국 영화에서 보듯이 그런 사자 이마에 입도 맞추고 하신 게 아닌가 한다. 듣자니 세르비아 대주교Patriarch 이리네이 Irinej. 올해 연세가 물경 90. 한 .. 2020. 11. 21.
싸구려 백신 구하겠다는 한국정부? 중국제? For Covid-19 Vaccine, South Korea Says It Can Wait Until the Price Is Right While many countries jockey to get Covid-19 vaccines, South Korea, which has had success in combating the virus, is in no rush to make a deal and is negotiating on price. www.wsj.com For Covid-19 Vaccine, South Korea Says It Can Wait Until the Price Is Right With virus largely controlled, Seoul isn’t rushing to procure v.. 2020. 11. 21.
김우급金友伋(1574~1643) 필암서원에서 저녁에 읊다[筆院暮吟] 필암서원에서 저녁에 읊다[筆院暮吟] 저 멀리 숲에는 어슴푸레 이내 앉았고 遠樹微茫生暮烟 푸른 모래톱 흰 자갈 사이 긴 물줄기 青沙白石間長川 내 봄 시름 노래를 들어줄 사람 없어 無人聽此春愁曲 홀로 숲에서 서산에 걸린 해를 보노라 獨倚林間看日懸 김우급(金友伋, 1574~1643) 여기서 말한 필암서원은 장성읍 기산리에 있었던 것을 이른다. 장성문향고등학교가 최초의 필암서원이 있었던 곳이다. 필암서원은 장성군 장성읍 기산리에 세워졌다가 1Km 북서쪽 황룡면 필암리 증산(甑山) 아래로 옮겼다가, 필암리 추산(秋山) 아래 중등촌(重登村: 현 중동)으로 또 옮겼으며, 마지막으로 오늘날 위치인 해타리[海村]로 옮겼다. 2020. 11. 21.
사유리가 촉발한 엄마이고 싶은 자유, 그 위대한 여정 애초 일본 출신 방송인으로 일본 국적 여성인 사유리가 국내에서는 비혼모가 되는 과정이 실상은 불법이므로, 할 수 없이 일본에 가서 씨를 받아와서 애를 낳았다는 소식이 전해질 적에 이 사태가 적지 않은 후폭풍을 몰고 올 사안임을 나는 직감했거니와, 이러다가 쑥 사그라들지 모르겠지만, 이 사안이 잠재한 폭발성은 대한민국 미래를 바꿀 만하다고 나는 보았고, 적어도 지금은 그렇게 양상이 전개하는 상황이다. 나는 이 사태 핵심을 누구나 엄마이고픈 사람은 엄마가 될 자유가 있고, 아빠 역시 마찬가지라 했거니와, 작금의 법률과 혹은 불문법이 그런 자유를 말살하는 데 있다고 본다. 누구나 엄마 아빠가 될 자유를 국가가, 혹은 산부인과 의사들이 막는단 말인가? 그것은 천부인권이다. 그런 사유리 문제제기에 보건복지부가 그.. 2020. 11. 21.
이례적으로 자세한 인삼문화 무형문화재 지정 사유 *** 아래는 문화재청이나 무형문화재위원회 공식 입장이 아니며, 내 개인 의견 혹은 해석임을 밝힌다. 나는 저 문화재위원회 현직 위원이라, 자칫 그렇게 비칠 것을 우려하지만, 보완 차원에서 몇 마디 보탠다. '인삼 재배와 약용문화' 농경 분야 첫 국가무형문화재 지정 송고시간 2020-11-20 19:04 성도현 기자 문화재청, 보유자·보유단체 없이 종목만 지정 의결 '인삼 재배와 약용문화' 농경 분야 첫 국가무형문화재 지정 | 연합뉴스 '인삼 재배와 약용문화' 농경 분야 첫 국가무형문화재 지정, 성도현기자, 산업뉴스 (송고시간 2020-11-20 19:04) www.yna.co.kr 2015년 3월 27일 제정되고 이듬해 3월 28일 시행에 들어간 무형문화재보전및진흥에관한법률(약칭: 무형문화재법)은 문화.. 2020. 11. 21.
창경궁昌慶宮, 귀찮은 왕실 골방 뇐네들의 암자 창경궁(昌慶宮) ○ 지정 명 : 사적 제 123호 ○ 저 정 일 : 1963.1.18 ○ 지정면적 : 218,148m 창경궁의 처음 이름은 수강궁(壽康宮) 이었다. 1418년 세종이 왕위에 오르자 생존한 상왕(上王)인 태종을 모시기 위하여 수강궁을 지었다. 그 후 성종15년(1484)에 세조의 비(妃) 정희왕후(貞熹王后) 윤씨(尹氏), 성종의 생모 소혜왕후(昭惠王后) 한씨(韓氏), 예종의 계비(繼妃) 안순왕후(安順王后) 한씨(韓氏)를 모시기 위하여 명정전, 문정전 등 궁궐을 크게 짓고 창경궁이라 이름을 고쳤다. 서쪽으로 창덕궁과 붙어 있고 남쪽으로 종묘(宗廟)와 통한다. 조선시대 왕궁 중에 유일하게 동향으로 자리잡고 있으며, 도성 내의 동쪽에 있었기 때문에 창덕궁과 함께 '동궐(東闕)'이라고도 불렸다. .. 2020. 11. 20.
세숫대야 깬 여종은 열라 팼다 여종이 낡은 세숫대야를 깨뜨렸기에 [女奚破盥面老瓦盆〕 고산孤山 윤선도尹善道(1587~1671) 대야 깼다고 어린 여종 혼내지 마라 객지에서 괜히 사서 고생만 시켰으니 산가의 별난 일을 하늘이 가르쳐 주려나 봐 지금부턴 앞 시내 나가 얼굴을 씻으라고 莫爲破匜嗔小鬟 客居買取任他艱 山家奇事天敎我 從此前溪抔洗顔 (《고산유고孤山遺稿)》 제1권 ⓒ 한국고전번역원 | 이상현 (역) | 2011) 이 시는 정사년(1617), 고산이 함경도 종성 땅에서 유배생활하던 시절에 지었다. 시로 볼 적에 어린 여종이 서울에서부터 고산을 수행해 생활 전반을 수발했음을 엿본다. 그런 신세를 알기에 대야 깼다 해서 여종을 혼낼 수는 없다는 말이다. 그 여종이 해야 하는 일과 중 하나가 물을 받은 세숫대야 대령이 있었으니, 그 대야는 .. 2020. 11. 20.
광개토왕비는 장수왕의 친정親政 기념비 2011년 11월 19일, 국립중앙박물관이 '문자, 그 후' 특별전 개최와 맞물려, 그날 박물관 강당에서 개최한 학술대회에서 나는 '광개토왕비, 父王의 運柩 앞에서 靑年王이 보낸 경고'라는 발표를 했다. 이 발표문은 이후 한국고대사탐구학회 기관지에 정식 논문으로 공간이 되었다고 기억한다. 이에서 나는 다음 세 가지를 강조했다. 첫째, 이른바 광개토왕비에서 능陵과 묘墓라는 글자가 엄격히 구별돼 사용되니, 전자가 광개토왕릉임에 견주어 후자는 이를 포함한 고구려 선대 왕릉 전반을 포함하는 왕가 전체의 묘역을 뜻하는 말이다. 따라서 이 비는 광개토왕릉이라는 단일 왕릉을 위한 기념비가 아니라 고구려 전체 왕릉 묘역 수호를 위한 법령 포고비다. 둘째, 나아가 이들 왕가 묘역 전체 관리를 위해 광개토왕의 존시교언存時.. 2020. 11. 20.
비단벌레를 찾아서 신라가 토해낸 유물 중에 독특함을 자랑하는 것 중 하나가 비단벌레 장식품이다. 오색영롱한 날개 죽지를 마구와 같은 데다가 장식으로 쓴 것들이 더러 출토한 것이다. 이를 일본에서는 옥충玉蟲이라 표기하면서 ‘타마무시タマムシ’라 읽는다. 일본에서는 법륭사 소장품이던 옥충주자玉蟲廚子가 너무나 저명하다. 그렇다면 왜 비단벌레인가? 이를 아무도 묻지도 않았다. 모르겠다, 물은 사람이 있는데 내가 모르고 있는지를. 하지만 아무도 몰랐다고 나는 믿는다. 그러니깐 비단벌레를 장식한 유물만 알았지, 왜 하필 비단벌레인 줄을 물을 생각조차 없었다. 묻지를 않으니 답이 있을 리가 있겠는가? 모든 의문은 why에서 출발한다고 나는 믿는다. 지금은 비단벌레라고 하면 하나의 상식이 통용한다. 비단벌레에 다름 아닌 미약媚藥 성분이 .. 2020. 11. 20.
[五九自述] 내가 말하는 내 금석문 연구성과 1. 북한산 순수비를 중심으로 하는 이른바 진흥왕 순수비를 나는 봉선비封禪碑로 되돌림으로써 추사 김정희를 기준으로 200년간 지속한 진흥왕 순수비에 대한 이해 전반을 흔들었다. 2. 공주 송산리 고분군 중 제6호분에서 출토한 명문전銘文塼을 기존 압도적인 판독인 ‘梁官瓦爲師矣’에서 ‘瓦’를 삭제함으로써 이 6호분 외에도 무령왕릉 전축분塼築墳의 태동 비밀을 풀었다. 3. 武寧零王陵 출토 묘권墓券 두 군데서 보이는 ‘大墓’는 지금의 무령왕릉이라는 특별한 무덤 하나를 지칭하는 것이 아니라 공산리 고분군이라는 웅진도읍기 백제시대 그들 王家의 집단묘역이며, 더구나 같은 문맥에서 한 차례 보이는 ‘등관대묘登冠大墓’의 ‘등관登冠’은 지금의 송산리 고분군을 지칭하는 웅진도읍기 백제시대 지명임을 구명했다. 4. 廣開土王碑.. 2020. 11. 20.
빅히트만 잘 먹고산 한 해? BTS와 함께 코로나19 시대를 견디는 법…오늘 새 앨범 'BE' 2020-11-20 07:53 "불안하고 두렵지만, 그럼에도 살아가야 하는 우리"…멤버들 작업 적극 참여 BTS와 함께 코로나19 시대를 견디는 법…오늘 새 앨범 'BE' | 연합뉴스 BTS와 함께 코로나19 시대를 견디는 법…오늘 새 앨범 'BE', 김효정기자, 문화뉴스 (송고시간 2020-11-20 07:53) www.yna.co.kr 코로나팬데믹이 개막하면서 나는 이 난국을 bts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가 어찌 타개할지가 몹시도 궁금했거니와 무엇보다 월드투어를 비롯한 이른바 대면활동이 전면 불허된 마당에 이 회사 매출은 어떤 변동을 겪을지가 관심사안이었다. 그것이 어느 정도 전개하면서 나는 아 이번 사태가 빅히트에는 전례없는 매출 .. 2020. 11. 20.
7년만에 다시 찾은 에페수스 많이 변했다. 우선 입구 들어가자마자 왼편이 새로 발굴해서 지하를 노출했다. 대로와 도서관이 한눈에 내려다보는 돈대 비스무리한 시설도 대대적으로 단장했다. 당시에도 가설물 가려놓고 대로변 왼쪽 둔덕쪽이 한창 발굴 중이고 관람료를 별도로 징수했지만 이번에 보니 그 구간은 보존처리를 끝내고 공개중이다. 원형 경기장도 보수공사가 한창이었지만 이번에 보니 대략 끝낸듯 하다. 대신 그 인근 지역이 대규모 정비 중인데 역시나 별도 관람료 15리라를 받더라. 기타 적지 않은 곳에서 발굴과 정비를 했더라. 이 역시 여유가 있으면 보존정비 쪽은 인터뷰를 하고 싶더라. (2014. 11. 20) 2020. 11. 20.
에페수스는 오전에 관람해야 한다 여행사가 딴 데 사람들 데리고 가는 바람에 오전 다 허비하고 인근에서 점심 먹이고는 현장으로 데리고 간다. 에페소는 계곡을 따라 형성된 도시 유적이다. 현재 남은 유산 중 단연 압권은 셀수스 도서관이다. 한데 오후에 가면 해가 이미 산에 가려 응달로 들어가고 만다. 동편에서 해가 뜨는 오전에 가야 해가 들어온다. 왜? 지금 정확한 도면은 없지만 이 도서관은 동향이라 해가 아침에 든다. 오후에 가면 이미 해가 도서관 뒤로 가버려 응달이 지고 만다. 뒤편 언덕 혹은 산은 햇살을 받아 허연데 정작 그 전면은 시커멓게 처리되어 버린다. 하긴 이런 점들까지 여행사에서 신경을 쓰겠으며 아마 이런 중요성을 모를 것이다. 사진 문외한들은 이 빛의 중요성을 모름이 당연하다. 하지만 내가 아무리 사진을 몰라도 응달속 피사.. 2020. 11. 20.
환지본처還至本處, 조계종의 자가당착 조계종 "日반출 '백제금동관음보살입상' 국내로 반환해야" 송고시간2020-11-19 10:52 양정우 기자 조계종 "日반출 '백제금동관음보살입상' 국내로 반환해야" | 연합뉴스조계종 "日반출 '백제금동관음보살입상' 국내로 반환해야", 양정우기자, 문화뉴스 (송고시간 2020-11-19 10:52)www.yna.co.kr 1. 자칭 연구자들이 나까마로 나선 환수운동 이 일에는 연구자입네 하는 자들이 나까마로 개입했다. 이름만 대면 누구나 아는 그런 불교미술사학자가 개입해 애초 이 문제를 제기하며 나까마를 자처해 문화재청과 국립중앙박물관을 상대로 사야 한다며 압력을 넣는가 하면, 그에 어느 언론이 부화뇌동해 그 가격은 수백억원입네 하며 설레발을 치기도 했다. 그런 그네들 작업이 조계종을 움직였는지, 아닌지는.. 2020. 11. 19.
왕건의 국정원장 복사괴卜砂瑰 복지겸卜智謙...일명 복사괴卜砂瑰 이 양반 행적을 보면 매우 요상한데 주전공은 국정원장. 불평분자 색출이 그의 주업무였으니, 블랙리스트 만들어 왕건한테 출세한 사람이다. 그에게서 비롯하는 면천 복씨沔川卜氏로 근자에 가장 출세한 이가 복기대다. 천안에 웅거하면서 고조선을 들었다놨다 하는 중이다. 아산시장 복기왕도 복지겸 후손이다. 충청도에 유독 면천복씨가 많은 까닭은 바로 복지겸이 분봉받은 땅이 면천 일대에 집중하는 까닭이다. 이 면천복씨 집안 땅은 그 내력이 무려 천년이다. (2017. 11. 19) *** 《고려사》 권92 열전列傳 권 제5 제신諸臣에 복지겸卜智謙을 일러 이렇게 말한다. 처음 이름은 사괴砂瑰다. 환선길桓宣吉·임춘길林春吉이 반란을 도모하자, 복지겸이 모두 몰래 고하니 그들을 주살했다. 죽.. 2020. 11. 19.
말짱 도루묵하다 얻어걸린 6미터짜리 밍크고래 일본이 국제사회에서 맹비난을 받는 대목 중 하나가 고래사냥을 허용한다는 점이다. 그런 그들도 나름 규제는 있을 법한데 내가 자세히 아는 바는 없다. 고래사냥을 금지한 국제포경규제보호협약 the International Convention for the Regulation of Whaling (ICRW) 은 1946년 채택되고 한국은 1978년 가입하면서 고래사냥을 불법화했다. 국제법은 국내법에 우선하니 포경 금지와 관련한 국내법은 살필 필요도 없다. 그러고 보면 송창식이 동해로 고래잡으러 가자고 젊은이들을 선동질한 건 저 협약 가입전이 아닌가 한다. 저 협약에 가입하지 않았대서 무턱대고 일본을 비난하기도 힘든 이유 중 하나는 저 협약이 별로 인기가 없는 까닭이다. 2019년 현재 88개국밖에 가입하지 않.. 2020. 11. 19.
일본에서 배울 건 없다 문화재 현장 보존활용에서 우리네 현장 곳곳은 언제나 일본적 사고방식이 지배했다. 그 탈피를 제대로 한 적 없으니 지금도 케케묵은 일본적 유령이 곳곳을 지배하는 중이다. 발굴현장에서 벌어지는 꼴들을 보면 이 일본적 유령의 깊이를 금방 체감한다. 이놈들은 현장은 손도 못대게 한다. 문화재가 신주단지인 줄로 안다. 문화재는 장난감이다. 완구품이다. 갖고 놀아야 한다. 이따위 숭엄주의 필요없다. 유리 깔아 덮어놓곤 우리가 보존했다 외치는 주의 필요없다. 언제나 풍납토성을 보겠다며 일본으로 달려가는 짓거리 그만해야 한다. 툭하면 유물 끄집어 내어 박물관에 쳐박아 두는 일이 최상의 보존이라는 유령은 방축해야 한다. 년중 한번 2주간 찔끔 끄집어 내놓고는 이것이 천황가 보물이네 하는 저 따위 일본적 짓거리는 그만해야.. 2020. 11. 19.
물반 고기반? 악어만 드글드글 "이게 마지막 물웅덩이"…브라질 악어들 떼죽음 위기 송고시간2020-11-19 08:49 공유 댓글 글자크기조정 인쇄 판타나우 지역 50년만의 최악 가뭄·잇단 화재로 수난 "이게 마지막 물웅덩이"…브라질 악어들 떼죽음 위기 | 연합뉴스 "이게 마지막 물웅덩이"…브라질 악어들 떼죽음 위기, 김재순기자, 국제뉴스 (송고시간 2020-11-19 08:49) www.yna.co.kr 물찾아 저리 몰린 까닭도 있겠지만, 이참에 저 친구들 정체가 드러났으니, 대체 무슨 악어가 저리 많단 말인가? 저렇게 많은 악어가 물속에 드글드글거렸단 말인가? 과당경쟁 일어난 듯한데, 이쯤이면 나와바리 침탈전이 치열했을 법하고 그에 따른 전세난도 심각했을 것이라, 그래 같이 먹고 살라면 공공임대주택도 필요치 아니하겠는가? 저 사태.. 2020. 11. 19.
묘지 규모 차별은 헌법에 반한다 장군도 병사도 '1평'…대전현충원 '장병묘역'에 장군 첫 안장 2020-11-19 06:00 '장군묘역' 만장 따라 지난 5일 공군 예비역 준장 묻혀 장군도 병사도 '1평'…대전현충원 '장병묘역'에 장군 첫 안장 | 연합뉴스 장군도 병사도 '1평'…대전현충원 '장병묘역'에 장군 첫 안장, 김귀근기자, 정치뉴스 (송고시간 2020-11-19 06:00) www.yna.co.kr 국가를 위한 죽음에 차별이 있을 수 있는가? 상전에 역임한 직책 혹은 관직에 차이가 있을지언정 그가 병장으로 죽었건 이병으로 죽었건 학도병으로 죽었건 그의 죽음이 장군 혹은 대통령의 죽음보다 덜 숭고할 수는 없는 법이다. 나는 생전에 역임한 직급직채별 묘지 규모 차이를 두는 조 독소조항이 폐지된 줄 알았더니 여전히 살아있는 모양이라.. 2020. 11.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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